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외국인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주, 사우스캐롤라이나
  • 투자진출
  • 미국
  • 마이애미무역관 이승의
  • 2014-12-20
  • 출처 : KOTRA

 

외국인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주, 사우스캐롤라이나

 

 

□ 사우스캐롤라이나 해외투자 조건 및 현황

 

 ○ 사우스캐롤라이나는 미국의 남부에 위치한 주로서, 비교적 작은 주에 속하지만 남부에서 가장 처음으로 분리·독립된 오랜 역사와 유산을 바탕으로 담배, 목화, 채소 등을 재배하는 전통적인 미국의 농업 중심지 중 한 곳이었음.

 

 ○ 최근에 산업 성장을 꾸준히 이루고 있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의 발전 요인으로는 University of South Carolina와 같은 대학과 기술학교 등에서 교육 훈련을 통해 생성된 양질의 노동 인력을 꼽을 수 있음.

  - 이와 더불어 고속도로 및 철도, 찰스턴 항구 등의 잘 발달된 교통 네트워크 인프라와 주 정부의 친기업 정책도 핵심적인 요인임.

              

 ○ 이러한 점은 미국 대기업뿐만 아니라 많은 글로벌 기업에게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를 새로은 제조 중심지로서의 매력을 충분히 어필하고 있음.

  -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로 이전한 주요 글로벌 기업으로는 Michelin, BMW Manufacturing, Adidas Group, ZF Group, Robert Bosch LLC 등이 있음.

 

 ○ 2011년 기준 글로벌 기업의 설비 투자로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서 창출된 노동력은 11만4100여 명에 이르며, 해외 투자 주요 국가로는 독일, 프랑스, 일본, 영국 등이 있음.   

      

□ 연방 보조와 친기업 성향이 가져온 사우스캐롤라이나의 매력

 

 ○ 2014년 9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상하수도 개선을 위해 경제개발 관리 사업부(EDA)로에서 250만 달러의 보조금을 수여할 계획을 미국 상무부 장관이 발표함.

  - 이로 인해 100억 달러의 민간 투자가 예측돼 총 300여 개의 새로운 직업이 창출되고 약 100여 개의 고용 유지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됨.

 

경제개발 관리 사업부의 투자 내용

 - 사우스캐롤라이나로 새롭게 이전한 고급 섬유 및 직물, 플라스틱 수지, 필름 등을 제조하는 일본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스파턴버그(Spartanburg)에 위치한 스타텍(Startex)-잭슨(Jackson)-웰포드 던컨(Wellford Duncan) 수도 구역에 200만 달러를 투자

 - 사우스캐롤라이나 달링턴(Darlington)시에 위치한 Hartvill 오일 공장을 지원하기 위해 수도 및 펌프장 건설 자금 52만2000달러를 투자

 

 ○ 2012년 조사에 따르면 사우스캐롤라이나는 외국인 직접투자(Foreign Direct Investment) 분야에서 선호하는 최고의 주로 선정됨.

  - 2011년 기준 외국인 투자 기업이 총 1만5600여 개의 직업을 창출했으며, 일본과 독일 등 주요 투자 국가들의 새로운 진출 정책과 확장으로 67억 달러 가치를 생산했음.

  - 사우스캐롤라이나 이외의 외국인 직접투자가들의 선호 도시로 시카고가 7위, 아틀란타가 15위, 뉴욕이 16위를 기록하고 있음.

 

사우스캐롤라이나 업종별 직업 분포율

자료원: 미국 경제 사무국

                                          

 ○ 특별히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를 포함한 주 행정부와 연방 의회에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상하원 의원들은 미국의 자유무역정책을 포함, FTA 친화적 성향을 보임.

   - 이와 같은 태도는 해외 교역뿐만 아니라 외국기업의 주 내 투자를 촉진시키고 있음.

 

사우스캐롤라이나 FTA 투표 현황

                     자료원: GovTrack.US

 

□ 시사점

 

 ○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는 인프라 개선 방안으로 가장 최우선인 인력 창출과 증가를 최대한 잘 이행해 가고 있는 주임. 기업 친화적 환경, 숙련된 노동력 시장, 물류 인프라가 함께 어우러지는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음.    

 

 ○ 예전 자동차 관련 해외 기업들의 투자가 밀집되던 미국 중서부지역에서 정부 보조 및 인센티브 감소율, 강성 노조 등의 요소로 인해 타 지역으로 외국기업들의 투자가 이동하고 있음.

  - 그 중 BMW Manufacturing, Michelin과 같은 자동차 관련 해외기업들의 성공적인 진출 사례를 자랑하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를 한국의 자동차부품 기업들이 주목할 필요가 있음.

  - 또한 최근 미국 동남부 지역 제조 진출이 이어져 각 주 및 카운티별로 인센티브 제공 가능 내역이 감소 추세로 돌아섰는데, 이러한 대안으로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미국 진출에 관심 있는 기업들은 외국 투자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로 선정된 사우스캐롤라이나가 외국기업들에게 주는 혜택들을 다른 주들과 정확히 비교, 분석해 최대한 이용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제 및 무역 개발부, KOTRA 마이애미 무역관 자체 보유 및 분석 자료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외국인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주, 사우스캐롤라이나)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