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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와 튀니지의 경제 및 사회 순위표 분석
  • 투자진출
  • 알제리
  • 알제무역관 오현탁
  • 2014-12-25
  • 출처 : KOTRA

 

알제리와 튀니지의 경제 및 사회 순위표 분석

- 아프리카 대륙의 선두에 있는 북아프리카 국가들 -

- 종합 2위 알제리, 국가 안보 문제가 제일 큰 이슈 -

- 종합 5위 튀니지, 대선 이후 정치 안정화 기대 -

 

 

 

□ 세계은행, IMF, 아프리카개발은행, UNDP, Jeune Afrique 자체 분석 종합 결과

 

 ○ 2012~2013년 기준 아프리카 국가간 경제 및 사회 순위 조사

  - 경제 계획과 사회 계획을 종합하여 각 국가가 어떤 분야에서 크게 성공 혹은 실패를 거두었는지에 초점을 맞춤.

  - 조사 대상 국가는 아프리카 대륙에 포함되어 있는 54개국으로, 그 중 소말리아(1990년부터 지속된 오고 있는 내전상황)와 남수단(최근 2011년부터 독립)은 상세한 조사가 불가능함.

 

 ○ 북아프리카와 사하라 이남 지역

  - 아랍의 봄 이후의 불안정 속에서도 북아프리카 국가들의 선두가 눈에 띔. 이에 반해 사하라 이남 지역의 아프리카는 중하위권에 머무르며 이와 크게 대조됨.

  - 전체 국가 중 선두를 달리고 있는 세 나라(이집트, 알제리, 리비아)와 상위 10개국에 포함되어 있는 튀니지(5번째)와 모로코(7번째)를 포함하는 북아프리카가 아프리카 대륙을 이끌고 있음

 

경제, 사회 분야 종합 순위표

순위

국가

변동

순위

국가

변동

1

이집트

-

28

베낭

-

2

알제리

29

마다가스카르

2

리비아

29

세네갈

4

모리셔스

31

르완다

5

튀니지

-

32

콩고민주공화국

6

남아프리카공화국

33

상투메 프린시페

7

모로코

-

34

레소토

8

보츠와나

34

토고

9

나이지리아

36

에티오피아

10

카메룬

37

모잠비크

10

가봉

38

코모로

11

가나

38

모리타니

12

나미비아

-

40

차드

14

스와질란드

41

말리

15

케냐

42

부르키나 파소

16

잠비아

43

말라위

17

앙골라

44

기니

18

세이셸

45

라이베리아

19

콩고

46

지부티

20

탄자니아

47

브룬디

21

적도기니

48

감비아

22

짐바브웨

48

시에라리온

23

수단

50

에리트레아

24

코트디부아르

-

51

중앙아프리카공화국

25

우간다

52

니제르

-

26

카보베르데

53

남수단

-

27

기니비사우

54

소말리아

-

자료원: Jeune Afrique 특별호 39호

 

□ 경제 분야

 

 ○ 지역별로 다른 경제 발전 수준

  - 아프리카 대륙은 그 동안 많은 경제적 발전을 해왔지만, 북아프리카와 사하라 이남 지역의 발전 속도는 다름. 또한 이 지역의 경제적 발전은 생활수준의 발전과 같이 발전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음.

  - 2013년 조사에서도 경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던 이집트는 불안정한 정국 상황으로 국가 수입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관광 분야가 타격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2013년 GDP가 2701만 달러에서 2014년 2850만 달러로 상승하며 1위 자리를 지킴.

  - 가장 큰 발전을 한 국가는 나이지리아로, 산출 방법의 개선으로 GDP가 2013년에 비해 두 배인 5940만 달러가 되어 전체 경제면 순위는 2013년 9위에서 1위로, GDP 순위만으로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제치고 1위

 

경제 분야 순위표

순위

국가

GDP 2013 (100만 달러)

순위

1인당 GDP

(달러)

순위

GDP 대비 제조업부가가치

비중 (%)

순위

석유 제외 수출금액

(100만 달러)

순위

GDP 대비 국가부채 (%)

순위

1

이집트

271,427

3

3,003

15

15.8

6

22,612

3

17,30

9

2

나이지리아

521,812

1

2,996

16

6.7

33

19,336

5

3,20

2

3

모로코

103,824

6

3,261

13

15.9

5

20,614

4

30,40

31

4

알제리

212,453

4

5,337

9

4.0

45

27,329

2

1,60

1

5

남아프리카 공화국

350,800

2

6,354

7

12.1

15

89,844

1

36,90

36

6

카메룬

29,267

15

1,311

24

14.8

7

2,495

22

9,30

5

7

튀니지

46,995

11

4,099

11

17.0

3

15,164

6

55,90

46

8

리비아

65,516

8

13,264

3

3.2

50

3,874

15

6,80

4

9

모리셔스

11,937

30

10,578

5

16.7

4

2,619

20

22,50

21

10

콩고민주공화국

13,478

25

1,372

23

14.0

10

5,418

12

20,30

14

자료원: IMF, 아프리카개발은행, UNCTAD

 

□ 사회 분야

 

 ○ 매년 유엔개발계획(UNDP)에서는 교육 기간과 평균 수명, 1인당 실질국민소득을 토대로 각 나라의 선진화 정도를 평가하는 수치인 인간개발지수(HDI:Human Development Index)를 발표

  - 교육 기간에는 평균 교육연수와 기대 교육연수가 사용됨. 평균 교육연수는 각 나라의 인구 조사와 가구조사를 통해 조사됨. 기대 교육연수는 각 학교별, 나이별 취학률과 모든 교육기관 법정 수학연령 인구를 바탕으로 계산됨.

