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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뷰티산업 지속적 성장세
  • 트렌드
  • 파라과이
  • 아순시온무역관 Luis Bernardo Recalde Ramirez
  • 2015-03-03
  • 출처 : KOTRA

 

파라과이, 뷰티산업 지속적 성장세

- 향수, 화장품, 헤어제품 등 2014년 기준 1억8000만 달러 수입 규모로 성장 -

- 화장품, 헤어제품 위주로 한국제품 진출 확대 유망 -

 

 

 

□ 시장동향

 

  시장규모

  - 파라과이의 화장품 및 기타 미용용품(HS Code 3303, 3304, 3305) 수입시장 규모는 2014년 기준 총 1억 8000만 달러 이상으로 전년대비 11.2% 성장함. 파라과이는 자국 생산이 미미하기 때문에 수입규모를 시장규모로 볼 수 있음.

 

최근 4년간 파라과이 화장품 및 기타 미용용품 시장규모

                                                                                                            (단위: 천 달러, %)

HS Code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시장규모

성장률

시장규모

성장률

시장규모

성장률

시장규모

성장률

3303

90,193

18.3

108,843

20.6

111,536

2.4

124,816

11.9

3304

31,032

25.9

33,678

8.5

26,710

-20.6

23,719

-11.1

3305

33,914

40.3

30,969

-8.6

29,430

-4.9

38,027

29.2

총계

155,139

24.0

173,490

11.8

167,676

-3.3

186,562

11.2

주: 3303는 향수 및 화장수, 3304는 미용 또는 메이크업용 제품류와 기초화장용 제품류(의약품을 제외하며, 선스크린과 선탠 제품류를 포함) 및 매니큐어용 제품류와 페디큐어용 제품류, 3305는 두발용 제품류

 

  시장 개요 및 전망

  - 총인구 약 700만 명인 파라과이는 1인당 하루에 최소 5개의 미용용품을 활용하고 있음. 바이어에 따르면, 파라과이에서는 한 달에 약 3400만, 1년에 약 4억2000만 개의 다양한 미용 제품류가 판매됨.

  - 파라과이는 최근 지속적인 경제성장세를 보이면서 전체 인구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소비문화가 확산되고 있고, 뷰티산업도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

  - 미용용품의 현지 생산이 미미하기 때문에 수입품의 시장점유율이 높은 편이며, 자국 생산 제품은 주로 화장비누와 매니큐어 등에 불과함.

 

□ 시장 특성

 

  소비자 구매 동향

 

아순시온 주요 쇼핑센터 내 화장품 전문점

 

  - 파라과이의 경우 다른 중남미국가와 마찬가지로 빈부격차가 크기 때문에 경제수준에 따라서 구매하는 화장품 및 기타 미용용품의 종류에서 큰 차이를 보임.

  - 최근 주요 도시마다 대형쇼핑센터가 증가하고 있어 쇼핑센터를 대상으로 화장품 브랜드 체인점도 증가함. 부유층은 쇼핑센터에 있는 화장품 전문점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 제품을 주로 구입하지만, 일반 서민층은 슈퍼마켓이나 약국, 시장에서 화장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음.

 

아순시온 시내 주요 약국

 

  - 파라과이의 약국은 약 이외에 화장품 및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개념이므로 다수 여성이 약국에서 화장품이나 기타 미용용품을 많이 구매함. 특히 안티에이징 제품은 약국에서 구매하는 제품과 유명 브랜드에 큰 차이가 없어 약국에서 많이 구매한다는 의견을 보임.

  - 동일한 제품이 판매되는 장소(시장, 쇼핑센터 등)에 따라 가격차이가 많이 남. 한 예로, 여러 브랜드 제품을 취급하는 화장품 체인점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시장에서는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일반 서민은 시장에서도 많이 구매하고 있음.

 

  소비자 구매동기

  - 비교적 저렴한 가격

  - 제품의 브랜드

  - 향수의 경우 계절에 따라 향기 선호 경향이 달라짐.

  - 머리색과 피부색, 또한 피부유형

  - 제품의 패킹 디자인

 

□ 제품 트렌드

 

  유명 브랜드

  - 파라과이 여성이 가장 많이 쓰는 화장품 브랜드 중에 미국의 Revlon과 Maybelline, 캐나다의 MAC, 프랑스의 L'OREAL, 파라과이의 New color 등을 예로 들 수 있음. MAC의 경우, 브라질 국경지대를 위주로 진출해 있음.

  - 한국제품은 클리오, 미샤, 퓨어덤, 더페이스샵 등의 브랜드 제품들이 소규모로 수입되고 있음.

  - 제품별로는 아이섀도우, 마스카라 등 눈화장용 제품, 특히 다양한 색상의 아이섀도우 세트도 다량 수입되고 있음. 또한, 영양크림 및 기초화장품, 립스틱 등의 제품도 다량 수입됨.

  - 헤어제품의 경우 가장 많이 팔리는 샴푸나 기타 헤어용품으로 Sedal, Pantene, Plusbelle, Dove, Palmolive 등이 있으며 한국 제품인 Kerasys도 미용실, 슈퍼마켓 등에서 다수 판매되고 있음.

  - 향수의 경우 글로벌 브랜드인 Calvin klein, Carolina herrera, CHANEL, LACOSTE, Paco Rabanne 등 유명 브랜드들이 다수 수입됨.

 

파라과이에서 많이 판매되는 화장품 및 기타 미용요품 예

화장품

     

향수 및 화장수

     

헤어용품

  

     

자료원: 인터넷, 바이어 홈페이지.

