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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모바일 앱시장 가능성 무궁무진
  • 트렌드
  • 브라질
  • 리우데자네이루무역관 채송화
  • 2014-07-22
  • 출처 : KOTRA

 

브라질 모바일 앱시장 가능성 무궁무진

- 브라질, 올림픽 조직위도 모바일 앱 개발에 관심 -

- 월드컵 끝나고 새 이벤트 준비 박차 -

 

 

 

□ 브라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시장 발전 가능성 높아

 

 ○ 브라질 스마트폰 시장은 2012년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해 스마트폰 보급률이 브라질 인구의 52%를 차지하며 2013년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대비 120% 증가함. 2012년 인터넷 사용자가 전 인구의 48%를 차지하는 저조한 비율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에 가입자 수가 증가했음.

 

 ○ 스마트폰 유저의 폭발적 증가는 핸드폰 유통사의 가격경쟁으로 단말기의 가격 하락과 저렴한 데이터 플랜 제공에 기인함. 대부분의 캐리어가 하루 10센트 정도의 대용량 데이터 플랜을 제공하기 시작해 많은 사용자를 끌어들임.

 

 ○ 브라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시장은 그간 열악한 인터넷 인프라스트럭쳐, 높은 스마트폰 가격, 대부분의 소비자 구매력 부실로 그 성장률이 저조했으나 스마트 폰 확산, 모바일 인터넷 사용 증가로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성장함. 2012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시장규모는 83% 증가했으며 브라질 과학기술부(MCT)는 현재 브라질 애플리케이션 시장 규모를 250억 달러로 추정함. 2017년까지 70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됨.

 

 ○ 그러나 아직 스마트폰 사용자의 증가에 비해 브라질 내 애플리케이션 개발은 초기단계로 기술과 경험 부족 탓에 매우 더딘 속도로 진행됨. 그 비용도 한 개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작게는 2만5000달러에서 높게는 9만 달러 정도로 고가임. 이에 증가하는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임. 과학기술부는 브라질 내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브라질 내 스마트폰 제조업체는 제품에 국내 애플리케이션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는 규정을 제정함. 초기에는 판매기기에 5개의 브라질 앱을 설치해야 했지만, 올해 1월부터 15개로 늘어났으며 12월에는 50개로 추가될 예정임.

 

 ○ 브라질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Dextra System에 의하면 브라질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장환경은 점차 발달함. 모바일 앱 고객의 니즈 요구는 점차 다양해졌으며 더 나은, 정교한 앱을 원함. 이에 따라 브라질 애플리케이션이 점차 복잡하고 다양하게 진화한다고 설명함. 가장 앱 개발 수요가 많은 산업분야는 고객과 접촉이 많은 금융업계와 보험회사 등임.

 

 ○ 스마트폰 소비 증가 이외에도 4G 서비스의 확대,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미디어 사용자 증가, 모바일 앱을 통한 마케팅 증가 등으로 향후 브라질 모바일 앱시장은 지속적으로 발전할 전망임.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인 IC &T는 향후 브라질에 이동성, 소셜 네트워킹, 클라우드 서비스와 인터넷을 통합하는 시장이 팽창할 것이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비즈니스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함. 최근 동향은 애플리케이션 개발자가 끊임없이 애플리케이션을 고객의 요구에 맞게 업데이트하는 것이라고 전함.

 

□ 2016 리우 조직위 모바일 앱 입찰실시

 

 ○ 브라질은 지난 7월 13일 종료된 월드컵 후 2016년 리우올림픽의 성공적 준비와 개최를 최우선 과제로 꼽음. 2016년 리우 올림픽 조달을 위해 조직위원회는 수주품목 입찰을 진행하는데 최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별업체 입찰을 발표함.

 

 ○ 브라질이 올림픽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리우 2016년 올림픽 조직위는 필요품목 조달을 위해 포털사이트에 다양한 품목의 입찰 공고를 개시함. 최근 모바일 앱 개발업체 입찰공고가 발표돼 주목을 받음.

 

 ○ 지우마 대통령은 지난 7월 11일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 위원장 토마스 바흐를 만나 월드컵이 끝나자마자 2016년 올림픽 준비를 0순위에 두겠다고 발표함. 토마스 바흐 위원장은 피파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며 브라질의 열정과 효율이 월드컵의 성공을 도왔다고 전함.

 

 ○ IOC는 2016년 리우올림픽에 15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며, 2016년 리우올림픽은 리우시 내 코파카바나 데오도로, 마라카나, 바하다티주카 4개 지역에서 개최될 것임. 지난 6월 12일 데오도로지역 올림픽 공원 공사가 시작됐으며 9개 경기장 가운데 3개는 2016년 1분기까지 완공될 예정임.

 

□ 시사점

 

 ○ 브라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시장은 형성 초기단계로 향후 지속적인 증대가 예상됨. 이번 2016년 리우올림픽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입찰을 통해 브라질에 진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임. 또한, 브라질 시장을 잘 아는 현지업체와 기술교류협력 제휴 등을 통해 진출을 촉진할 수 있음.

 

 ○ 2016년 리우올림픽 입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필수적으로 벤더등록을 해야하며, 리우데자네이루 무역관 담당자(채송화 amychae.kotra@gmail.com)로 연락 바람.

 

 

자료원: 경제잡지 브라질 이코노미아 등 KOTRA 리우데자네이루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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