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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최대 미용전문 유통망, 국내 미용업계에 노크를
  • 현장·인터뷰
  • 스위스
  • 취리히무역관 김한나
  • 2014-10-10
  • 출처 : KOTRA

 

스위스 최대 미용전문유통망, 국내 미용업계에 노크를

- Dobi 사 한국에서 최초로 구매설명회 및 구매상담회 개최 –

- 국내 기업 47개 사와 상담, 공급계약 6건 체결 성사 –

 

 

 

□ 행사 및 미용전문 유통망 개요

 

 ○ KOTRA는 2014년 9월 18~19일 2일간 서울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스위스 미용전문 유통망(Dobi)을 초청하여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Dobi의 구매정책과 유럽 미용시장 진출전략 세미나에 이어 구매상담과 투자협력 상담회를 서울 파트너하우스에서 개최

 

 ○ 스위스에서 미용 유통망을 직영하는 Dobi-Inter AG(www.dobi.ch)는 화장품·네일·헤어용품에서부터 미용기기 및 전문가구에 이르기까지 1만4000여 종을 취급하는 스위스 최대의 미용 전문 디스트리뷰터로서 스위스를 중심으로 독일, 오스트리아에 고객 4만8000개 사를 보유하고 있음.

 

 ○ KOTRA 취리히 무역관 초청으로 2013년 4월 이후 2회 방한해 한국 미용제품의 우수성을 확인한 Dobi 사는 이번 플라자에서 주선된 국내 기업 50여 사와 개별상담을 통해 소싱 관심품목인 화장품, 네일, 헤어용품, 미용기기, 체지방측정 의료기기, 미용전문가구 분야에서 총 800만 달러의 구매상담을 진행함.

 

□ Dobi 사 국내 제품 품질 호평

 

 ○ 구매상담회에 참석한 Dobi의 Andre Afentoulidis 사장은 “중국산과는 현저히 차이가 나는 한국산 제품의 품질에 매우 놀랐으며, 가격보다도 고품질을 선호하는 스위스 시장 수요에 맞추어 마케팅 전략을 펼칠 것이다.”고 강조

 

 ○ 또한 Andre Afentoulidis 사장은 최근 자체 개발한 'A.O.N'(네일)과 'LASAËA'(스킨케어) 스위스 브랜드의 아시아 진출을 계획하면서 테스트마켓으로 삼고있는 한국과 투자협력을 바라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한국에서 합작생산까지 할 수 있는 역량있는 파트너를 물색할 예정이라고 밝힘.

 

□ 행사 성과

 

 ○ 한국 미용산업에서 수출업체는 중국, 일본, 동남아 등 기존시장에 심화돼 있고 중소 내수업체는 해외시장 진출에 애로를 겪는 여건 하에서 개최된 이번 상담회는 유럽 진출의 교두보이며 테스트시장인 스위스로 진출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국내 미용업체로부터 큰 관심을 끌 수 있었음.

 

 ○ KOTRA 취리히 무역관 한상곤 관장은 “스위스 최대의 미용유통망 진출 플라자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은 지난 1월 한-스위스 정상회담 이후 제안하여 성사된 것이며, 8만 달러 이상의 1인당 국민소득으로 까다로운 소비성향의 고품질시장인 스위스에 한국산 미용용품이 본격 수출되는 물꼬를 틀게 됐다.”고 의의를 설명

 

 ○ “앞으로 Dobi의 온오프 유통망을 통해 스위스는 물론 독일, 오스트리아 등 유럽으로 수출시장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힘.

 

 

자료원: 바이어 인터뷰, KOTRA 취리히 무역관 보유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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