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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1~3월 경제 상황, 전반적으로 악화
  • 경제·무역
  • 에콰도르
  • 키토무역관 하늘
  • 2015-07-16
  • 출처 : KOTRA

     

에콰도르 1~3월 경제 상황, 전반적으로 악화

-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한 국가재정 악화 -

     

     

     

□ 에콰도르 1~3월 경제 상황 악화

 

 ○ El coemrcio 일간지에 따르면, 1~6월간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해 2015년 1~3월(1분기) 경제상황이 전반적으로 악화된 것으로 평가됨. 이어 세수 수입 상승(전년대비 7.9% 증가)에도 재정지출의 흐름을 따라가기에는 역부족이었음.

  - 2015년 3월 17일 국제유가(서부텍사스유 기준)는 43.46달러로 최저치를 기록함.

  - 1~3월간 재정지출액은 82억700만 달러이며, 재정수입액은 91억4200만 달러임.

 

 ○ 6월 27일 토요일, 에콰도르의 라파엘 꼬레아(Rafael Correa) 대통령은 에콰도르중앙은행(BCE)의 자료를 인용해 올해 1~3월의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대비 3% 증가했다고 밝힘. 또한 이 기간에 가장 활발했던 분야는 전력, 금융서비스 등이라고 전함.

 

 ○ 그러나 실제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 말부터 경제상황이 지속적으로 악화됐으며, 국제유가 하락이 큰 영향을 미침.

 

□ 국가재정 수입과 지출 비교

 

 ○ 재무부(Ministerio de Finanzas)의 예산집행보고에 따르면, 1~3월 91억4200만 달러의 소득이 있었으며, 전년대비 5.95%(5억1400만 달러) 상승함. 원유부문의 수입이 전년대비 5억 달러 이상 감소했지만, 세수 수입이 38억1700만 달러로 전년대비 3억5000달러 이상 증가해 전체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 또한 재정정책연구소(Observatorio de la Política Fiscal)의 자료에 따르면, 일반지출(급여, 수당 등)은 전년대비 17%(5억 달러) 이상 증가함. 또한 공공투자부문의 지출의 경우 13%(3억900만 달러) 감소함.

 

2014~2015년 에콰도르 수입과 지출 비교

            (단위: 백만 달러)

   

주: 1~3월을 기준으로 함.

자료원: 에콰도르재무부, El Comercial 일간지

 

□ 무역수지 ‘빨간불’

 

 ○ 에콰도르중앙은행(BCE)은 2015년 1~4월 수출액이 64억2000만 달러인 반면, 수입은 약 76억2000만 달러로 약 12억 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힘. 국제유가 하락과 달러강세를 적자의 원인으로 꼽음.

 

 ○ 재정정책연구소(Observatorio de la Política Fiscal)의 하이메 카레라(Jaime Carrera) 회장은 수출량이 전년대비 약 24.6% 감소했으며 대안데안공동체(CAN)국가로의 수출량은 38% 하락했다고 전하며, 현재 무역수지 적자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수출량을 증가시켜야 한다고 밝힘.

 

 ○ 1~4월 수입량은 전년대비 8% 감소했으며, 이는 정부에서 달러유출을 막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시행한 세이프가드 정책으로 인한 영향으로 분석함.

 

□ 전망 및 시사점

 

 ○ 지속되는 경제상황 악화에 따라 에콰도르 정부에서는 국내제품의 생산성을 높여 수출량을 늘리려는 노력을 하는 등 많은 정책을 내세울 것으로 전망됨.

 

 ○ 현재 정부에서는 투자유치를 위해 생산, 무역 및 투자기본법(COPCI)을 제정하는 등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자료원: 에콰도르재무부, El Comercial 일간지, 에콰도르 중앙은행(BCE) 및 KOTRA 키토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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