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식품안전'에 민감한 중국 소비자 - 녹색마크 식품 선호도 높아
  • 트렌드
  • 중국
  • 시안무역관
  • 2014-09-11
  • 출처 : KOTRA

 

'식품안전'에 민감한 중국 소비자 - 녹색마크 식품 선호도 높아

- 2014 상반기, 전국 녹색식품 꾸준한 발전 추세 -

- 한국 식품도 녹색식품마크 획득 적극 추진해야 -

 

 

 

(우) 녹색식품마크

자료원: 네이버, 바이두

 

□ 녹색식품

 

 ○ '토지에서 식탁까지' 전 과정의 품질 보장

  - 우수한 환경에서 정해진 기술 규정에 맞춰 오염 없이 안전하게 우수한 품질을 생산해 전용 마크를 사용한 식용농산품 및 가공제품을 가리킴.

  - 중국 녹색식품 주요 상품으로는 곡류, 식물성 식용유 및 제품, 채소, 과일, 고기류, 수산물, 주류, 정제차, 유제품 및 각종 가공품 등이 있음.

  - '토지에서 식탁까지' 전 과정의 품질을 규제하며 생산·가공·포장·저장과 운반과정에서 엄격한 모니터링, 규제 표준화를 통과한 후 생산됨.

  - 농약, 비료, 가축 치료 약, 첨가제 등의 투약품을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용하며, 독이나 유해물질이 농산품이나 식품 가공에 각종 오염을 일으키는 것을 엄격히 방지해 환경과 상품의 안정성을 보장함.

  - 녹색식품의 기준은 국제식품규격위원회(CAC) 기준을 기초로 두고, 선진국의 기준을 참고해 제정하며, 전체적으로 국제 선진 수준에 도달함.

 

 ○ 녹색식품 전 과정 품질 규제 시스템

  

자료원: 중국녹색식품망

  

□ 녹색식품 인증

  

 ○ “녹색식품 관리방법” 공포

  - 2012년 7월 30일 중국 농업부는 '녹색식품 관리방법'을 공포했으며, 10월 1일부터 시행함.

  - '녹색식품 관리방법'은 인증마크 사용관리를 강화하고, 녹색식품의 건전한 발전과 브랜드 신용도를 높이며, 생산 경영자와 소비자의 합법적인 권익을 위해 제정한 법률

  - 제품 또는 제품원료의 생산지가 녹색식품의 생태환경 기준에 부합해야 함. 농작물 재배, 가축사육, 수산양식 및 식품 가공은 반드시 녹색식품 생산 작업 규정에 부합해야 함. 제품은 반드시 녹색식품의 품질과 위생기준에 부합해야 함.

 

 ○ 인증 절차 및 주의사항

  - 인증 절차는 각 성의 녹색식품 발전센터에 신청, 서류심사, 현장검사, 표본 추출, 환경검측, 제품 검측, 인증 심사 결정의 절차를 거친 후 녹색식품 증서 발급 및 인증마크 사용계약 체결

  - 녹색식품 인증마크 유효기간은 3년이며, 유효기간이 만료되기 90일 전 연장 신청을 해야 함.

  - 녹색식품은 A와 AA등급으로 나뉘며, A등급은 생산과정에서 녹색생산 재료사용과 생산 작업의 엄격한 규정에 따라 한정된 화학합성 재료를 사용해 품질이 녹색식품 A등급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임. AA 등급은 생산 중 화학합성 농약, 비료, 가축 치료 약, 식품 첨가제 및 환경, 신체에 유해한 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방식에 따라 생산하여 품질이 녹색식품 AA등급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

  

(좌) A등급 녹색식품마크, (우) AA등급 녹색식품마크

자료원: 바이두

  

□ 전국 녹색식품 현황

 

 ○ 녹색식품 현황

  - 멜라민 분유, ‘쓰레기’식용유, 인조계란, 패스트푸드점 불량고기 등의 식품 문제로 안전성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안전성이 보장된 녹색식품마크 상품 선호

  - 중국 내 녹색식품상품의 연간매출액은 2012년 3178억 위안, 2013년 3625억2000만 위안, 수출액은 2012년 28억4000만 달러, 2013년 26억 달러에 도달

