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스위스 바이어, 엔저에도 품질 우수한 한국산 화장품 수입 강행
  • 현장·인터뷰
  • 스위스
  • 취리히무역관 김한나
  • 2013-05-24
  • 출처 : KOTRA

 

스위스 바이어, 엔저에도 품질 우수한 한국산 화장품 수입 강행

- 한국 최초 방문한 스위스 최대 화장품 디스트리뷰터, 한국산 제품 높이 평가 –

- 스위스 시장에서 승부하기 위해서는 품질관리가 관건 -

 

 

 

한국 화장품시장은 전 세계 시장에서 3위로 잘 알려짐. 이는 한국 시장에서 수입산 시장이 큰 것도 있지만, 관련 제조업체의 뛰어난 품질과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에 관심을 보이는 바이어가 많음.

 

□ 스위스 바이어, 오송 화장품 박람회에서 한국산 제품 높이 평가

 

 ㅇ 스위스 최대 미용·네일용품 디스트리뷰터인 D사는 올해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한 오송 화장품 박람회에 2013년 5월 8~10일간 참관하면서 참가 국내기업뿐 만 아니라, 그동안 취리히 무역관의 지원으로 접촉한 국내기업들과의 개별 상담을 진행했음.

 

 ㅇ 박람회 참가 국내기업 외에 최근 한국과 미국에서 호응이 좋았던 미용 소형기기인 '진동 파운데이션 기기'에 가장 큰 관심을 보임. 스위스 대형 백화점 관계자들과의 미팅에서도 향후 구매가 긍정적으로 진행됐음.

 

 ㅇ 그 외 이번 방한에서 머리빗(자연솔), 헤어기기, 파라핀기기, 네일용 핸드피스, 마스크, 미용의자 등 제품군별 가장 유력한 국내업체들과 미팅하면서 한국제품의 우수성에 놀라워했음. 다양한 제품을 수입해 현재 스위스에서 고객인 미용숍과 대형 백화점 납품을 구체적으로 계획·추진함.

 

□ 스위스의 한국산 제품 수입을 위해서 넘어야 할 장벽 존재

 

 ㅇ 한국과 스위스는 이미 EFTA 체결로 관련 제품은 무관세이지만, 화장품 수입 시 인증부분에서 보통 유럽규정과는 달리 스위스는 추가로 요구하는 몇 가지 규정이 있음.

 

 ㅇ 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바이어의 관심과 마케팅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지 않도록 국내업체가 철저히 준비할 수 있도록 취리히 무역관에서 지원함.

 

□ 스위스 바이어, 엔저에도 한국산 제품 수입 진행 예정

 

 ㅇ 현재 이 바이어는 일본산 제품도 많이 수입하는데, 한국산 수입은 초기단계일 뿐 아니라 엔저 현상으로 한국산 수입을 주저하거나 일본산 제품 수입을 더욱 늘리게 될 가능성에 대해 취리히 무역관은 우려를 표명함.

 

 ㅇ 이 바이어는 최고의 품질을 요구하는 스위스 시장 특히, 여성을 위한 미용제품은 엔저 현상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아 한국산 수입에 큰 지장이 없으므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함.

   * 자세한 사항은 KOTRA 취리히 무역관 임미은 과장에게 문의 요망: ktc7@kotra.ch

 

 

자료원: D사 인터뷰(5월 17일, 오송 화장품 박람회 참가 후 접촉)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스위스 바이어, 엔저에도 품질 우수한 한국산 화장품 수입 강행)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