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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분기 중국 각 성의 GDP 현황
  • 경제·무역
  • 중국
  • 칭다오무역관
  • 2015-05-06
  • 출처 : KOTRA

     

2015년 1분기 중국 각 성의 GDP 현황

     

     

     

□ 2015년 1분기 중국 각 성 GDP 현황

     

 ○ 4월 29일 인민왕 베이징(人民北京)은 2015년 1분기 전국 31개성(시, 자치구)의 GDP 자료를 발표했음.

 

 

 

□ 전국 평균 GDP 성장 속도를 뛰어넘은 중국 18개 지역

     

 ○ 충칭의 GDP 성장 속도는 10.7%로 전국 각 성급 도시들 중에 선두를 달리고 있음. 성장세가 두자릿수를 보인 지역은 3개 지역으로 충칭 10.7%, 구이저우 10.4%, 시장 10%임.

 

 ○ 18개 지역의 GDP 성장 속도가 중국 전국 GDP 성장속도를 뛰어넘음. 중국의 1분기 GDP 성장속도는 7%임. 증가 속도가 전국 평균 수준에 머무른 지역은 3군데였고 베이징, 상하이를 포함한 10개 지역의 GDP 성장속도는 7%에 달하지 못했음. 1분기 중국 경제속도가 가장 느린 지역은 랴오닝으로, 성장속도 증가율이 1.9%에 불과했음.

 

 ○ GDP 총량 측면에서 볼 때, 1분기 광둥성의 GDP는 1조4900억 위안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고, 장쑤성이 1조4600억 위안, 산동성이 1조2900억 위안으로 그 뒤를 따랐음.

 

□ 경제 성장속도가 느린 동북삼성(헤이룽장성, 랴오닝성, 지린성)

 

 ○ 2014년 GDP 성장속도가 가장 느린 지역은 동북삼성이었음. 랴오닝성의 1분기 GDP 성장속도는 1.9%를 기록했고, 헤이룽장성과 지린성은 각각 4.8%, 5.8%에 미쳤음. 동북삼성의 GDP 성장속도는 전국 수준을 훨씬 밑돌았음. 이 지역들의 2015년 1분기 경제성장 속도는 아직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음.

 

 ○ 중앙재경대학(中央财经) 중국기업연구센터(业研究中心) 주임 리우수웨이(姝威)는 “동북삼성이 경제구조 고도화의 격변기를 맞이하는바, 다수 중대형 국유기업들이 현재 또는 이미 경제 성장의 새로운 성장점을 찾았다”며 “개혁의 심화, 기업의 제도 개혁, 반부패운동 등에 영향을 받아 동북삼성의 경제구조가 호전되고 있다”고 함. 동북지역에는 작지만 실력있는 기업들과 청년 창업자들이 많이 분포돼 있음. 새로운 업무 경영 방식과 소형기업들이 아직 전통적인 통계치 수집범위에 포함되지 못했지만 이러한 새로운 신형 기업들이 동북지역의 향후 경제 원동력이자 발전 방향이 될 것임.

     

□ 활력 있는 장강 경제벨트(经济带) 연선지역

 

 ○ 장강 경제벨트가 지나가는 11개 연선지역은 비교적 높은 경제 발전 속도를 유지하고 있음. 충칭과 구이저우의 평균 경제 발전 속도는 10%를 뛰어넘었으며, 장쑤, 저장, 시안, 안후이, 후베이, 후난의 경제 발전 속도 또한 8%를 초과함. 상대적으로 경제 발전 속도가 느린 쓰촨과 윈난의 경제발전 속도 또한 각각 7.4%, 7.2%로 전국 평균 수준을 웃돌았음.

     

 ○ 인민대학교 중양연구원(人大重阳研究院)의 거시연구부(宏观研究部) 주임 자푸징(晋京)은 중국 중부의 각 성들의 제조업 능력이 지난 몇 년간의 동부연해지역을 대체할 수준에 이르렀으며, 새로운 성장점이 됐다고 평가. 또한 중서부 지역이 향후 지속적으로 우세할 것이며, 국내 성장속도가 가장 빠른 지역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전망함. 동부지역들은 산업 고도화에 더욱 치중하며, 첨단기술 영역 및 서비스산업에서 강세를 보임.

 

□ 성장속도가 눈부신 징진지(京津冀)

 

 ○ 징진지 전략의 영향을 받아 2015년 1분기 톈진과 허베이의 경제가 활기를 띄었음.

     

 ○ 2014년 1분기 경제성장속도와 비교해볼 때, 허베이성의 1년간의 경제 발전은 매우 두드러졌다고 평가받음. 2014년 1분기 허베이성은 경제 성장 속도가 가장 느린 지역 제2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음. 2015년 1분기 실적을 보면, 여전히 전국 GDP 성장속도에 미치지 못했으나, 동기 대비 2%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전국 1분기 경제 성장 속도 발전이 가장 큰 성이 됐음.

     

 ○ 톈진의 1분기 경제 성장 속도폭은 9.3%로 전국 4위에 올랐음. 항구 및 건설 투자 방면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졌음.

     

 ○ 베이징의 1분기 GDP는 동기 대비 6.8% 성장했으며, 성장 속도는 2014년 대비 0.5% 하락했음. 하지만 경제 성장 속도가 늦춰진 것은 산업구조조정과 경제발전 원동력 변화와 어느 정도 관련이 있음. 1분기 베이징시의 규모 이상 공업 중에서 전략성 신흥 산업은 15.3% 성장했고, 에너지 고소비 산업은 4.5% 하락했음. 서비스업 중점산업을 위주로 보면, 금융산업·정보산업·과학기술 서비스업 등 첨단산업의 성장이 비교적 빠르며, 이중 금융업은 18.7% 성장했음. 도매업 및 소매업의 성장폭은 1.2% 하락했으며, 임대 및 비즈니스 서비스 산업 또한 2.7% 하락했음. 부동산 산업의 성장폭 또한 2.7% 낮아졌음.

 

□ 시사점

 

  베이징대학교 경제학과 부주임 쑤졘(苏剑)은 “‘일대일로’가 연내로 효과를 보일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며   일대일로에 따른 경제부흥효과가 향후 2~3년 안에 보일 것으로 예측했음.

 

  2015년 2, 3, 4분기 경제성장의  원동력은 정부의 화폐정책과 재정정책의 추진의 영향을 받을 것임.

 

 

     

자료원: 人民, 中经济,万得资讯, 현지정부 통계국, KOTRA 칭다오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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