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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6회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Canton Fair) 참관기
  • 현장·인터뷰
  • 중국
  • 광저우무역관
  • 2014-10-23
  • 출처 : KOTRA

제 116회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 참관기

-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중국 최대 규모의 박람회 -

- 기업마다 차별화된 방식의 행사 및 서비스로 만족도 높여 -

 

 

 

□ 중국 수출입 상품 교역회 개요

 

전시회명

국문: 제116회 중국 수출입 상품 교역회

영문: The 116th CHINA IMPORT AND EXPORT FAIR

개최기간/장소

2014.10.15. ~ 10.19./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파저우전시장)

주최자명

중국 상무부, 광둥성 인민정부

전시분야

종합전시회

개최주기/전시규모

매년 2회(춘계, 추계), 116만m²

전시제품 범위

제1기: 전제제품 및 가전류, 금속공구류, 기계장비류, 자동차 및 부속품류, 건재류, 조명류, 화학제품류

제2기: 일용소비품류 선물류 거주장식품류

제3기: 방직의류, 신발류, 사무, 가방 및 레저용품류, 의약품 및 의료보건류, 식품류

웹 사이트

http://www.cantonfair.org.cn/

자료원: 中出口商品交易

 

□ 전시회 개괄 및 규모

 

 ○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약칭: 캔톤페어 Canton Fair)는 1957년, 광저우에서 처음으로 개최됐음.

  -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는 중국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됐고 규모가 가장 크며, 3기로 나누어 전시함.

  - 전시상품 종류 또한 가장 다양한 종합전시회이며, 중국 상무부, 광둥성인민정부가 매년 주관, 116회째를     맞이함.

  - 주최기관이 중국 상무부 및 광둥성 인민정부인 관계로 해외 바이어 유치를 위한 중국 해외 주재기관의 전폭적 지원으로 광범위한 해외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었음.

  - 중국 정부에서 매우 중시하는 전시회인 만큼 중국 지방정부 역시 전문적인 캔톤페어 전담부서를 설립해 전시 참가기업 유치 및 심사를 진행하고 있음.

  - 2014년 춘계 캔톤페어 기준 총 전시회장은 116만m²가 사용됐으며 한국관 포함 총 539개 해외 업체가 참가했음.

 

제 116회 중국 수출입 상품 교역회 한국관 사진

자료원: KOTRA 광저우 무역관 자체 촬영

 

□ 제116회 중국 수출입 상품교역회 현장정보

 

 ○ 중국에서 가장 큰 전시회답게 많은 바이어와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전시장 출입이 어려울 정도로 붐비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음.

  - 현장 판매가 불가능한 중국 수출입 상품교역회의 특성상 전시회장 곳곳에서 다양한 방식의 전시가 열렸으며, 차별화된 방식의 행사를 개최하는 업체가 참관객의 시선을 끎.

  -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던 한국 기업 중 하나인 델리만쥬사는 지팡이 아이스크림 시식행사를 통해 관람객이 줄을 길게 서서 기다릴 정도로 관심을 한 몸에 받았음, 또한 이러한 시식행사 중 제조 과정을 공개해 전시품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 할 수 있었음.

  - 또 다른 참가업체, 아쿠아픽은 관람객에게 직접 물품을 사용해볼 수 있게 함으로써 바이어 및 관람객의 관심을 이끌어 냈고, 명함상자 이벤트를 통해 자사 제품을 기념품으로 제공함.

 

차별화된 방식의 행사를 진행한 한국 기업

자료원: KOTRA 광저우무역관 자체 촬영

 

□ 전시 참가업체 반응

 

 ○ 중국 수출입 상품교역회는 무한한 시장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는 게 참여업체의 공통된 의견

 

A (한국)

- 전기레인지, IH 압력밥솥, IH 멀티쿠커 및 홍삼중탕기 등 소형 가전 40여 종을 선보임.

- 캔톤페어는 다양한 제품군을 바이어 및 참관객에게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음.

- 이번 박람회를 바탕으로 중국 내 판매 인프라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B (한국)

- 춘계에 이어 추계 캔톤페어에도 연속으로 참가할 정도로 한국 브랜드에 대한 중국 현지와 해외 바이어의 관심이 뜨거웠음.

- 새로 출시한 2기압 밥솥에 대한 관람객의 문의가 이어져 중국 및 해외시장에서도 우리 브랜드의 인기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됨.

C (한국)

- 가전제품(주방가전)의 수요는 북미시장 감소, 중동·아시아 시장은 정체 및 다소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시장을 중점적으로 확대, 판매전략을 펼쳐야 함.

- 중국제품의 가격경쟁력은 여전히 좋은 편이고 품질 또한 많은 발전이 있었다는 바이어 의견이 지배적이었으며, 차별화된 기능과 특성화된 제품의 개발이 필요함.

- 바이어는 여전히 한국제품의 프리미엄을 높게 평가함.

자료원: 인터뷰 및 설문조사 결과 KOTRA 광저우 무역관 정리

 

□ 시사점 및 전망

     

 ○ 캔톤페어, 전 세계 바이어와의 만남의 장

  - 참가기업의 대부분이 평소 접촉하거나 발굴하기 어려운 세계 여러 지역의 바이어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있어, 구체적인 거래상담이 이루어지지 않아도 제품을 홍보하고 미개척 시장을 이해하는 기회로 활용 할수 있었음.

  - 중동 및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의 부상이 두드러진 만큼, 한국 중소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의 지평을 넓힐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함.

 

 ○ 기업마다 차별화된 행사 및 서비스 필요

  -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 중에 바이어와 관람객이 유독 집중된 기업의 공통점으로는 다른 기업과 차별화된 행사 진행과 서비스가 있었음.

  - 다른 기업과 차별화 된 행사 진행과 서비스는 바이어와 관람객의 관심을 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만족도 향상을 통해 기업의 상담실적, 전체적인 한국관 이미지 향상을 이끌어 낼 수 있음.

 

 

자료원: 중국 수출입 상품교역회 홈페이지(中出口商品交易), KOTRA 광저우 무역관 자료 종합 및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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