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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부 물류지연] 미국 서부항만 물류지연 관련 일일동향(2월 21일)
  • 현장·인터뷰
  • 미국
  • 로스앤젤레스무역관 문진욱
  • 2015-02-23
  • 출처 : KOTRA

 

미국 서부항만 물류지연 관련 일일동향(2월 21일)

 

 

 

□ 현지 주요 동향

 

  (협상 동향) 미국 연방정부 노동부 장관, PMA-ILWU 간 조속한 협상 타결 촉구(JOC 보도)

  - 미국 토마스 페레즈 노동부 장관은 PMA와 ILWU에 2월 19일(목) 협상에서 빠른 협상 타결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짐. 이는 미국 연방정부가 소극적인 기존의 태도에서 벗어나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것으로 해석됨.

  -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작년 5월 12일부터 계속되는 이번 협상이 조만간 타결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조금씩 힘을 얻고 있음.

  - 또한 전미소매협회는 협상이 조만간 타결되지 않을 경우 노사 양측 협상 테이블을 워싱턴 DC로 옮기고, 오바마 대통령이 직접 참가하도록 힘쓸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함.

  - 한편, 노사 양측은 상호 제안 사항을 면밀히 살펴본 후 미국 현지시간으로 2월 20일(금) 늦은 오후부터 협상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짐.

 

  (주요 기관 동향) LA와 롱비치 시장, 연방정부 개입지지 및 노사 양측에 협상 타결을 통한 항만 정상화를 강하게 촉구(JOC 보도)

  - LA항과 롱비치항을 각각 소유하고 있는 두 시의 시장은 경제적 피해를 언급하며 항만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빠른 해결을 촉구함.

 

  (항만 동향) 2015년 1월 기준 미국 서부 주요 항만 물동량 전년동기대비 큰 폭 감소, 미국으로 수입되는 물량의 타격이 큰 것으로 파악(JOC 보도)

  - 오클랜드항의 경우 같은 기간 32% 물동량이 감소했는데 수입이 39%, 수출이 26%로 큰 폭 하락함.

  - 롱비치항의 경우 전체 물량이 18.8% 감소함. 수입이 23.5%, 수출이 19.6% 줄어듦.

  - 시애틀·타코마항의 경우 올해 1월 컨테이너 물동량은 13% 감소함. 수입과 수출이 각각 21%, 7%씩 줄어든 것으로 집계됨.

 

  (피해 동향) 서부항만 적체에 따른 타격을 호소하는 기업 증가(JOC 보도)

  - 월마트 CEO Doug McMillon은 서부항만 적체로 인해 부활절 등을 위한 재고관리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힘.

  - Kaiser Aluminum사(캘리포니아주 소재)는 서부항만 적체로 작년 4분기부터 미동부와 남부 항구를 이용함으로써 수출비용이 증가하는 등 타격을 입고 있다고 밝힘.

  - KapStone Paper and Packaging사(일리노이스주 소재)는 작년 4분기 우회루트 이용을 위한 물류비용만 추가로 300만 달러를 지출했다고 밝힘.

 

□ 업계 안내사항

 

  KOTRA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美 서부항만 물류지연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니 현장 물류 상황에 대한 문의나 피해 관련 상담이 필요할 경우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 연락처: 선진시장팀 이병탁 대리
전화번호) 02-3460-7325 / 이메일) bt.lee@kotra.or.kr
LA 현지에 현지 진출 주재상사, 한인 물류협회, 주요 품목별 기업, 총영사관 파견 관세관, 변호사와 관세사 등으로 구성된 현장 대응 추진 전담반(TF)과 연계해 실시간 정보 파악 및 상담 지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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