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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과테말라 국제 섬유박람회 참관기
  • 현장·인터뷰
  • 과테말라
  • 과테말라무역관 신정수
  • 2015-06-04
  • 출처 : KOTRA

     

2015 과테말라 국제 섬유 전시회 참관기

 

 

 

□ 과테말라 국제 섬유 전시회 개요

 

전시회명

2015 과테말라 국제 섬유 전시회(Apparel Sourcing Show 2015)

전시분야

섬유 원단, 의류, 제봉틀 등 섬유 관련 기기들, 실, 의류 관련 소재 및 액세서리 등

개최 기간

2015년 5월 19일 ~ 21일

개최 장소

Hotel Gran Tikal Futura

개최 규모

3000㎡

전시업체 수

125개 사 및 8개 기관

연혁

1991년부터 시작, 총 24회 개최

참관객수

약 6000명

주체기관

과테말라 섬유협회(Vestex)

주체기관 연락처

전화번호: 502-2410-8323/이메일: asander@apparel.com.gt

전시회 홈페이지

http://www.apparelexpo.com/

 

 ○ 과테말라에서 매년 개최되는 Apparel Sourcing Show는 DR-CAFTA 협정 지역(과테말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의류 및 섬유 관련 전시회로 2015년 행사는 5월 19일부터 5월 21까지 과테말라 시티 내 Hotel Gran Tical Futura에서 개최됨.

 

 ○ 총 125개 업체 중 절반에 가까운 61개사가 해외업체일 정도로 해외업체 비중이 높으며 지난 20여년 간 섬유 산업이 과테말라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만큼 매우 과테말라 내에서 가장 중요한 전시회로 여겨지고 있음.

 

 ○ 후원기관 및 업체로는 Cotton Council International, DHL Express, Crowley 등이 있으며 참가 기관으로는 과테말라 수출협회(AGEXPORT), 페루 섬유수출협회(Expotextil  Peru), 대만 대사관 등이 참석함.

 

□ 전시관 구성 및 품목

     

 ○ 나염 및 프린팅 전시관 : 나염기계, 서블리메이션 기계, 나염 염료 등이 전시됨.

 

    

자료원: 코트라 과테말라 무역관 자체 촬영

 

  - 섬유기계 전시관: 편물기계, 재봉기계, 자수 기계 등이 전시됨.

  - 봉제 및 원단 생산품 전시관: 전시관 중 부스 확보율이 가장 높았으며 섬유 원단과 의류 등이 전시됨.

 

자료원: 코트라 과테말라 무역관 자체 촬영

 

  - 액세서리, 의류 부자재, 서비스 전시관: 봉제 및 원단 생산품 전시관에 이어 가장 많은 부스를 차지하였으며 해당 품목들에 해당되는 생산품들이 전시됨.

  - 면회 협회관: 미국 면화협회의 전시관으로 면화 원료 및 면화로 만들어진 의류 등이 전시됨.

 

자료원: 코트라 과테말라 무역관 자체 촬영

 

  - 이외에도 올해 인도관과 콜롬비아관이 신설되었으며 세미나실에서는 섬유 관업 관련 8개의 세미나가 열림.

 

□ 전시 참가업체 및 참관업체 현황

     

 ○ 전시회 참가업체는 작년 126개사에 비해서 올해 125개사로 별 차이가 없었지만 해외업체의 경우 작년 39개에서 올해 61개 사로 해외 전시업체 수가 눈에 띄게 증가함.

  - 국별 해외 전시업체로는 인도(21개), 미국(15개), 콜롬비아(8개), 엘살바도르(8개), 멕시코(3개), 코스타리카(2개), 캐나다(2개), 도미니카공화국(1개), 스페인(1개)이 참가함.

 

 ○ 한국 기업의 경우 작년에는 현지 진출한 기업 3개사가 전시업체로 참여했지만 올해에는 1개사만 참여했으며, 코트라 과테말라 무역관 또한 전시업체로 참가함.

     

코트라 과테말라 무역관 부스

자료원: 코트라 과테말라 무역관 자체 촬영

 

□ 시사점

 

 ○ 과테말라는 DR-CAFTA 협약 이후 미국의 가장 주요한 의류 수입경로인 중미지역 국가 중에서 가장 섬유 산업이 발달한 국가이며 과테말라 국가 내에서도 섬유산업은 지난 20여 년간 가장 중요한 산업이었음.

  - 과테말라 현지에는 미국으로 의류를 수출하기 위한 봉제공장들이 많이 들어서 있기 때문에 원단 및 원사 그리고 봉제, 나염 관련 기계들과 그 부품의 수요가 많음.

 

 ○ 바이어들과의 면담 결과, 바이어들은 한국 섬유 관련 기계들의 기술력이 우수하며 섬유 원단 또한 한국 제품들이 질적으로 우수한 편으로 바이어들 사이에서 미국 제품과 함께 가장 선호된다고 언급함.

  - 코트라 과테말라 무역관 부스를 통해 많은 바이어들이 한국 제품에 대해 관심을 보였으며, 3일간 총 29건의 인콰이어리가 발굴됐음. 발굴된 인콰이어리의 대부분은 섬유 관련 기계와 원단 관련 인콰이어리였음.

 

 ○ 지난 몇 년간 지속돼온 최저임금 인상과 섬유 업체에 무관세 혜택을 주었던 마낄라 법이 올해 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어 섬유산업이 약간 침체된 분위기이나 현재 논의되는 마낄라 법 대체 법안이 승인될 경우 미국 수출을 위한 지역적 위치, 무관세 협정 등으로 인해 섬유산업이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보임.

 

 ○ 미국 시장의 의류 트렌드가 빠르게 바뀜에 따라 새로운 기술의 기계, 새로운 원단 및 원사에 대한 현지 봉제업체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품질이 우수한 한국 제품들의 수출 증가가 기대됨.

 

 

자료원: 코트라 과테말라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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