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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o Oil&Gas 2014 전시회 참관기
  • 현장·인터뷰
  • 브라질
  • 리우데자네이루무역관 김승기
  • 2014-09-26
  • 출처 : KOTRA

 

Rio Oil &Gas 2014 전시회 참관기

- 브라질 Oil &Gas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한 눈에 보여줘 -

 

 

 

□ Rio oil & Gas 2014 전시회 개요

 

 ○ 17th  Rio Oil &Gas 2014

  - 개최 기간: 9월 15~18일

  - 성격: 국제전시회/Biennial

  - 분야: Oil &Gas 관련 산업 전반

  - 규모: 3만5900㎡ 1300개 전시회 참가사

  - 사이트: www.riooilgas.com.br

 

□ 브라질 Oil &Gas 산업 현황과 전망

 

 ○ 2007년 브라질 동부연안 심해에서 1000억 배럴 이상의 매장량이 추정되는 심해암염층(Pre-Salt) 유전이 연이어 발견됐음.

  - 2020년 브라질의 원유 일일생산량은 50만 배럴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세계 5위의 산유국으로 부상할 전망

 

 ○ 유전개발을 통한 자국 조선 및 플랜트산업을 육성시키려는 정부의 의지로 국영 석유기업 페트로브라스(Petrobras)가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음.

  - 2014년 현재 페트로브라스는 237척의 선박을 사용하고, 2020년까지 72척의 운반선, 196척의 대형 보급선, 48개의 Drilling Rig를 건조할 계획. 이에 따라 2020년까지 118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임.

 

□ 특이동향

 

 ○ 2020년까지 계획돼 있는 주요 선박, 오프쇼어 플랜트 개발 계획에 맞춰 브라질 국내외 업체의 전시회 참가, 참관 이어져

  - 2012년 전시회 대비, 부스 참가는 8%(1만2000개→1만3000개), 방문객은 3.8% 증가(5만3800명→5만5000명)

  - 브라질 Oil &Gas 시장 수요 확대로 인한 국내외 업체의 관심 높아짐.

 

 ○ 심해암염층의 유전 개발 본격화를 위해 신기술 도입을 통한 개발 효율성 제고를 위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유럽, 동남아 참가 업체가 신기술 선보임.

 

□ Petrobras 주최 세미나 주요 이슈

 

 ○ 일시: 2014.9.16.(화), 9시 30분~12시 30분

 

 ○ 주제

  - Petrobras의 2014~2020년재의 기술로는 수지타산에 맞는 유전 개발*이 불가해 경쟁력있는 신기술을 보유한 해외 업체의 적극적인 브라질 시장 진출을 요청 구매 계획

  - 자국산부품 의무사용 비중적용에 따른 해외기업의 브라질 진출 전략

 

 ○ 주요 논의 사항

  - 브라질 심해 암염층 개발을 위한 외국기업을 통한 조달 계획 토의

  - 운반선, 보급선 등 주요 석유탐사 지원 선박 및 Drill Rig 등 오프쇼어 구조물의 구매 계획 공개 및 적극적인 관심 요청

  - 자국산 부품 의무사용 비중 규정을 넘어선 해외 업체의 Petrobras사 대상 납품 가능성 논의

  - 선박 및 오프쇼어 구조물에 필요한 주요 벨브, 파이프, 피팅 등은 브라질 자국내 기술만으로는 완성이 불가하며, 자국에서 필요로 하는 수요보다 훨씬 못미치므로(약 70% 수준) 해외 기업의 프로젝트 참여 및 조달은 필수적임.

  - Petrobras 프로젝트에 참가 및 납품을 하기 위해서는 Petrobras 조달벤더 등록시스템(CRCC) 등록이 필수적임.

  - CRCC 등록을 위해서는 현지 브라질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납품 이후의 유지보수 이슈까지도 해결이 돼야 함.

 

□ 시사점

 

 ○ 브라질 조선산업의 자국산부품 의무사용 규정은 현지 산업 강화를 위한 일관된 규정임.

  - 평균 55~65% 정도의 부품을 자국에서 생산된 부품으로 사용하도록 규정함.

  - 이는 여전히 한국 기업이 현지 프로젝트에 외국인 기업으로 참가할 여지가 충분함을 의미

 

 ○ 2020년까지 납품 예정인 고수요의 제품군을 파악해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함.

  - 벨브, 파이프 등은 자국내에 보유한 설비, 기술로는 현지 업체의 고수요를 따라갈 수 없으므로, 현지 수요를 반영해 적극적이며 전략적인 프로젝트 참가가 필요함.

 

 ○ 현지 프로젝트 참가를 위해서는 현지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진출이 필수적임.

  - Petrobras 납품 프로젝트의 경우, 조달벤더 등록 및 사후관리를 위한 현지 entity 존재 여부를 필수로 하기 때문에 이를 관리할 현지 파트너사가 필요함.

 

전시장 외관, 전시장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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