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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로 이전하는 일본기업
  • 트렌드
  • 캄보디아
  • 프놈펜무역관 안현일
  • 2014-09-16
  • 출처 : KOTRA

 

캄보디아로 이전하는 일본기업

- 오랜 기간 쌓아온 상호신뢰관계 -

- 중국, 태국, 베트남 주변국가의 임금 상승으로 인한 기업이전효과 -

 

 

 

□ 캄보디아와 일본의 경제협력 현황

 

  캄보디아의 일본 수출액

  - 연 평균 42% 증가세를 보이며 꾸준히 증가

 

연도

수출액(달러)

증가율(%)

2011

153,379,000

2012

199,168,000

29.8

2013

583,033,000

192

자료원: 캄보디아 관세청

 

  일본의 캄보디아 수출액

  - 연 평균 13% 증가세를 보이며 꾸준히 증가

 

연도

금액 (US$)

증가율(%)

2011

205,512,000

 

2012

234,149,000

13.9%

2013

209,801,000

-10.3%

자료원: 캄보디아 관세청

 

  - 일본은 대캄보디아 수출국가 중 5위를 차지하고 있음.

 

순위

국가

수출액(달러)

1

미국

2,878,817

2

독일

1,125,186

3

영국

1,048,097

4

캐나다

677,540

5

일본

583,033

자료원: 캄보디아 관세청

 

  급격히 늘어나는 일본의 캄보디아 직접투자

  - 2009년 이후 캄보디아에 직접투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일본의 캄보디아 직접투자 성장률

연도

금액(달러)

증가율(%)

2009

27,977

2010

102,582

266%

2011

662,126

545%

2012

727,406

9.8%

2013

1,227,623

68%

자료원: bank of japan

 

□ 캄보디아로 이전하는 일본의 공장

 

  중국과 태국에서 인건비 상승으로 캄보디아와 미얀마로 생산공장 이전

  - 캄보디아는 아시아 지역에서 2013년 기준 미얀마 다음의 저임금 국가임.

 

2013년 아시아 지역 임금

미얀마와 캄보디아의 일본 기업

자료원: JETRO

 

  새로운 생산기지를 건설하기 위한 투자가 늘고 있음.

  - 그 중 제조업 분야에서는 약 3260만 달러를 투자했고, 그중에서 전기관련 약 1680만 달러, 금속관련 약 186만 달러, 면직물 약 466만 달러, 화학 및 제약에 약 466만 달러를 투자했음.

  - 이중에서 전기관련 투자가 가장 많이 일어난 것은 노동집약산업인 전기 공장이 최근에 캄보디아로 많이 이동했기 때문임.

 

□ 일본의 기업이 캄보디아로 간 이유

 

  꾸준한 성장과 안정된 사회

  - 과거 캄보디아는 내부 불안정과 내전으로 불안정한 상황이었으나 현재는 안정단계이고 점점 더 많은 외국인의 이목을 끌고 있음.

 

  풍부한 산업단지

  - 캄보디아의 30개 특별경제구역(SEZ) 운영 계획 중 8개는 운영 중임. 이 구역은 전력, 수력 저장 보급시설, 통신 환경, 관련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사업을 하기에 좋은 환경을 제공

  - 현재 일본기업은 Phnom Penh 특별경제구역에 36개, Tai Seng 특별경제구역에 11개가 있고, 서부 캄보디아지역의 특별경제구역에 더 진출할 계획임.

 

SEZ 지역에 진출해있는 일본 기업의 수

 

Secial Economic Zones (SEZ)

일본 회사수

1

Phnom Penh SEZ

36

2

Tri Seng SEZ

11

3

Koh kong SEZ

2

4

Sihanoukville port SEZ

2

5

Sihanoukville SEZ

2

6

Dragon King SEZ

2

7

Manhattan SEZ

2

8

Poipet SEZ

0

 

총계

57

자료원: JETRO

 

  주변 국가와의 좋은 접근성

  - 캄보디아는 원재료를 수입하고 완제품을 수출하는데 있어 지리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음.