 

□ 수입동향

 

  주요 수입국

  - 2014년 기준 화장품 및 기타 미용용품은 미국에서 7400만 달러 규모로 전체의 40% 정도가 수입되고. 프랑스가 19.5%, 스페인이 13.5%를 차지함. 미국, 프랑스, 스페인 3개국이 전체 수입의 73% 규모를 차지함.

  - 미국에서는 Cacharel, Guy Laroche, Britney Spears 등의 다양한 향수 및 화장수 브랜드를 수입하며, Victoria's Secret, Love Spell, Make Up Factory 등 화장품 브랜드를 다수 수입함.

 

파라과이 화장품 및 기타 미용용품 주요 수입국(HS Code 3303, 3304, 3305)

                                                                                                            (단위: 천 달러, %)

순위

국명

금액

 점유율

증감률

2012

2013

2014

2012

2013

2014

14/13

1

미국

59,345

59,191

74,353

34.21

35.30

39.85

25.62

2

프랑스

33,854

31,694

36,306

19.51

18.90

19.46

14.55

3

스페인

17,139

23,544

25,121

9.88

14.04

13.47

6.70

4

아르헨티나

20,720

16,179

13,716

11.94

9.65

7.35

-15.22

5

브라질

7,791

5,909

7,127

4.49

3.52

3.82

20.61

6

중국

8,946

6,721

5,207

5.16

4.01

2.79

-22.53

7

멕시코

5,974

7,891

5,080

3.44

4.71

2.72

-35.62

8

이탈리아

5,024

3,636

4,565

2.90

2.17

2.45

25.55

9

네덜란드

725

1,708

3,160

0.42

1.02

1.69

85.01

10

칠레

2,605

2,918

2,336

1.50

1.74

1.25

-19.95

 

총계

173,490

167,676

186,562

100

100

100

11.2

주: CIF 기준      

자료원: Penta-Transaction, 2014년 기준

 

  주요 수입업체

  - A.J. Boston, El Sena Sac, Monalisa Internacional S.A., Eras Group Srl, Bega IMP. 등이 주요 수입업체로 자리잡음.

  - A.J. BOSTON사는 Antonio Puig, Carolina Herrera, Nina ricci, CHANEL, LACOSTE 등 다양한 향수 및 화장수 제품을 수입하고 있음.

  - 파라과이 국경도시 시우다드 델 에스떼의 고급 백화점인 Monalisa Internacional사의 경우 Versace, Ralph Lauren, L'OREAL, Biotherm, LANCOME 등 다수의 브랜드를 수입함.

  - 한국 화장품, 미용제품의 경우, 브라질 국경지대인 시우닷 델 에스떼에 위치한 Terra Nova에서 다수 수입 중

 

 

□ 수입관세 및 관련 제도

 

  수입관세 및 관련 제도

  - 조세율: 관세율, 부가세율, 소비세율 등

 

                                                           

  제품 등록

  - 대부분의 미용용품 성분이 화학제품이라 판매를 위해 바이어가 현지 위생관리국(Direccion Nacional de Vigilancia Santiaria(DNVS)에 제품을 등록해야 하며, 당국의 허가를 받기까지 최소 6개월이 소요됨.

 

□ 시사점

 

 ○ 시우닷 델 에스떼(Ciudad del Este), 뻬드로 후안 데 까바예로(Pedro Juan de Caballero) 등 브라질과의 국경지대 쇼핑센터는 브라질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이 다수이므로 브라질에서 유행하는 화장품과 기타 미용용품 브랜드나 제품이 많이 판매됨. 따라서 이미 브라질에 제품을 수출하는 한국 미용용품 기업은 파라과이로의 진출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음. 또한 브라질 시장 진출을 겨냥하는 기업의 경우, 국경지대에서 활동하는 파라과이 기업을 통해 브라질 소비자 대상으로 제품 진출을 추진할 수 있음.

 

 ○ 파라과이 여성은 기존에 이용하던 화장품 브랜드를 계속 이용하는 브랜드 충성도가 강한 편이나, 샘플 등으로 이용해본 후에 다른 제품으로 변경하는 경우도 많아 소비자에게 적극적인 마케팅이 필요함. 또한 가격 조건도 중요하기 때문에 특별할인 등 프로모션에 따라 제품구매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음. 따라서 초기 진출 시 파라과이 소비자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이 필요함. 신규 브랜드의 경우, 진출 시 대중에 대한 홍보를 위한 마케팅 지원이 필요

 

 ○ 파라과이 소비자 사이에서 천연화장품을 선호하는 추세가 이제 막 시작되는 단계임. 영국 브랜드인 Body Shop이 시우닷 델 에스떼 지역이나 면세점에서 일부 판매되며, L’OCCITANE은 쇼핑센터를 중심으로 소개됨. 그 외에 천연화장품 전문점은 거의 찾아볼 수 없음. 화장품 업계에서는 파라과이의 중산층을 대상으로 천연화장품시장도 성장 가능성이 큼.

 

 ○ 미용용품의 경우에는 바이어가 각 제품을 파라과이 보건복지부 부속 기관인 위생관리국(Direccion Nacional de Vigilancia Santiaria:DNVS)에 등록해야 하며, 당국의 허가를 받기까지 보통 6개월에서 1년까지 소요되므로 거래할 때 이 기간을 감안해야 함.

 

 

자료원: Penta-Transaction, 5 Dias 일간, 수입업체 홈페이지, 소비자 및 바이어 인터뷰 등 KOTRA 아순시온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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