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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의료시장을 한 눈에 'EXPO Hospital'
  • 현장·인터뷰
  • 칠레
  • 산티아고무역관 김주영
  • 2015-07-30
  • 출처 : KOTRA

 

칠레 의료기기가 한 자리에 'EXPO Hospital'

- 의료분야에 대한 정부 지원책 확대 -

- 셀프케어 및 의료소모품에 대한 관심 증대로 우리 기업 진출기회 확대 -

 

 

 

□ 전시회 특징

 

 ○ 이 전시회는 2011년도에 시작, 올해 5회째 개최되는 칠레 유일의 전문의료기기 및 의약품 국제 전시회로 매년 4500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하며, 10여 개 국가관, 150여 개 전시부스로 구성

 

 ○ 전시회는 의료기기, 의약품, 의료 소모품(수술복·수술장갑) 등 총 16개 구역으로 운영됨.

 

 ○ 세미나는 22일, 23일 양일 간 3개의 섹션으로 진행되며, 의료분야에 대한 정부정책이라는 큰 주제를 중심으로 공공의료의 질적 개선, 선진 의료기술 도입, 의료 교육 향상을 위한 방안 등으로 구성됨.

 

 

□ 전년대비 전시회 구성 변화

 

 ○ 전년대비 의료기기 분야에서 디지털, 최첨단 기술, 셀프케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전시됨.

  -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의 신제품 소개 및 시현을 통해 의료기기의 미래와 전망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

 

 ○ ‘의료분야에 대한 정부정책’을 중심으로 한 세미나 주제에 맞게 다양한 의료 공공기관의 참여가 두드러짐.

  - 특히 칠레 보건부는 정부 주도로 진행, 추진 중인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기술력 있는 기업들의 참관을 유도함.

  - 보건부 투자분석관(Juan Avarrez)에 따르면 칠레 정부는 바첼렛 대통령 취임 공약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국가 의료□보건 인프라 확충 및 개선 프로젝트 규모는 40억 달러에 달하며, 2015년 7월 현재 60건의 입찰이 순차 발주되고 있는 상황임.

  - 칠레는 민자사업이 보편화된 국가로서 재정사업 빈도수가 낮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40억 달러에 달하는 진행 중 혹은 진행 예정인 의료 프로젝트에는 모두 국가재정이 투입될 예정

  - 프로젝트 사업내용은 주로 진료 및 치료시설 확충, 의료차량 도입, 진단 및 치료장비 구매로 구성됨.

 

 ○ 셀프케어 제품 전시가 늘어나면서 개관부터 활발한 네트워킹으로 전시부스마다 체험하는 참관객과 상담기업으로 붐빔.

 

 

 

□ KOTRA 홍보관에 대한 바이어 반응

 

 ○ KOTRA 홍보관은 1개 부스, 11개사가 대행상담을 진행함.

 

 ○ 주요 전시제품은 혈당측정기, 인체성분분석시, X-ray 튜브, 임플란트 시술기구류, 음파진동기, 휴대용 링거대 등으로 셀프케어기가 주를 이룸.

 

 ○ 칠레인은 한국산 의료기기를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제품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품질 및 서비스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보임.

 

 

 

□ 시사점

 

 ○ 이 전시회는 중남미에 진출하고자 하는 의료 중소기업이 진출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자리라고 평가할 수 있음.

  - 칠레 의료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라틴계 바이어와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

 

 ○ 정부 주도로 의료분야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는 시점으로, 병원 건설 프로젝트 및 조달시장(낙후된 의료기기 교체 등) 진출기회가 확대 중

  - 셀프케어 제품에 경쟁력을 갖춘 한국 기업 및 의료소모품 제조기업의 진출 유망

 

 

자료원: FISA EXPO Hospital 및 KOTRA 산티아고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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