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아웃도어시장, 아이디어 상품으로 진출기회 모색

- 기능성, 디자인, 품질력을 갖춘 참신한 제품으로 높은 가격에 따른 경쟁상 약점 상쇄 필요 -

 ○ 2014년 7월 10~13일,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Friedrichshafen)에서 아웃도어 전시회가 개최됨.

 ○ 이 전시회는 아웃도어 의류, 신발 및 액세서리, 옥외용품 관련 생산장비, 아웃도어 직물 등이 전시됨.

 ○ 독일 아웃도어 유통업체인 C사는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을 찾는 데 주력

  - C사는 다양한 아웃도어 용품을 수입해 독일 내 유통하고 있는데, 최근 새로운 아이디어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 추세와 아울러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을 구매하고자 함.

  - 특히 C사 구매담당자는 보수적인 유럽 아웃도어시장을 진출하기 위해서는 기능뿐 아니라 유럽화된 디자인도 중요하다고 강조함.

 ○ 아웃도어 분야의 활발한 국내 기업 진출 기대

  - C사에 따르면 한국 아웃도어 용품의 경우 가격대는 다소 높으나 참신하고 비교적 질 좋은 상품을 생산하고 있으므로, 유럽시장 진출에 좋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밝힘.

  - 이 회사는 특히 기능성 소재의 등산 모자나 견고한 초경량 의자, 경량의 캠핑용 수저 등의 특수 기능성 액세서리 품목에 높은 관심도를 표명함.

자료원: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바이어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