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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ICT 교육시장을 주목하라
  • 트렌드
  • 일본
  • 도쿄무역관 김진희
  • 2015-05-15
  • 출처 : KOTRA

 

日, ICT 교육시장을 주목하라

- 2000억 엔 규모의 새로운 시장, 국책으로 순풍 -

- 히타치, 샤프 등 콘텐츠 개발, 시장 진출 및 국제표준화에 대비 필요 -

 

 

 

일본은 국책으로 ICT(정보통신기술) 교육 지원 강화 방침을 밝힘. IT 강국인 한국의 선행경험을 바탕으로 초기단계인 일본의 ICT 교육시장 진출 및 국제표준화 추진에 대비할 필요 있음.

 

□ 일본 ICT 시장 동향   

 

 ○ 일본 ICT 시장은 2010년 이후 43조 엔 규모로 정체

 

 ○ 한편 일본의 ICT 교육시장은 ICT 교육의 환경정비를 표명한 일본 정부의 국책에 힘입어 2020년까지 2000억 규모의 신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

 

일본 ICT 시장 규모

자료원: 총무성 자료를 바탕으로 KOTRA 도쿄 무역관 작성

 

□ 교육분야에서 ICT 도입

 

 ○ 문부과학성, ICT 교육 지원 강화 계획

  - 2020년까지 초∙중학교의 학생 1명당 태블릿 단말기 1대씩 지급하는 등 ICT교육 지원을 강화할 계획

 

 ○ 디지털 교과서 및 디지털 교재 이용 지원 움직임 활성화

  - 교과서 출판사 12개사와 히타치 솔루션 등 총 13개사는 국내 최초의 디지털 교과서의 공통 플랫폼 개발을 위한 콘텐츠 제작

  - 샤프는 개별 학습용 교재 개발에 나서고 있음.

 

□ 히타치 제작소의 디지털 교과서 표준화 사례

 

 ○ 차세대 디지털 교과서 표준화 디지털 교과서 표준화 선도

  - 2013년 컨소시엄을 발족, 디지털 교과서의 「공통기초 개발」에 착수

   * 2015년 4월말부터 각종 콘텐츠 발신 서비스 제공. 2016년(중학교용), 2017년(고등학교용) 디지털 교과서를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

  - 미국의 전자서적의 표준화단체인 국제 디지털 출판포럼(IDPF, International Digital Publishing Forum)에서 제정한 개방형 자유 전자서적 표준인 EPUB(electronic publication)에 대응하여 향후 해외 시장 개척을 염두

 

□ 샤프의 개별 학습용 교재 개발 사례

 

 ○ 학력 향상에 필요한 학습교재의 디지털화 추진

  - 일본 표준과 일본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해 태블릿을 활용한 초등학교 3∼6학년용 디지털 학습시스템을 개발, 2015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보급 예정

 

 ○ 개개인의 이해 정도에 따라 맞춤형 교재 배포

  - 샤프 모바일 솔루션 사업부에서는 “학생의 약점을 분석한 후 맞춤형 교재를 배포, 개별 학습을 유도함으로써 학습 효과는 높다”고 자부심 피력

 

□ 디지털 교과서의 특징

 

기능

특징

공통 화면 디자인과

조작 편리성 도모

공통 시스템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페이지 넘김과 쓰기, 확대 등의 기능을 공통으로 조작, 사용 가능해 편리성 도모

원본 교재 제작 간편화

디지털 교과서 및 자료에 새로운 페이지를 개설해 보유한 데이터를 붙여넣는 등 원본 교재 제작 가능, 디지털 교과서와 텍스트를 활용한 교재 제작 가능

화면 분할, 비교 표시

두 화면을 나란히 표시할 수 있으며 디지털 교과서와 자료의 페이지를 정렬하거나 각각의 디지털 교과서를 2권으로 정렬 가능

학습기록, 아이디어 저장

디지털 교과서에 쓰기를 저장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학습 기록을 다시 볼 수 있고 교사는 이전의 수업 내용에서 이어서 수업을 진행할 수 있음.

교사와 학생 간 PC 연계

교사와 학생 간 PC를 네트워크로 연결해 화면을 통한 정보 교환이 가능. 워크 시트를 배포·회수하거나 학생의 화면을 교사의 화면에 비추어 볼 수 있음.

주: 디지털 교과서에 대응 가능한 OS는 Windows7, Windows8.1, iOS8

 

(좌) 교과서 이미지, (우) 책장 이미지

자료원: CoNETS 홈페이지

 

□ 시사점

 

 ○ 일본 정부의 국책에 따라 정보서비스 회사들은 이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로 포착, 디지털 교과서 콘텐츠 개발에 나서고 있어 IT 강국인 한국은 선행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 진출을 서두를 필요가 있음.

 

 ○ 일본은 디지털 교과서 실증수업을 바탕으로 국제 표준을 세운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어 한국도 이 분야에서 우위 확보를 위한 국제표준화 전략 필요

 

 

자료원: 일간공업신문, 각 회사 홈페이지, KOTRA 도쿄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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