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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대륙의 관광 허브, 파나마
  • 트렌드
  • 파나마
  • 파나마무역관 황우현
  • 2014-12-04
  • 출처 : KOTRA

 

아메리카 대륙의 관광 허브, 파나마

- 파나마 내 관광객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

- 관광산업 지속적인 성장 기대 -

 

 

 

□ 멈추지 않는 파나마 관광산업

 

Wyndham Grand Playa Blanca

 

 ○ 파나마 내 가장 큰 산업 중 하나는 관광이고 현재 정부는 새로운 관광지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음.

  - 정부는 약 1억3700만 달러를 David, Río Hato, Colón에 위치한 세 공항의 확장과 건설에 투자했고, 이는 관광객으로 하여금 수도 밖으로의 이동을 더욱 원활하게 할 것으로 예상

  - Colón 공항에 가장 많은 투자가 이뤄졌는데 그 금액은 5800만 달러이고, 그 뒤를 이어 Rio Hato 공항에는 5200만 달러, 그리고 David의 Enrique Malek 공항은 2700만 달러가 투자됨.

 

 ○ 또한 최근 몇 년간 새 공항에 관련해서 국가 내 호텔 건설로 이용가능 객실 60% 증가

  - 그 예로 Coclé주의 Farallón지역의 호텔 객실 수는 Río Hato 공항 건설 이후에 2년 사이에 2500에서 4000개로 늘었음.

  - 한편 Riu Hoteles & Resorts 파나마 대표인 Daniel Camponovo씨는 “Río Hato공항은 물류의 열쇠이며 관광 편의의 중요한 요인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Coclé주와 Playa Blanca지역의 발전에 큰 도움을 준다.”고 말함.

  - 파나마의 전략적 지정학적 위치, 수많은 아름다움을 간직한 관광지, 다양한 상업적 제안의 혜택, 잘 보존된 자연환경, 그리고 지역문화를 예로 들며 파나마를 완벽하고도 매력적인 종착지라고 강조

 

□ 증가하는 관광 소비

 

Casco Antiguo

Islas de San Blas

 

 ○ 관광은 파나마 산업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 중 하나이고, 이는 고용창출과 관광객 및 외국 자본 유입의 근원임.

  - 파나마 관광청(Autoridad de Turismo de Panamá: ATP)의 조사에 따르면 국제교통비를 제외한 관광객의 소비는 25억4700만 달러에 달하며 작년 같은 시기의 24억1900만 달러보다 5.3%, 즉 1억2840만 달러 증가함.

  - 관광객이 파나마에 머무는 평균 기간은 8.5일이고 총 1542달러를 소비하며 이는 약 하루에 181달러를 쓰는 셈

 

 ○ 지난 9월 관광을 위해 파나마에 입국한 방문객은 총 16만1833명이고 작년 같은 기간에 들어온 14만9970명보다 7.9% 증가한 수치

  - 토쿠멘 국제공항은 같은 달 116만8412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여전히 파나마의 주요 공항의 입지를 증명했고 이는 작년 동기보다 3.5%증가함.

  - 파나마 주요 항구를 통해 입국한 방문객은 25만9625명이고 2013년보다 6.4% 증가해 1만5718명이 더 들어옴.

  - 한편 파나마 국경지역 Paso de Canoa를 통해서 입국한 관광객은 11만9467명으로 작년보다 5327명 감소함.

 

□ 파나마 주요 관광지 호텔의 성수기? 1년 내내

 

 ○ El Valle del Antón 지역에서 성수기는 건기뿐만 아니라 1년 내내 해당됨.

  - 특히 카니발과 부활주일같은 국경일, 그리고 학교 방학 시기에는 객실 이용률이 100%이고 주말에는 90%에 달함.

  - 국가 내 호텔분야 기업가와 경제학자에 의하면 Río Hato 지역의 Scarlett Martinez 공항의 건설은 캐나다 국적기를 통해 오는 관광객의 유입 외에도 고용 증가, 호텔 점유율 증가를 포함한 해당 지역 경제활동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

 

□ 파나마시티, 어떻게 관광객을 다시 모을 것인가

 

 ○ 국가 내부로의 관광객의 유입의 증가는 호텔 점유율에 그대로 반영됨. 올해 9월에는 90% 이상의 객실이 찼고 Coclé주의 몇몇 호텔은 100%을 기록함.

  - 반면, 55.6%의 점유율로 3분기를 마친 파나마시티의 호텔은 숙박료를 인하할 걱정을 하고 있음.

  - 이에 파나마 관광청의 Jesus Sierra 이사는 국가 내 관광산업에 적절한 보상에 관해 정부는 수도권 관광산업 프로젝트를 일부 수정하고 관광객의 관심을 더욱 끌기 위해 관련업계 종사자를 교육시키는 등 다양한 계획을 실행하고 있다고 발표

  - 또한, 개선이 필요한 항목 중 하나가 바로 고객을 위한 서비스이기 때문에 해당기관과 관광업 단체가 노력하고 있음.

 

□ 파나마 관광산업, 앞으로의 계획

 

Amador Convention Center

 

 ○ 파나마시티 내 방문객 수를 높이기 위해서 Sierra씨는 Amador 컨벤션센터 건설이나 ATLAPA 리모델링이 회의나 포럼을 위한 방문객을 끌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CCIAP의 Jose Luis Ford 회장은 국가 내 관광업 발전, 국가적 수준의 인프라 확충, 파나마 운하작업이 관광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강조

 

 ○ 파나마시티 내 호텔 객실 점유 문제에 관해서 그는 산업 발전의 주역이 되는 공공 및 개인 분야가 손을 맞잡고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믿음.

  - 이러한 연합의 예로, 파나마 관광청, 파나마 상공회의소(Cámara de Comercio e industrias y Agricultura de Panamá: CCIAP), 그리고 파나마 관광원(Cámara de Turismo de Panamá: Camatur)이 손을 잡고 세계 관광엑스포를 유치한 전례가 있으며 세계 각국의 관광객을 모으면서 큰 성공을 거뒀음.

  - 또한 COPA항공사가 파나마 관광청과 손을 잡고 각종 여행 프로모션을 통해 관광객 유치 및 소비를 이끌었듯이 파나마를 거치는 각종 항공사와 파나마 호텔이 제휴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음.

 

□ 시사점

 

 ○ 관광은 오래 전부터 파나마의 주요 산업이며 이와 함께 건설 및 기타 관련산업이 함께 발전해왔음.

  - 해마다 파나마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증가하는 추세로 시장규모의 확대에 따라 국내 각종 기업의 상품 노출 기회도 늘어 국내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 또한 건설자재를 포함한 국내 주요 수출품목도 파나마 내 수요에 맞춰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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