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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2015년 경제성장 전망
  • 경제·무역
  • 우즈베키스탄
  • 타슈켄트무역관 안성준
  • 2014-12-30
  • 출처 : KOTRA

 

우즈베키스탄 2015년도 경제 성장 전망

- 불안정한 경제환경 가운데서도 7~8% 이상 성장 전망 -

 

 

 

□ 2015년 경제성장률 2014년과 비슷한 8%대로 전망

 

 ○ 산업 생산량 8.3%, 농산물 6%, 자본 투자 9.6%, 인플레이션은 약 5.5~6.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음

  - 2015년에는 인구수가 3150만 명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

  - 2014년 상반기 우즈베키스탄 GDP는 전년 동기대비 8.1% 상승했고, 농업생산량 8.1%, 건설업 17.4%, 산업생산량 8.1% 성장을 기록했으며 우즈베키스탄 소비재 생산은 10.8%, 소매업13.7%, 서비스업 14.2% 성장을 보였음.

 

 ○ 우즈베키스탄 상원은 2015년 국가 예산을 국내 총생산(GDP)의 1%인 약 1조8000억 숨 적자로 승인했음.

  - 국가 예산 중 수입부분은 36조2000억 숨(GDP의 20.2%), 지출 부분은 38조 숨(GDP의 21.2%)로 전망됨.

  - 경제 지출은 GDP의 2.3%로 형성될 예정이며 자본 및 도로 공사를 포함한 정착 개선은 2014년도보다 1.3배 증가한 GDP의 0.4%로 형성될 것임.

 

 ○ ADB, IMF,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에서는 우즈베키스탄 경제 성장률을 2015년 약 6.5~7.9% 로 전망하며, 전망치의 평균은 7.16%임.

 

국제기구의 2015년 우즈베키스탄 경제전망

구분

EIU

IMF

ADB

EBRD

세계은행

평균

GDP, %

7.9

6.5

7.1

7.6

6.7

7.16

인플레이션, %

 

 

10.0

-

-

 

경상수지흑자 (GDP대비, %)

 

0.5

2.8

-

1.8

1.7

자료원: 우즈베키스탄 대외경제투자부

 

□ 2015년도 농작물 생산량 및 수출량 전망

 

 ○ 야채는 953만6000톤, 감자는 260만6000톤, 양파는 120만 톤을 생산할 예정이며, 멜론은 177만 톤, 과일은 270만3000톤, 포도는 152만6000톤을 생산할 예정임.

  - 753만4000톤의 야채로 우즈베키스탄 국민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으며, 152만8000톤은 가공식품, 29만 6100톤은 수출될 것으로 예상

  - 우즈베키스탄 국민은 약 200만 톤의 과일과 약 100만 톤의 포도를 먹을 수 있으며 수출될 야채의 양은 11만5000톤, 포도는 12만 톤으로 전망됨.

 

□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일자리 창출 및 취업 보장을 위한 2015년 프로젝트를 승인했음.

 

 ○ 2015년도에 주로 산업, 서비스, 농업분야에서 약 98만7500개의 새 일자리가 창출되고, 그 중 12만7500개의 일자리는 시골 지역의 농산품 관련 기업의 개발로 인해 창출될 것으로 전망됨.

  - 기업의 재건 및 확장으로 인해 26만1600개의 새로운 직업이 생겨날 것이며, 이 중 11만5700개의 직업은 산업 분야에서 6만6900개의 직업은 서비스 분야, 4만8800개의 직업은 농업분야에서 창출될 것으로 전망됨.

  - 2015년 개인 기업은 10만4300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며 20만3700개의 자택근무 일자리, 농장 개발을 통한 12만7500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됨.

  - 30만200개의 새로운 직업은 활동하지 않는 기업의 복귀를 통해 만들어질 예정임.

  - 2015년 48만7700명의 대학 졸업생이 취직할 것으로 예측됨.

 

 ○ 러시아의 경제 위기로 인해 노동 이주민이 다시 우즈베키스탄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전망됨.

  - 그들의 취업을 위해 40만9500개의 일자리가 제공될 것이며 개인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지원을 할 예정임.

  - 일자리는 주로 수르한다르야, 사마르칸트, 카쉬카다르야, 나망간, 안디잔, 부하라, 페르가나 지역에서 창출될 예정임.

 

 2015년부터 기업에 적용되는 새로운 법안

 

 ○ 우즈베키스탄 기업는 2015년 1월 1일부터 모든 세금 관련 서류를 인터넷을 통해 전자형식으로 제출해야한다는 새 법안을 발표했음.

 

 ○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임신 및 출산에 대한 수당 지급을 2016년 1월1일까지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힘.

  - 2010년도부터 우즈베키스탄은 임신 및 출산을 한 여성에게 특별수당을 지급해왔음.

 

 ○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2015년부터 2020년도까지 일반 학교에 현대식 스포츠센터 건설 프로그램을 승인했음.

  - 이 프로그램에 의하면 우즈베키스탄 전역의 학교에 1706개의 스포츠센터가 새로 지어질 것임.

  - 2015년도에 240개, 2016년에 280개, 2017년도에 296개, 2018년도에 296개, 2019년도에 297개, 2020년도에 297개의 스포츠 센터가 건설될 예정임.

 

 ○ 우즈베키스탄은 2015년 1월 1일부터 섬유 제품에 대한 강제적 수출을 폐지했음.

  - 우즈베키스탄 섬유 기업은 적어도 그들의 제품 80%를 수출해야 했었으나 2015년도부터는 기존에 생산한 섬유 제품의 80%를 반드시 수출해야 된다는 것에서 면제될 예정임.

  - 이러한 폐지로 인해 우즈베키스탄의 섬유 회사는 그들 제품을 내부시장에서 많이 공급할 수 있게 됐고 외부 시장의 어려운 환경에서 경제적인 손실을 피하는 계기가 될 예정임.

 

□ 시사점

 

  지속되는 세계경제 위기에도 우즈베키스탄의 GDP 성장률이 최근 10년 동안 꾸준히 8% 이상 성장하며 2015년도에도 역시 약 8%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독립 이후 경제가 약 5배, 1인당 소득은 8.7배 가량 증가하는 등을 보아 우즈베키스탄의 경제는 지속 성장할 것으로 보임.

 

 ○ 최근 자료에 의하면 러시아에서 거주하며 일을 하는 우즈베키스탄의 시민 수가 약 215만 명으로 집계됐으나 러시아 경제의 위기로 2014년 3분기 우즈베키스탄-러시아 송금액은 작년 동기간 대비 7.65% 감소했고 노동 이주민이 다시 우즈베키스탄으로 귀국할 것으로 전망돼 그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지원 제도를 만들었음.

 

 

자료원: Uzdaily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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