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항만 물류지연 관련 일일동향(1월 14일)

□ 현지 주요 동향

 ◯ (협상 동향) 미국 연방조정알선청(FMCS)의 재계약협상 중재 참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협상에는 별다른 진척이 없고 노사 간 대립만 지속되고 있는 상황임. (JOC 보도)

  - 1월 12일(월) 포틀랜드항에서는 ILWU 노동자들이 정오에 선박 두 척에서 하역작업을 중단하고 철수하는 일이 발생함.

  - PMA와 ILWU는 상호 간 원색적인 비난은 자제하고 있으나, 현재 서부항만 적체의 원인을 서로 다르게 해석하면서 협상에 진척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 (피해 현황) 서부항만 물류적체로 인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둔 미군 및 가족용 식료품 보급 차질 발생. (Military Times 보도)

  - 미국 서부항만 물류적체로 해당지역에선 요구르트, 육류, 버터 등 보관기관이 길지 않는 식료품은 부족현상까지 발생함.

  - 이러한 식료품을 미군에 납품하는 기업에 따르면 서부항만 적체로 신선식품 운송이 10일가량 지연되고 있다고 함.

□ 업계 안내사항

 ○ KOTRA에서는 산업부와 공동으로 ‘美 서부항만 물류지연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니 현장 물류 상황에 대한 문의나 피해 관련 상담이 필요할 경우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 연락처: 선진시장팀 이정선 과장
전화번호) 02-3460-7327 / 이메일) jeongsunny@kotra.or.kr
LA 현지에 현지 진출 주재상사, 한인물류협회, 주요 품목별 기업, 총영사관 파견 관세관, 변호사와 관세사 등으로 구성된 현장 대응 추진 전담반(TF)과 연계해 실시간 정보 파악 및 상담 지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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