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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스마트 미터링 구축사업 확대
  • 현장·인터뷰
  • 불가리아
  • 소피아무역관 정순혁
  • 2015-03-27
  • 출처 : KOTRA

 

불가리아, 스마트 미터링 구축사업 확대

- 불가리아 전체 11% 구축, 올해부터 추가설치 확대 예상 -

 

 

 

□ 계량기 부분품 수입 희망

 

 ○ 3월 26일(목), 불가리아 원격검침시스템(AMI; 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의 선두주자인 ADD  Bulgaria사의 프로젝트 담당자 Ms.Vesela Kuzmova를 만나 현재 불가리아의 원격검침시스템 현황 및 이 기업이 향후 추진하려는 스마트 미터링 사업에 대해 설명을 들음.

 

 ○ ADD Bulgaria사 담당자의 말에 따르면, 현재 불가리아 원격검침시스템은 2008년부터 시작은 됐으나 여전히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지속적인 확대 설치가 필요함.

  - 전체 불가리아에서 디지털 계량기가 설치된 비율은 2014년 기준 11% 정도로 추산되며, EU 지침에 따라 2020년까지는 불가리아 전체의 80%로 확대해야만 함.

 

 ○ 이 회사는 플로브디브 지역에 전기, 수도, 가스용 계량기를 제조하는 설비를 갖추고 있음.

  - 계량기 제조에 필요한 SMD(Surface Mount Device) 부품, 플라스틱 재료(plastic materials), 메모리 공급업체와의 업무교신을 희망하고 있음.

 

 ○ 아울러, 이 회사는 스마트 그리드 사업의 하나인 LED 거리가로등(Street Lighting) 설치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인 바, 국내 LED 제조업체과의 업무교신도 희망함.

 

□ 면담업체 사업 현황

 

 ○ 이 회사는 2006년에 설립된 계량기 전문 제조업체이며, 검침 시스템에 필요한 소프트웨어와 각종 통신장비도 함께 공급하는 AMI 시스템 구축 전문회사임.

 

 ○ ADD Bulgaria 사는 불가리아 원격검침시스템의 선발주자이며, 불가리아 제2의 도시이며 EVN 배전사업지역인 플로브디브에 본사를 두고 있어 해당 지역에 먼저 원격검침시스템(AMI)를 구축했음.

  - 시스템 구축을 통해 플로브디브 지역의 경우, 전기세 청구서(Bill collection) 징수율을 95%로 수준으로 높이는 실제적인 효과를 거둠.

  - 그러나 타 지역의 경우는 아직 원격검침시스템 설치가 본격화되지 않아 지역송배전 회사는 전기 도둑을 비롯해 산간·산골마을 지역에 대한 전기세 청구서 징수율 저조로 큰 손실이 발생되는 있는 실정임.

 

 ○ Ms. Vesela Kuzmova 는 2014년에 CEZ 배전사업지역에도 시범사업으로 약 3만 개의 디지털 계량기를 설치한 이력이 있어 올해부터 CEZ와 Energo-Pro 배전사업 지역에 디지털계량기 설치를 위한 입찰이 발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불가리아의 스마트그리드 또는 스마트시티 사업에 관심있는 국내 업체는 KOTRA 소피아 무역관으로 연락주시면 현지 업체 연결 및 거래를 적극 지원할 예정임.

 

 ○ 면담한 현지업체 정보는 다음과 같음.

  - 업체명: ADD Bulgaria

  - 담당자: Ms. Vesela Kuzmova(Project Manager)

  - 이메일: vesela.kuzmova@add-bg.com

  - 홈페이지: www.add-bg.com

  - 전화: +359 32 623 001

 

 ○ 참고로 불가리아는 외국계 전력회사가 크게 3지역으로 나눠 전력 송배전과 전기세 징수를 담당하고 있음.

 

지역송배전 관련, 외국계 송배전회사 관할지역

 

 

자료원: ADD Bulgaria 사 면담, KOTRA 소피아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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