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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부 물류지연] 미국 서부항만 물류지연 관련 일일동향(2월 20일)
  • 현장·인터뷰
  • 미국
  • 로스앤젤레스무역관 문진욱
  • 2015-02-23
  • 출처 : KOTRA

 

미국 서부항만 물류지연 관련 일일동향(2월 20일)

 

 

 

□ 현지 주요 동향

 

  (협상 동향) 미국 주요 서부항만 운영 당국, PMA-ILWU 간 빠른 재협상 타결 촉구(JOC 보도)

  - 그 동안 항만 운영 당국은 민간 영역의 노사협정이기 때문에 협상 지연에 대한 비판적인 언급을 자제해 왔음.

  - 그러나 협상이 끝을 보이지 않고 시간만 흐르면서 항만 물동량 감소 등의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노사 양 측에 빠른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내기 시작함.

 

  (항만 동향) 오클랜드항 노조, 2월 19일(목) 주간작업 전면 중단(JOC 보도)

  - 오클랜드항만 ILWU 노조는 2월 19일(목) 노조 업무를 위해 주간작업을 하지 않는다고 발표함. 이로 인해 선박 하역 및 선적, 컨테이너 반출 등의 항만 업무가 중단됨.

  - ILWU 노조는 계약서 상 한 달에 한 번 노조 업무를 위해 작업을 하지 않을 권리가 있으나, 과거에는 주로 업무 처리에 영향이 적은 야간 조업을 중단했지만 이번에는 주간작업을 중단해 타격이 클 것으로 우려됨.

  - 참고로 2014년 기준 240만 TEU 물동량이 처리된 오클랜드 항만은 노조태업에 따른 영향으로 올해 1월 컨테이너 수출입 물동량이 전년동월대비 32% 하락한 상황임.

 

  (기업 동향) 미국 중서부 지역 운송업체 동향(KOTRA 디트로이트 무역관 제보)

  - 미국 중서부 지역에 위치한 A 운송업체의 경우 한 달간 재고물량을 확보한 상태지만 서부 항만 적체가 해소되지 않을 경우 비용이 비싸더라도 항공 운송을 개시할 예정임. 항공과 트럭 운송을 동시에 활용할 예정인데 항공운송, 재고 확보 외에는 현재로써는 별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임.

  - B 운송업체는 미국 시각 2월 18일 기준, 컨테이너 23개를 실은 선박이 서부항만에서 2∼3주 동안 대기 중임. 비용문제로 항공운송이 불가능한 유(乳)제품을 아시아로 수출하는 기업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고 밝힘.

 

□ 업계 안내사항

 

  KOTRA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美 서부항만 물류지연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니 현장 물류 상황에 대한 문의나 피해 관련 상담이 필요할 경우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 연락처: 선진시장팀 이병탁 대리
전화번호) 02-3460-7325 / 이메일) bt.lee@kotra.or.kr
LA 현지에 현지 진출 주재상사, 한인 물류협회, 주요 품목별 기업, 총영사관 파견 관세관, 변호사와 관세사 등으로 구성된 현장 대응 추진 전담반(TF)과 연계해 실시간 정보 파악 및 상담 지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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