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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환경산업 분야별 진출 전략 및 성공사례
  • 투자진출
  • 러시아연방
  • 모스크바무역관
  • 2014-07-03
  • 출처 : KOTRA

 

러시아 환경산업 분야별 진출 전략 및 성공사례

- 분야별 진출 전략, 공공조달 및 유럽 기업 활용방안, 성공사례 등 -

 

 

 

□ 분야별 진출 전략

 

 ○ 폐기물: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 동반진출 추진

  - 주로 사업을 추진하는 각 러시아 지방정부는 기술력을 보유한 외국계 단일 사업자(수거, 분리, 처리 및 재활용 총괄)를 선호함.

  - Global Green Hub Korea (GGHK) 외에도 환경 관련 전시회인 국제 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Solar, Wind &Earth Energy Trade Fair(SWEET) 등에 현지 발주처를 유치할 수 있음.

   · 대기업: 폐기물 매립, 소각로 및 열병합발전소

   · 중소기업: 분리수거 장비, 특수차량, 분리기, 분쇄 및 파쇄기 등

 

 ○ 수처리: 현지 납품기업과의 파트너 구축 또는 공공조달을 고려해야 함.

  - 공공조달은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장기적인 안목으로 접근해야 함.

  - 상대적으로 각 지역별 보다카날에 설비, 기자재, 시스템을 납품하고 있는 기업과의 파트너십 가능성을 타진하는 진출 전략이 효과적임.

 

 ○ NGV: 가스프롬(인프라) 및 천연가스차량 현지 생산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제품 수출 및 기술협력을 다각도로 고려할 것을 권장함.

  - 네트워크 구축, 설비 납품 및 천연가스차량 운영 노하우 등

  - 유망 품목은 가스 압축기, 충전기, 천연가스 자동차 개조 시스템, 내압용기 검사기, CNG/LNG/LPG 개조 키트 등임.

 

 ○ 친환경 상품: 현지 투자와 상품 차별화 전략을 통한 시장 공략

  - 수주 물량을 미리 확보하고 초기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다른 국내 기업 및 현지 기업과 합작하는 방법을 고려해야 함.

  - 생활소비재는 중국산 저가 제품의 진출이 두드러지기 때문에 가격보다 품질가치로 승부해야 하며 소비자가 가격 차이를 크게 인지하지 않도록 용량을 다변화하는 것이 좋음.

 

□ 공공조달 시장을 통한 진출

 

 ○ 러시아 공공조달 시장에서 외국계 기업이 납품을 유치하는 경우는 많지 않고 한국의 중견·중소기업의 경우 현지에 법인을 세우고 조달기업으로 등록하는 과정도 쉽지 않음.

 

 ○ 따라서 현지 조달 전문 기업을 대상으로 관련 설비·기자재·시스템을 수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진출 전략이라고 할 수 있음.

 

 ○ 각 지역별 보도카날에 설비·기자재·시스템을 납품하고 있는 기업들을 발굴 및 접촉하여 파트너십을 구축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방법을 고려할만함.

 

2013년 러시아 상위 20개 조달 부문

순위

조달분야

비중(%)

순위

조달분야

비중(%)

1

건설 시공

23.89

11

교통 관련 서비스

0.84

2

프로젝트 엔지니어링

3.71

12

보건 관련 서비스

0.76

3

수자원·난방 및 관련 서비스

2.72

13

의약품

0.69

4

파이낸싱 서비스

2.59

14

전력 공급 관련 서비스

0.68

5

발전 및 전력 관련 서비스

2.30

15

보안 관련 서비스

0.68

6

의료기기

2.30

16

산업 설비·기계

0.63

7

차량 및 차량부품

1.26

17

요식 서비스

0.59

8

부동산

0.99

18

호르몬 관련 의약품

0.58

9

전산 엔지니어링

0.95

19

상하수 처리 서비스

0.55

10

가솔린 등 연료

0.91

20

도서 서비스

0.52

· 순위는 조달금액 기준

자료원: 러시아연방조달청, zakupki.gov.ru

 

□ 유럽과 연계한 진출 가능성 타진

 

 ○ 시장 유사성에 기반을 둔 연계 진출 방안 모색

  - 러시아와 동유럽 지역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과거 구 소련 시절부터 공유한 시장 환경에 따라 연계 진출 대상으로 적합함.

