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유럽 최고의 철강 생산국 독일
  • 트렌드
  • 독일
  • 뮌헨무역관 박미경
  • 2015-08-24
  • 출처 : KOTRA

 

유럽 최고의 철강 생산국 독일

  - 한국 정밀 강관기업들의 창창한 미래가 오고 있어 -

  - Cold-drawn carbon steel precision tube/Pipe -

 

 

 

□ 독일 경제산업의 중추역할을 하는 철강산업

 

 ○ 자동차, 기계산업, 전기전자산업, 건설산업 등 독일 경제산업의 중추역활을 하는 독일의 철강산업은 매년 약 4300만 톤의 철강 생산량으로 전 세계의 7위, 유럽연합(EU 28개국) 내에서는 최고의 철강 생산국으로 자리잡고 있음. 이는 전 세계의 생산량 중 2.6%로, 총 172억 유로로, 유럽 내에서 30%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음.

 

 ○ 철강산업은 다른 산업과도 value chain으로 연계, 모든 산업의 중심 역할을 하며 앞으로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예정임. 또한 중요 고객은 자동차, 기계, 건설 산업계 Supplier 등이며, 위 산업 관련 종사자 수는 약 350만 명에 달함.

 

 ○ 2014년 철강자재를 이용한, 배관, 강관 제품의 세계 생산량은 전년 비교, 6%가 상승한 1억6500만 톤, 그 중 유럽국가는 9%가 상승된 1300만 톤, 독일의 생산량은 260만 톤으로 작년과 동일한 수준에 머물렀음.

  - 이에 비해 중국은 2014년과 비교해 약 10%나 증가된 8700만 톤을 생산해 전 세계 시장의 52%를 점유함.

 

 ○ 증기, 물, 가스, 공기 등, 주로 기체, 액체 등의 수송, 전선 등을 배전할 때 사용되는 파이프는 수도관, 가스관, 자동차산업 부품 자료로도 그 쓰임과 용도가 다양함. 또한 파이프는 구부림에 대한 저항이 커서 구조물이나 건설, 기계의 구성재료, 자동차 부품으로도 그 수요가 절대적임.

 

 ○ 강관제품의 수요는 가스 증기산업분야(45%), 기계산업15%), 자동차 산업, 자동차부품(20%,), 건축(10%), 발전소(2%)산업, 화학산업(4%)분야, 그 외(4%) 등의 순서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음.

 

□ 글로벌 철강기업 현황

 

 ○ 독일의 대외무역은 80%까지가 유럽 내에서 성립되고 시장의 약 55%까지 자체 내 공급으로 조달됨. 약 4%만이 유럽이 아닌 제3국가에서의 수입이 이뤄짐. 2014년 수입보다 수출이 100만 톤 정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남.  

 

전 세계 10위권 글로벌 철강기업들의 철강 생산량(2010~2013년)

            (단위: 백만 톤)

 

로고

회사명

2013년 생산/톤

2010년

1

ArcelorMittal (룩셈부르크)

96,1

98,2

2

Nippon Steel & Sumitomo Metal Corporation (일본)

50,1

48,3

3

Hebei Iron and Steel  (중국)

45,8

31,2

4

Wuhan Iron and Steel (중국)

39,3

16,6

5

POSCO (한국)

38,4

35,4

6

Jiangsu Shagang (중국)

35,1

23,2

7

 

 

Ansteel (중국)

33,7

22,1

8

Shougang (중국)

31,5

14,9

9

JFE (일본)

31,2

31,1

10

Tata Steel (인도)

25,3

23,2

            자료원: World Steel Association

 

 자료원: 철강협회 VDEh, 철강 무역협회

 

  - 독일 철강 산업 관련 업체들은 위의 도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독일 서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의 켈른, 뒤셀도르프, 두이스부르크 등의 도시에 집중 산재해 있음.

 

 독일의 최대 철강 제조사(2014년 기준)

  -ThyssenKrupp-Salzgitter-ArcelorMittal-HKM-Saarstahl-Dillingen-RVA-Baldische Stahlwerke

 

 자료원: 철강협회 VDEh, 철강무역연합회

 

 독일의 강관 제조업체

  - Salzgitter Mannesmann Großrohr GmbH/ www.smgr.com

  - Salzgitter Mannesmann Line Pipe GmbH/ www.smlp.eu

  - Vallourec Deutschland GmbH/ www.vmtubes.de

  - Benteler Steel/Tube GmbH/ www.benteler.de

  - Eisenbau Krämer GmbH/ www.eisenbau-kraemer.de

  - Europipe GmbH/ www.europipe.com

  - Friedrich Wilhelm Mayweg GmbH & Co. KG/ www.pm-tubes.com

  - Mannesmannröhren-Werke GmbH/ www.smrw.de

  - Prinz & Co. GmbH/ www.pm-tubes.com

  - Vincenz Wiederholt GmbH/ www.wiederholt.com

 

국별, 유럽(27개국), 일본, 중국 등 강관 생산량 및 점유율

                        (단위: %)

자료원: World Steel Association

 

  - 독일 서부 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주의 도시에 철강 산업 관련 파이프 제조·유통업체들이 많이 소재하고 있음. 창고까지 소지한 대형 유통업체가 대량의 파이프를 수입, T 1, T2의 업체에 공급 또는 전문 디스트리뷰터에 공급

  - 자동차 부품 관련 제조 기업, T1, T2 그룹에 직접적인 통로를 거쳐 관련 제품을 조달

 

□ 시사점 및 유의사항

 

 ○ 정기적인 세계 박람회 참가를 통해 역량을 키우는데 집중

  - Automotive Interiors Expo 2016(2016년 5월 31일~6월 2일, 스튜트가르트 개최) 전시회,

  - Automechanika(2016년 9월 13~17일, 프랑크프루트 개최) 등의 전시회 참가, 참관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및 고객 및 바이어 관리 등에 노력을 기할 수 있도록 함.

 

 ○ 우수한 품질과 가격경쟁력 중시

  - 강관, 특히 정밀 기술을 요하는 인발 강관 분야의 특수 분야는 아직 중국 제품이 극복하지 못하는 기술적인 문제들이 있어 한국 관련 업체들의 독일 시장 진출이 상당히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됨.

  - 독일인들은 특히 가격 대비 품질에 대한 인식이 확실해 저렴한 가격의 우수한 제품을 찾으려고 함.

  - 저가의 중국 제품을 사용하다가 실망하고 한국 제품으로 관심을 보이는 업체들이 증가함. 서서히 한국 제품에 깊은 관심을 보임.

  - 이럴 때일수록 제품의 품질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개발 노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재정비가 필요할 때임.

 

 ○ 신뢰는 기업의 얼굴, 한국을 신뢰할 수 있도록 작은 것부터 지켜나가기

  - 상대 기업과의 신뢰가 가장 중요, 독일 업체들은 거래선을 쉽게 바꾸지 않고 한 번 신뢰가 형성된 업체와 지속적인 거래관계를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에 신규 거래선 발굴, 공급처 교체가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나 일단 한 번 관계를 맺으면 거래가 장기적으로 지속된다는 장점이 있음.

  -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함부로 한다거나 정확성이 떨어지는 점, 공정한 계약 조건 등을 신중하게 검토해 상담에 임하고, 개개인의 말과 행동은 곧 기업, 한국의 얼굴이 됨을 잊지 말아야 함.

 

 

자료원: Wirtschaftsvereinigung Stahlrohre e. V, World Steel Association, www.stahl-online.de, 및 KOTRA 뮌헨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유럽 최고의 철강 생산국 독일)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