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동향

 ○ 2월 24일까지 루블가치가 지속적으로 회복세를 보이다 무디스의 러시아 국가신용등급 ‘투기(정크) 등급’ 강등 이후 2월 25일 63.51까지 기록했으나, 하루 만에 다시 안정세로 전환됨.(2월 26일 10:00 기준)

최근 10일 루블/달러 환율 추이

            (단위: 루블, %)

자료원: 러시아연방 중앙은행 ( http://www.cbr.ru )

최근 1년 달러 대비 루블화 환율 추이

자료원: Yahoo Finance(http://finance.yahoo.com/q/ta?s=USDRUB%3DX+Interactive)

 ○ 2월 25일 배럴당 60달러 선 회복

  - 브렌트산 원유는 2월 23일 배럴당 60달러 선이 무너진 이후, 연이틀 하락세를 보이다 2월 25일 반등하며 소폭 상승세를 유지 중임.

최근 10일 브렌트산 원유 가격 추이

             (단위: 달러, %)

최근 3개월 브렌트산 원유 가격 추이

자료원: Nasdaq(http://www.nasdaq.com/markets/crude-oil-brent.aspx)

□ 현지 반응 등

 ○ 무디스, 러시아 주요 5개 국영기업까지 신용등급 강등 조치

  -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지난 20일 러시아의 국가신용등급을 ‘투기(정크)' 등급으로 강등한 데 이어, 러시아 주요 5개 국영기업(*)까지 신용등급을 강등 조치함.

   · Транснефть(Transnefti, 석유), Атомэнергопром(Atomenergoprom, 원자력발전), РусГидро(Rusgidro, 수자원), Интер РАО(Inter RAO, 에너지 수출), Россети(Rosseti, 전력)

  - 아울러, 러시아 비금융 기업 14개사, 러시아 11개 지역, 그리고 3개의 정부기관까지 신용등급을 강등시켰으며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와 유가하락, 루블화 가치 하락을 등급 강등원인으로 밝힘.(자료원: VzO lyad News)

 ○ 현지 여론조사기관, 경제위기를 실감하는 러시아 주민은 71%라고 발표

  - 현지 여론조사 전문기관 폼(FOM)의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러시아가 경제위기를 겪고있다고 생각하는 주민의 비율이 지난달 62%에서 71%로 증가

  - 경제위기의 징후로는 물가상승(45%), 생활수준 하락(11%), 실업자 증가(12%)등을 꼽음.(자료원: 연합뉴스)

 ○ 1월 루블 하락과 인플레이션, 연해주 주민에게 30억 루블 비용 부담

  - 소매업 현금 매출은 2015년 1월, 232억 루블을 기록해 작년 1월 대비 30억 루블 증가했지만 인플레이션과 루블 하락으로 실제로는 0.7% 감소한 수치임.

  - 음료, 담배를 포함한 식료품은 108억 루블로 작년 대비 4.3% 감소(자료원: Primamedia News)

자료원: Yahoo Finance, Nasdaq, Vz○ lyad News, Primamedia News, 연합뉴스, KOTRA 블라디보스톡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