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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내 태양광산업 시장규모가 가장 큰 영국
  • 현장·인터뷰
  • 영국
  • 런던무역관 윤태성
  • 2015-07-17
  • 출처 : KOTRA

     

유럽 내 태양광산업 시장규모가 가장 큰 영국

- 향후 5년간 전성기 누릴 것 -

- 독자적 진출보다는 영국 업체와 함께 도모하는 것이 유리 -

 

 

 

□ 영국 L 사와의 인터뷰

 

 ○ 미팅 참석자

  - 성명: Mr. Paul Adams

  - 직위: Purchasing Manager

  - 주소: Unit 11-13 Spitfire Park, Northfield Road, Market Deeping, Peterborough, Cambridgeshire PE6 8GY

 

□ 주요 인터뷰 내용

 

 ○ 이 회사의 구매담당자인 Mr. Paul Adams는 영국시장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었으며 2015년도는 총 57GW의 설치가 예상되는데, 이는 전년 대비 30% 증가한 수치로 2011년도 이후 가장 큰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입장임.

  

 ○ 2011년도 이후 주춤했던 유럽시장이 올해 들어 성장세를 나타내고 영국은 올해 유럽시장의 20%를 차지하고 있어 작년에 이어 유럽 최고의 시장규모 국가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함.

 

 ○ 일반적으로 영국은 햇볕보다는 바람과 비에 더 친숙한 국가로 인식되고 있으며 실제로도 독일, 프랑스 등의 타 유럽 경쟁국보다 일조량이 현저히 떨어지는 부분이 있어 태양광 모듈의 실현화가 더뎠으나, 유럽시장의 1위를 차지하던 독일을 비롯해, 프랑스, 이탈리아 등의 유럽 국가에 이미 많은 태양광 모듈이 설치돼 자연스럽게 아직까지 인프라가 약하고 잠재시장성이 높은 영국 시장에 본격적인 설치가 시작됐다고 함.

 

 ○ 대부분 큰 프로젝트는 정부가 개입돼 있고 아무래도 영국 내 입점한 업체들이 정보가 빠를 수밖에 없어 한국 제조사 입장에서 영국 진출 시에는 반드시 영국업체와 협력을 통해 진출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음.

 

□ 시사점

 

 ○ 영국은 현재 유럽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시장으로 향후 5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영국 내 과반수의 수입규모를 차지하던 중국의 제조사들이 안티 덤핑이슈로 인해 타격을 입고 있어 시기적으로 한국 기업들의 영국 진출기회가 좋게 작용함.

 

 ○ 2011년 발효된 FTA 역시 영국 바이어 입장에서 수입관세적인 부분에서 부담이 없어 한국 제조사 입장에서는 큰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는 요소가 됨.

 

 ○ 대부분 영국 내의 대형 프로젝트 경우 외국기업이 독립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거의 불가함. 따라서 각종 시와 지방정부 등에 접촉해 지역별 현재 진행되거나 진행 예정인 프로젝트의 정보를 확인한 후 이와 연계된 업체의 정보를 최대한 빨리 입수해 접촉, 영국업체와 협력 형태로 진출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함.

 

 

자료원: KOTRA 런던 무역관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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