  - 특히 양 지역 모두 정부 주도의 환경, 의료, 에너지 효율화 시장이 확대되는 단계임.

 

동유럽의 환경산업 관련 정부 정책 및 시장 동향

품목

러시아

동유럽

NGV

  - 천연가스 수요 창출 및 환경 고려 가스차량 생산 및 충전소 구축 추진

  - 체코, 2020년까지 400개 충전소 건설 및 NGV 차량 도입 예정

  - 폴란드, 가스차량 수요 증가

폐기물

  - ‘산업 및 생활쓰레기 처리법’ 도입 통해 쓰레기 처리 및 재활용 본격 추진

  - 축산폐기물 활용 바이오 가스 발전소 건설

  - 2020년까지 전체 에너지 13%까지 친환경 에너지로 대체

  - 헝가리, 300개 재생에너지 발전소 건설

자료: KOTRA ‘국가별 수출유망품목’ 요약

 

 ○ 러시아에 진출한 기업의 경우 동유럽 시장에 대한 관심도 크기 때문에 마케팅 사업, 발주처 발굴 등 사전 수요 파악을 통해 연계 진출을 추진할 수 있음.

 

□ 성공사례

 

 ○ 한국 기업의 극동 러시아 수처리 시설 납품 성공사례

 

○ 프로젝트: 블라디보스톡 하수처리장 정비 사업 참여 프로젝트

○ 규모: 900만 달러(하수도관18km, Steel Guardrail 6km 설치)

○ 발주처: 연해주 건설공사(지방공기업)

○ 원청사: PrimVodokanal(연해주 지역 수처리 전담 지방공기업)

○ 납품기업: R 사(社)(러시아 현지 벤더 기업으로 한국 기업 제품 수입 후 납품)

○ 한국 기업 납품내역

 - 납품금액: 700만 달러

 - 수출품목: 하수도관 및 Steel Guardrail 등 납품

 

 ○ TARKETT(바닥용 건축자재)

  - TARKETT은 연 매출액 규모가 23억 유로에 달하는 다국적 대기업으로 ISO 9001, ISO 14001, OHSAS 18001 등의 인증을 보유함.

  - 사마라 주, 모스크바 주 등에 현지생산시설을 가지고 2010년 ‘Jazz’라는 이름으로 재생 PVC 펠렛과 재생 매트 모듈을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재활용 소재 활용으로 혁신 프로젝트상을 받기도 함.

  - 러시아 내 건축용 자재 기업으로는 최초로 “Vitality leaf”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러시아 법인의 매출은 2010년 4억 유로에 달함.

 

JAZZ 바닥재 광고이미지

EcoLeader 2010 표창

 

  - 핀란드의 국민 캐릭터 무미 기저귀를 생산하는 Delipop은 직원 70명 정도의 소규모 가족기업으로 매출의 35%를 수출이 차지하며 주요 수입국은 러시아, 노르웨이, 에스토니아, 한국, 중국 등임.

  - 국산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자국 내에서는 ‘핀란드 산’임을 셀링 포인트로 삼았으나 러시아, 한국 등 해외 시장에서는 알러지·천식협회 공동 개발 및 염소 표백제를 넣지 않은 친환경 상품임을 강조하여 타사 제품에 비해 많게는 5배가 비쌈에도 불구하고 좋은 평가를 받고 있음.

 

무미 기저귀

참그린 매실세재

 

  - CJ라이온 참그린 매실(설거지용 세재)의 경우 Fairy 등 경쟁 제품 용량(500ml)의 두 배에 달하는 용량(1kg) 및 4배에 달하는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천연성분임을 내세워 러시아 전 지역에 판매되고 있음.

 

 

자료원: KOTRA 모스크바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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