  - 20여 년의 발전과정을 거치면서 중국은 이미 522개 녹색식품 원료 표준화 재배지를 창건했으며, 총면적은 1억3700만 묘(, 1(市)는 약 666.7㎡)에 다다름. 2013년, 1722만 호의 농가를 이끌어 냈으며, 농민소득 8억6000만 위안 이상 증가

  - 6월 30일 통계에 따르면, 2014년 상반기 녹색식품 인증서를 발급한 기업은 2091개, 상품은 4645개이며 전년 동기와 대비해 각각 31.4%, 21.3% 증가하며 안정된 발전추세를 보임. 2013년 녹색식품 인증서를 발급한 기업이 3229개, 상품은 7696개이며, 현재까지의 누계를 내면 전국의 녹색식품 인증마크 사용이 유효한 기업이 총 7696개, 상품이 총 19076개

  - 지역발전으로 보았을 때, 2014 상반기 인증을 받은 기업 수 1위에서 5위는 산동성, 장쑤성, 헤이룽장성, 절강성, 후베이성 순위이며, 인증을 받은 상품 항목 중, 농업과 임업 및 가공식품이 1만5334개, 가축과 가금 상품이 1096개, 수산물 718개, 음료류 상품 1815개, 기타 상품이 1823개

 

자료원: 중국녹색식품망

 

□ 녹색식품박람회 정보

 

전시회명(현지어명)

2014第七国绿色食品博览会

The 7th China Green Food Expo 2014

전시회명(한국어)

2014년 제7회 중국 녹색식품 박람회

전시품목

녹색식품(육류제품, 유제품, 식용유, 수산제품, 주류음료 등)

개최국가/도시/개최주기

중국/난창/매년

규모

5만㎡

개최기간(2014년)

11월 21~24일

웹사이트

www.cgfexpo.com

    

□ 전망 및 시사점

 

 ○ 중국은 친환경 농업부문에서 아직 초기단계에 있지만 왕성한 발전추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풍부한 자연 자원과 광활한 녹색식품 재배지의 환경조건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발전 잠재력이 클 것으로 예상됨.

 

 ○ 녹색식품 관련 전시회 참가를 통해 현지 녹색식품 시장동향 파악, 식료품 업계 바이어와의 접촉, 자사제품을 가장 효과적으로 알릴 좋은 기회라고 예상됨.

  

 ○ 한류, 웰빙, 정직한 식품 등의 마케팅 전략으로 수출 공략

  - 멜라민 분유, ‘쓰레기’식용유, 인조계란, 패스트푸드점 불량고기 등의 연이은 식품 파동은 한국 식료품 업계가 중국시장에 진출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됨.

  - 중국보다 유기농, 친환경 등의 웰빙문화가 먼저 자리잡힌 한국의 상품을 한류, 웰빙 등의 마케팅 전략과 정직한 식품으로 중국시장에 적극적 수출 공략이 필요함.

  

 ○ 한국 식품도 녹색식품마크 적극 추진해야

  - 중국에서 녹색식품마크를 사용하는 외국기업은 4개, 상품은 32개이며, 4개 기업은 각각 호주, 캐나다, 덴마크 기업. 한국 식품도 녹색식품마크 인증을 받아 중국 소비자에게 신뢰성을 높일 필요가 있음.

  - 외국 기업, 상품의 인증 절차는 중국 내 기업, 상품 인증 절차와 부분적으로 다르지만 대체로 큰 차이는 없음.

  - 대행업체를 통해 인증을 받을 경우 농산품은 3년, 가공식품은 2~3개월의 시간이 걸림. 직접 인증을 받을 수 있지만, 절차가 까다롭고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대행업체를 통한 인증 추천
인증대행업체:
西椰郁加尔管理技有限公司
연락처: (+82)029-68967680, (+82)18991248769
이메일: qs22000@126.com

  

   

자료원: 중국녹색식품망(中国绿色食品), 인민망(人民), 식품화반망(食品), 조법왕(找法),

바이두(百度), KOTRA 시안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식품안전'에 민감한 중국 소비자 - 녹색마크 식품 선호도 높아)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