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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최근 떠오르는 청바지 ‘저지즈’
  • 트렌드
  • 일본
  • 도쿄무역관 김진희
  • 2015-05-22
  • 출처 : KOTRA

 

日, 최근 떠오르는 청바지 ‘저지즈’

- 겉보기엔 Jeans(청바지)이나 실은 Jersey(트레이닝복), 대상은 여성 등 신규 고객 -

- 장점만 쏙쏙 골라(이이토코토리) 일본 시장에 진출 필요 -

 

 

 

□ 일본 Jeans 캐주얼웨어 시장 동향
 

 ○ 야노경제연구소의 2013년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기준 소매금액 기준 전년대비 100.9% 증가한 1조 1588억 엔으로 추정됨. 2009년 이후 지속되는 감소 추세를 탈피, 3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

  - 이 시장은 가격과 기능으로 고객을 확보하는 만큼 업체 간 경쟁이 치열

 

 ○ 한편, 청바지 전문 브랜드인 에드윈(EDWIN)은 청바지와 트레이닝복의 장점을 취해 만든 ‘에드윈 저지즈(JERSEYS: Jersey + Jeans)’가 여성과 중년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어 향후 캐주얼웨어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할 것으로 전망

 

일본 진즈(Jeans) 캐주얼웨어 소매시장 규모 추이

자료원: 야노경제연구소(2013)

 

□ 주요 메이커의 상품 동향

 

 ○ 에드윈(http://www.edwin.co.jp): 청바지 업계의 최대 기업

 

제품명

저지즈(JERSEYS)

인기 비결

  - 편안한 착용감과 푹신함으로 여성적인 몸매를 유지해주는 점이 인기

  - 젊게 보이고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 점이 중년층에 어필

  - TV CM을 통해 1600만 벌 이상을 판매한 히트 상품(가격 8000엔 대)

전략

  - 이이토코토리(良いとこ取り): 염색한 면(청바지와 같은 외견 재현) + 폴리우레탄(신축성) + 나일론(감촉, 가벼움)

  - 진즈(Jeans)와 저지(jersey)의 장점을 취해 개발

  - 대상: 여성, 중년층

비고

  - 2015년 3~4월 도쿄에서 FW 전시회에서 거래처에 어필

  - 전시회에서 에드윈 전체 수주는 전년대비 50% 증가

주: 이이토코토리(良いとこ取り): ‘좋은 것은 기까이 취한다’는 일본식 문화편집 방식

 

자료원: 에드윈 홈페이지

 

 ○ 유니클로(http://www.uniqlo.com/jp): 캐주얼웨어 최대 기업

 

제품명

울트라 스트레치 진즈(ULTRA STRETCH JEANS)

인기 비결

 - 뛰어난 신축성과 편안한 착용감

 - 완벽한 핏감으로 각선미를 만들어줌.

 - 저렴한 가격이 인기 비결(가격 2900∼3990엔)

전략

 - 어패럴 업계에서는 면에서 합성섬유로 소재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음.

 - 이러한 움직임에 따라 소재에 변화를 주고 이 제품의 매출 급상승

 

자료원: 유니클로 홈페이지

 

□ 시사점

 

 ○ 에드윈의 장점을 취하는 ‘이이토코토리’ 방식 벤치마킹 필요

  - 에드윈의 인기 비결은 청바지와 트레이닝복의 장점을 취한 전략(이이토코토리)으로 개발한 ‘저지즈’가 여성과 중년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음.

  - 전문점 양판점 백화점 등의 매장 의견을 청취해 상품 개발에 반영

 

 ○ 일본 시장 특성을 파악해 시장에 진출할 필요

  - 이 시장은 가격과 기능으로 승부하므로 업체 간 경쟁은 치열한 만큼 일본인 취향에 맞는 상품공급에 주력해 시장에 진출할 필요

  - 아울러 이 시장은 일본 기업에도 까다로운 시장으로, 한국 기업은 전통적인 마케팅보다는 소비자의 감성에 호소하는 '고토 마케팅(감성 마케팅)' 전략을 구사해 일본 시장에 진출해야 함.

 

 

자료원: 닛케이산업신문, 야노경제연구소, KOTRA 도쿄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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