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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제조업의 부활 조짐
- 투자진출
- 미국
- 마이애미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2-06-30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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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제조업의 부활
-비교우위에 있는 토지가격-
- 미국 제조업 부흥정책으로 인한 제조업의 유턴현상-
2012-06-30
마이애미 무역관
허수련( shlvsh@kotra.or.kr )
□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의 개요
○ 미국 남동부에 위치한 주들 가장 크기가 작으나 북미와 남미의 중심에 위치하며, 동쪽으로는 대서양과
닿아있음.
-백인이 인구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다음은 아프리칸 아메리칸, 아메리칸 인디언,
아시아인 순임.
-비교적 온후한 기후를 가지고 있으며 겨울 평균 온도 48화씨, 여름 평균 온도79화씨임.
-찰스턴 항구를 통한 물류운송의 최적의 조건 지님.
○ 미국에서 1인당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제일 높은 주로 전체 기업 중 17%가 다양한 국적의 외국
기업들로 구성됨.
-필라델피아 연방 준비은행에 따르면 향후 6개월 내 미국에서 2번째로 성장세가 빠를 것으로 전망되는 주로 선정됨.
-기업의 주요 진출 요인으로는 토지가 풍부하여 대형 산업체의 시설 확장이 많이 이루어지며
또한 다른 주와 비교하여 노조 가입률이 낮은 편.
자료원: Bureau of Labor Statistics
□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의 제조업 현황
○ 2012년4월 Bureau of Labor Statistics의 Haver Analytics의 통계에 따르면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의 산업 비중에서 제조업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주의 제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평균임금은 $47,192임. 다른 직종에 종사하는 근로의 평균임금은 $35,620과 비교하여 높은 편.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에는 5,000개가 넘는 제조업체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의 총 근로자 임금 20%를 차지.
-제조업체들은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주내 총생산(GSP) 의 2490억달러의 점유율 보이며 이는 총 GDP의 20%의 점유율임.
자료원: South Carolina Manufacturing Alliance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의 25%가 넘는 제조업체들이 수출에 의존하고 있으며 생산품의 거의 40%는 NAFTA와 협정한 나라로 수출됨.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의 수출을 하고 있는 제조업체수는 총 4,549개이며 그 중80.9%인 3,679개의 업체가 직원이 500명 이하인 중소기업임.
(단위:%)
자료원: Bureau of Labor Statistics
□ 미국 제조업, 그 중심의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미국의 제조업 부흥정책으로 인한 제조업의 유턴현상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의 보고서에 따르면, 신흥국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미국 내 설비투자의 증가로 미국 제조업의 장기적 성장이 전망됨.-중국 근로자 임금 경쟁력 대비 미국 근로자 임금 경쟁력은 향상으로 생산설비 입지의 관건인 인건비의 문제해소와 미국 바하마 행정부의 적극적 제조업 지원으로 외국으로 생산 설비를 옮겼던 기업들이 다시 미국내로 돌아오는 유턴현상을 보임.
○다른주에 비해 토지가격이 비교우위에 있는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에서 제조업 부활 전망
-사우스 캐롤라이나주는 섬유산업과 농업의 상대적 비중이 높았지만, 최근 토지가격으로 자동차관련 기업들의 투자가 늘며 제조업 단지가 형성되며 자동차 생산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최근 프랑스의 타이어 제조업체 미쉘린은 서유럽 국가와 일본보다 비교우위에 있는 인건비와 토지가격을 이유로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에 공장을 세움.
□ 시사점
○미국 금융위기 이후 미국 오바마 행정부는 제조업 부흥정책에 주력하여 미국 제조업 성장세 및 그에 따른 고용 창출 효과가 전망됨
-해리스 투자자문의 브렌트 슈트 투자전략가에 따르면, BRIC 국가의 중산층이 늘어남에 따라, 미국산 재화와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함.
-미국 오바마 행정부는 미국에서 생산하는 업체에는 20%의 세금 면제 혜택을 주는등 세제혜택 및 각종 지원 정책을 강화해 적극적으로 제조업체 지원함.
금융위기 이후 제조업의 중요성을 절감한 미국의 경쟁력 있는 제조업을 발전시켜 제조업을 통한 향후 10년간300만명의 고용창출로 미국내 실업문제를 해결하려고 함.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제조업은 장기적으로 성장세를 보일것으로 전망되며 지금 그 시작 단계에 있음.
-월 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의 제조업체들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올리며 성장세에 있다고 전함
-우스캐롤라이나 민간 협력 단체인 사우스 캐롤라이나 얼라이언스에 의하면 2015년까지 향후 5년간 45억달러의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며 1만80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WSJ, South Carolina Aliance, Richmond Manufacturing Index, The National Association of Manufacturers, the U.S. Department of Commerce, and the South Carolina Department of Commerce. 마이애미 자체자료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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