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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영유아용품 시장동향
  • 트렌드
  • 인도
  • 뭄바이무역관 조동준
  • 2015-06-05
  • 출처 : KOTRA

 

인도 영유아용품 시장동향

- 인구 증가로 영유아용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 증가 -

- 관련 산업 발전으로 중소도시 및 농촌지역이 잠재 소비자로 떠오를 것 -

 

 

 

□ 인도 영유아용품 시장 현황

 

 ○ 늘어나는 영유아용품 수요

  - 인도는 0~14세까지의 영유아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영유아용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늘어남.

  - 대도시에서 영유아용품 상품 수요가 증가하고 관련 산업이 성장하면서, 푸네, 콜카타, 하이데라바드, 첸나이와 같은 중도시와 고아, 마이소르, 코치 등의 소도시에서의 소비자 수요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임.

  - 농촌지역은 아직 미개발 지역의 잠재 고객이 많아 향후 관련 시장 성장이 기대되어 영유아용품 판매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곳임.

  - 인도는 다른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0~14세 인구가 많으며, 2020년까지 독보적인 영유아 인구수를 보유할 것으로 예상

 

국별 0~14세 인구수 변화

(단위: 명)

자료원: Euromonitor International from national statistics/UN

 

 ○ 영유아용품에 대한 기업의 관심 증가

  - 일반적으로 브랜드가 없는 상태로 상품을 판매했으나, 인도 소매시장이 발전하며 외국계 기업이 인도로 진출하고 인도 회사도 브랜드를 개발하기 시작

  - 현재 Chicco, Brevi, Combi, Mom&Me, Mothercare, Simba Toys, Johnson &Johnson 등의 브랜드가 인도 영유아용품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영유아용품 시장으로 진출하려는 기업이 증가함.

  - 국제영유아용품전시회(CBME, Mother and Child expo 등)에 약 150개 기업이 참가할 정도로 영유아용품에 대한 관심이 높음.

  - 0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 물품을 취급하는 Toonz는 대도시에서 사업을 확장하여 푸네, 첸나이 등의 중도시 소비자들을 겨냥하고 있으며, 2018년까지 15개 주에 200개의 상점을 세우는 것이 목표라고 함.

 

□ 인도 내 영유아용품 판매 업체

 

회사명

회사 소개

판매 상품

Himalaya

- Himalaya는 1930년 벵갈로르에 설립된 글로벌 기업이며, 건강관리 제품을 판매

- 인도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회사이며, 중동, 유럽, 한국, 미국 등 약 90개국에 제품을 수출

베이비파우더

가격: 255~280루피

(약 4~4.4달러)

비누

가격: 100~110루피

(약 1.6~1.7달러)

Chicco

- Chicco는 1958년 설립된 이탈리아 회사이며, Artsana라는 회사명으로 인도에 사업을 시작

- 장난감, 물병, 유모차 등을 판매하고  스페인, 프랑스 등 약 170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전 세계에 400개의 점포를 운영함.

장난감

가격: 441루피

(약 7달러)

유모차

가격: 5749루피

(약 90.5달러)

Mothercare

- Mothercare는 영국계 회사이며, 0세부터 8세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상품을 판매함.

- Mothercare는 벵갈로르, 싱가포르, 홍콩 등에 공급망을 형성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상품의 질적 우수성, 안전성 등으로 인정받는 회사임.

바디워시

가격: 299루피

(약 4.7달러)

디지털체온계

가격: 599루피

(약 9.4달러)

Johnson&Johnson

- Johnson &Johnson는 1948년 인도에 지사를 설립하고 건강관리, 의료기구, 제약 등으로 사업을 시작

- 최근 영유아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해 Indian Academy of Pediatrics를 지원하며, 유니세프와 협력해 인도의 여성 청소년의 건강관리 및 위생 실습을 돕고있음.

오일

가격: 1000루피

(약 15.7달러)

로션

가격: 1016루피

(약 16달러)

자료원: 각 회사 홈페이지 및 Snapdeal, eBay, Amazon 등

 

인도 영유아용품 판매 추이

                                                (단위: 루피)

자료원: CBME India

 

□ 인도 영유아용품 시장 전망 및 시사점

 

 ○ 인도 영유아용품 시장 전망

  - 경제전문 잡지인 Business India에 따르면, 장난감, 화장품, 기저귀, 음식, 액세서리, 기구 등의 영유아용품 상품시장은 인도 소매산업의 성장과 함께 1200억 루피(약 18억8000만 달러)의 가치를 지닌 시장으로 떠오를 것이며, 향후 5~6년간 연평균 성장률(Compound Annual Growth Rate, CAGR)은 약 15%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0세부터 3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한 영유아용품 시장은 인도가 높은 인구 증가율을 보임에 따라 가처분 소득이 증가하고 생활방식이 변화하는 등의 이유로 인도 소비자들의 지출을 늘릴 것으로 기대됨.

  - 전문가들에 따르면, 인도 영유아용품 시장은 인도에서 아직 개발 및 조직화 되지 않은 분야 중 하나이며, 영유아용품시장은 수년 후 경쟁력있는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함.

  - 2010년 Chicco라는 브랜드로 인도 영유아용품 시장에 진출한 이탈리아 회사 Artsana group 매니저인 Chandni Butta에 따르면, 인도는 영유아용품은 막대한 시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인도의 높은 출생률은 중산층 계급의 소비를 증가시켜 영유아용품 산업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도록 할 것이라 예측함.

 

인도 계층별 소득 변화율

(단위: %)

주: 계층별 소득 변화율. Globals는 최상위계층, Aspirers(Seekers,
Strivers)는 중산층, Deprived는 하위계층을 의미

자료원: Mckinsey Global Institute

 

인도 농촌지역의 가처분 소득 증가율

(단위: 달러)

자료원: Mckinsey Global Institute

 

  - 연간 인도 농촌지역의 가처분 소득 증가율을 나타내며, 2010년 411달러에서 2020년 631달러로 증가할 것

 

 ○ 시사점

  - 인도 영유아용품 시장은 빠르게 성장해왔으며, 인구 및 소비자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이 예상됨.

  - 앞으로 더 많은 외국계 기업이 인도 영유아용품 시장의 잠재성을 보고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영유아용품 시장으로 진출할 것으로 기대되며, 영유아용품 시장을 이끄는 기업들도 상품개발에 자금을 투자하면서 영유아용품 시장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전망

  - 푸네, 아메다바드, 고아 등 중소도시와 농촌지역이 많은 잠재 고객을 보유한 시장으로 떠오르면서, 영유아용품은 향후 관련 시장 성장에 큰 축을 담당할 것

 

 

자료원: BUSINESS INDIA, CBME INDIA, Euromonitor International from national statistics/UN, Mckinsey Global Institute 등 KOTRA 뭄바이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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