  - HDI는 0~1의 값을 가지며 수치가 높을수록 인간개발 성취도가 높음.

  - Human Development Report는 UNDP에서 발간하며 2012년에는 발간되지 않음.

  - 순위별 4분위는 최상위국(very high human development), 상위국(high human development), 중위국(medium human development), 하위국(low human development)으로 구성되어 있음. 한국은 최상위국 그룹에 해당

 

○ 최상위국(very high human development)에 속한 아프리카 국가 0곳

  - 2013년도 UNDP발표와는 다르게 2014년도에는 UNDP에서 HDI지수를 기준으로 분류한 4분위에서 최상위국(very high human development)에 속한 아프리카 국가는 하나도 없음.

  - 2013년도 유일하게 세이셸만 아프리카 1위로 최상위국에 속했지만 2014년도에는 리비아와 모리셔스에 뒤쳐지며 3위를 기록

  - 튀니지와 알제리는 꾸준히 상위국(high human development)에 속함.

 

사회 분야 순위표

순위

국가

HDI

1

리비아

0.78

2

모리셔스

0.77

3

세이셸

0.76

4

튀니지

0.72

5

알제리

0.72

6

보츠와나

0.68

7

이집트

0.68

8

가봉

0.67

9

남아프리카공화국

0.66

10

카보베르데

0.64

자료원: UNDP

 

□ 알제리

 

 ○ 정치

  - 2014년 4월에 있었던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4번째 임기를 맡는 압델라지즈 부테플리카 대통령의 건강이 악화됨에도 불구, 2015년에는 큰 정치적 변동이 없을 것으로 전망

  - 새로운 국회와 지역의회는 2017년에 선출될 예정으로 2015년에는 아직까지 미정되어 있음.

 

 ○ 안보

  - 현재 정치 상황보다 문제가 되는 것은 안전 문제로 안보 관련 예산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임. 2013년 알제리의 군사비는 100억 달러에 달해 아프리카 대륙 전체 국가의 군사비 440억 달러의 1/4에 이름. 이는 2012년 대비 170% 증가한 것임.

  - 2015년의 알제리 군사비는 약 122억 달러로 예상되며,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도 더 반테러리즘을 강화하고 있음.

  - 리비아의 카다피 사태 이후 알제리는 말리, 리비아, 튀니지와의 국경에서 안보 문제에 더 강력히 대응하고 있음.

  - 특히 이슬람 마그레브 알카에다에 속한 두 단체가 이슬람국가의 지하디스트(jihadiste: 이슬람 성전 전사)를 집결시킨 만큼 알제리 동부 지역과 최남단 지역의 안보 문제는 더욱 중요

 

○ 경제

  - 지속적 유가 하락과 2006년부터 계속된 석유 생산의 감소는 알제리의 경제 계획에서 지속적으로 중요하게 논의되고 있는 사항

  - 이에 대해서 세계 셰일가스 보유국 3위인 알제리는 자국 셰일가스 생산을 고려하고 있지만 이를 채굴하는 데는 막대한 비용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개발이 된다고 해도 그리 가까운 시일 내에 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

 

□ 튀니지

 

 ○ 정치

  - 2014년 10월 26일날 치러졌던 총선은 2011년 벤알리 축출 이후 튀니지가 공식적인 민주화의 길로 들어섬을 상징

  - 이러한 과정의 결정적인 첫 번째 단계는 2011년부터 시작되었던 새 민주 헌법이 2014년 1월 통과된 일로, 이는 아랍 세계에서는 역사적인 일로 평가됨.

  - 총선에서는 의석 총 217석 중 86석으로 베지 카이드 에셉시가 이끄는 니다 투니스가 승리

  - 2014년 11월 23일 1차 대선 투표와 12월 21일 결선 투표로 튀니지 역사상 최초의 자유선거가 치뤄진 가운데 베지 카이드 에셉시가 대통령에 당선

 

 ○ 경제

  - 튀니지의 경제적자는 약 35억 유로로 튀니지 재정법은 경제 부흥에 가장 큰 목표를 둠.

  - 그러나 현실적으로 봤을 때, 2014년의 경우 인플레이션은 5.7%, 실업률은 15.3%로 경제를 활성화 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

  - 특히, 튀니지 경제의 주요 부문이었던 관광산업과 에너지산업은 불안정한 정치 상황으로 많은 타격을 입었고 섬유산업과 전기기계산업 분야 수익 또한 영향이 컸음.

  - 국제통화기금(IMF)은 벤 알리 정부가 붕괴된 뒤 들어선 새 정부에 정치불안을 해소하는 전제로 17억60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한 이후에도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자 2014년 4월 1억6000만 유로를 추가적으로 지원하기도 함. 또한 2014년 4월 대통령이었던 몬세프 마르주키 대통령은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자신의 월급을 자진 삭감함.

 

□ 시사점

 

 ○ 알제리

  - 최근 유가하락으로 인해 2015년도 예산 삭감도 불가피해진 점을 미루어 보아 앞으로의 유가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임. 이를 통해 알제리가 석유화학 이외의 부문의 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는 기회를 기대해 봄.

 

 ○ 튀니지

  - 아랍 최초의 자유 선거를 통한 대통령을 얻어낸 만큼 앞으로의 정국 안정이 기대됨. 더불어 경제 발전의 부흥도 기대해볼 만함.

 

 

자료원: Jeune Afrique 특별호 39호, 코트라 알제무역관 일일뉴스12월 22일자, Human Development Report 2014, KOTRA 알제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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