  - 메콩 강을 활용한 수상물류가 가능

  - 캄보디아는 인도차이나 전역에서 상업을 도모하는 고속도로 시리즈의 일부인 Southern Economic Corridor와 연결돼 있음. 이 고속도로는 태국의 방콕에서부터 프놈펜을 거쳐 호찌민에 이르기까지 이어지는 고속도로임. 현재 베트남과 캄보디아 사이의 메콩 강에는 다리가 없어 배를 타고 이동함. 곧 Neak Leung 다리가 완공이 되면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예정

 

Southern Economic Corridor의 연결

자료원: JETRO

 

  - 수송화물의 경우 통관시간을 포함하면 방콕에서 프놈펜까지 24시간 프놈펜에서 호찌민까지 대략 14시간 정도가 걸림.

 

주변국가와 캄보디아의 물류 이동시간

 

 

시간

운송비용

승객 운송

방콕 ~ 프놈펜

666km

약 24시간

1,654.22달러

약 11시간 30분

프놈펜 ~ 호찌민

237km

약 14시간

593.36달러

약 5시간 30분

자료원: JETRO

  

  - 베트남의 물류환경을 이용해 일본, 중국, 북미, 태평양으로 더 쉽게 진출 가능

 

  외국인 투자에 대한 호의적인 제도

  - 캄보디아에는 부동산 획득 관련을 제외하고는 외국인 투자에 대한 제한이 없음. 환경, 건강을 해치지 않는다면 제한을 두지 않음.

 

  China Plus One, Thailand Plus One 전략의 일환으로 캄보디아로 공장 이전

  - 중국과 태국의 임금 상승의 부담감을 느낀 일본 기업은 저렴한 임금과 접근성이 좋은 캄보디아로 이전

 

  시장의 수요변화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음.

  - 호찌민과의 가까운 접근성(캄보디아에서 육로로 물류이동시 약 14시간) 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수요를 맞출 수 있음. 캄보디아 특별경제구역에서 호찌민으로 이동해 일본 혹은 중국으로 물건을 보낸다면 약 10~14일 소요.

  - 비슷한 저임금 국가인 미얀마의 경우 싱가포르로 물건을 보내서 다시 운송하는 과정 때문에 3~4주의 시간이 걸림.

 

□ 전망 및 시사점

 

  2013년 12월 캄보디아, 일본과 ‘전략적 동반자’관계 체결

  - 양국의 정치, 경제적 관계 발전 예상

  - 일본은 1992년 이후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음. 특히 인프라(다리, 도로, 상수도 등)와 학교 및 병원을 지원해주므로 캄보디아의 발전 가능성 열어줌.

 

  일본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Trans-Pacific Partnership)에 최종 가입을 한다면 ASEAN국과 보다 자유로운 교역조건으로 교역 가능.

 

  노동자의 생산성 문제 고려

  - 캄보디아 노동자는 중국, 태국의 노동자에 비해 생산성이 약 20% 낮음.

  - 주된 이유는 낮은 교육의 정도 때문

  - 낮은 생산성과 임금의 정도를 신중히 고려해 진출계획 수립 필요

  - 계속해 상승하는 임금 및 생산성 문제 결합해 고려 필요

  - 2014년 예상 최저임금 110달러(논의 중)

 

  한-아세안 FTA는 수출 활용률이 38.7%(2013년 기준)으로 관세 인하 및 철폐가 진행됨에 따라 FTA 활용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

  - 캄보디아의 특별경제구역, 수송시스템을 활용해 FTA 활용도 상승 기대 가능

 

  2016년 발효 계획에 있는 아세안 경제공동체(AEC) 활용을 위한 준비 필요

  - 캄보디아를 AEC의 중심축으로 활용 가능

  - 발효가 되면 인구 6억 명의 거대 단일시장 구축가능

  - 관세장벽 완화로 인한 교역확대와 원가 절감으로 교역조건 개선 기대 가능

 

  한국이 가진 경제위기 대응 및 기술발전을 위한 법규 및 제도 보완, 혁신을 위한 연구 활동에서의 강점을 활용해 진출 우위를 확보 가능

 

 

자료원: Bank of Japan, JETRO, 캄보디아 통계청, The Phnompenh Post, 코트라 프놈펜 무역관 자체조사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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