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2013년 랴오닝성 환경상황공보(上): 환경평가결과 및 현황

- 선양·다롄, 미세먼지 표준농도 초과 -

- 2014년 오염물질 과다배출차량(黃標車) 35만 대 폐기 예정 -

출처: 바이두

□ 2013년 랴오닝성 환경 현황

 ○ 대기환경

  - 공기 중 미세먼지 및 이산화유황의 연평균 농도는 국가 2급 표준이며, 이산화질소 연평균 농도는 국가 1급 표준 수준임.

  - 2013년 미세먼지 농도는 2012년 대비 16.2% 상승한 0.0086㎎/㎥, 이산화유황 농도는 7.7% 증가한 0.042㎎/㎥, 이산화질소 농도는 6.7% 늘어난 0.032㎎/㎥로 조사됨.

  - 선양시 및 후루다오시(葫芦島市)를 제외한 기타 12개 도시의 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국가 2급 표준 수준이며 선양시를 제외한 기타 13개 도시의 이산화유황 연평균 농도는 국가 2급 표준에 부합함. 랴오닝성 14개 도시의 이산화질소 연평균 농도는 국가 2급 표준수준임.

  - 선양시의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이산화유황 및 이산화질소 4가지 항목과 다롄시의 초미세먼지 및 미세먼지 2가지 항목의 오염물질 연평균 농도가 표준을 초과함.

 자료원: 랴오닝성 환경보호청

 ○ 산성비

  - 랴오닝성의 산성비 발생 비율은 7.7%이며, 그중 다롄, 단둥, 톄링(铁岭) 및 후루다오 4개 도시의 산성비 발생빈도가 높음. 산성비 오염수준이 비교적 심각한 다롄 및 단둥의 산성비 발생률은 각각 48.5%, 50.8%이며, 산성비 오염수준이 비교적 낮은 톄링 및 후루다오의 산성비 발생률 각각 3.3%, 4.7% 임.

  - 2012년 대비 랴오닝성 산성비 발생비율은 1.6%p 상승하고 강수 pH 연평균 수치는 0.12 하락했으며 산성비 발생 도시의 수가 1개 증가함(톄링). 또한 다롄시, 단둥시 산성비 발생빈도는 다소 증가한 반면 후루다오시는 감소한 것으로 조사됨.

자료원: 랴오닝성 환경보호청

 ○ 하류

  - 랴오허강(遼河) 유역 본류 수질은 Ⅳ류, 지류 하구는 Ⅴ류 수질표준으로 개선됐으며 전 유역은 가벼운 수준의 오염상태임. 강 본류 및 지류 90개의 수질상태는 앞으로 목표치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며 기준도달률은 100%임.

  - 36개 본류 수질은 개선됨. 21개 항목 평가 결과 12개월 모두 Ⅳ류 수질표준에 부합했으며 Ⅴ류 수질표준 이하 수원은 소멸된 것으로 조사됨. 2006년 이후 36개 본류의 화학적 산소요구량(COD)과 암모니아 질소 농도 평균값은 해마다 감소했으며 그중 랴오허강, 다링강(大凌河) 본류 화학적 산소요구량 농도의 하락 폭은 각각 75.5%, 84.3%, 훈허강(渾河) 본류 암모니아 질소 농도의 감소 폭은 87.5%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함.

  - 54개 지류 수질은 개선됐으며 전체적으로 Ⅴ류 수질보다 우수하거나 표준에 부합하는 수준임. Ⅰ∼Ⅲ류 수질비율은 2012년 9.3%에서 2013년 13.8%로 상승했으며 Ⅳ류 수질비율은 25.9%에서 70.4%로 상승함. 암모니아 질소, 화학적 산소요구량 및 총인량(TP) 농도 평균값은 2012년 대비 각각 61.9%, 22.4%, 32.5% 하락함.

  - 압록강(鴨綠江)은 양호한 수질상태를 유지하며 본류 및 2개 지류 수질은 평균적으로 Ⅱ류 수질표준임.

자료원: 랴오닝성 환경보호청

 ○ 식수원 및 저수지

  - 45개 도시 생활식수원 수질은 전체적으로 양호한 수준으로 전체 기준도달률은 93.9%이며 그중 15개 지표수 수원 기준도달률은 93.5%, 30개 도시 지하수 수원 기준 도달률은 95.2%임.

  - 15개 저수지 수질상태는 전체적으로 양호함. 12개 저수지(碧流河, 觀音閣, 桓仁, 鐵甲, 鬧德海, 湯河, 柴河, 淸河, 白石, 閻王鼻子, 烏金塘, 宮山咀)는 Ⅰ∼Ⅱ류 수질수준이며 석문(石門), 참와(參窩)는 Ⅲ류 수질로 조사됨. 9~ 12월간 무순 다후오팡(撫順大伙房) 저수지의 총인량은 8.16 수해의 영향으로 표준 치를 초과해 Ⅳ류 수질수준을 기록함.

  - 15개 저수지는 평균적으로 중영양 상태임.

 ○ 연안해역

  - 랴오닝성 연안해역 수질은 대체적으로 우수한 상태이며 一, 二류 해수 면적은 검사해역의 85% 이상임.

  - 연안해역 기능구 수질 기준도달률은 95.3%로 2012년과 비슷한 수준임. 그중 다롄, 단둥, 후루다오의 기준도달률은 100%, 진저우(錦州) 83.3%, 잉커우(營口) 66.7%, 판진(盤錦) 33.3%로 분석됨.

  - 해수욕장 수질은 우수한 수준이며 錦州孫家湾 해수욕장이 해수욕에 가장 적합한 곳으로 선정됨.

 ○ 생태환경

  - 랴오닝성의 생태환경품질지수(EI)는 63.5로 중국 내에서 중간 수준임.

  - 58개 현(시, 구)의 생태환경품질을 각각 우수, 양호, 일반으로 구분할 경우 생태환경품질 ‘우수’ 지역은 長海, 新賓, 淸原, 本溪, 桓仁 5개 현으로 전체 면적의 10.3%를 차지함. 생태환경품질 ‘양호’ 지역은 大連市 轄區, 遼中縣 등 23개 현(시, 구)으로 전체 면적의 41.6%를 차지함. 생태환경품질 ‘일반’ 지역은 沈陽市 轄區, 康平縣 등 30개 현(시, 구)으로 전체 면적의 48.1%를 차지함.

  - 2011년 대비 랴오닝성 생태환경품질 ‘우수’ 면적은 변화가 없으나, ‘양호’ 면적은 4.5% 감소, ‘일반’ 면적은 4.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됨.

자료원: 랴오닝성 환경보호청

 ○ 방사능

  - 환경 이온화 방사능 수준은 전체적으로 양호함. 공기 중 γ 방사선 흡수선량율, 에어로졸 및 강하분진물의 총 α， β 활성농도, 삼중수소 활성농도는 평균적으로 정상적인 자연배출 수준임.

  - 랴오허강 수계 및 지하수, 식수 수원지의 방사성핵종 활성농도, 총 α， β의 활성농도 평균은 2012년과 비슷한 상태이며, 평균적으로 기준에 부합함.

  - 발해(渤海) 해역의 인공방사성핵종 스트론튬 -90, 세슘 -137의 활성농도 평균은 기준에 부합하는 수준이며 토양의 방사성핵종 활성농도는 2012년과 비슷한 수준임.

 ○ 오염물질배출

  - 2013년 랴오닝성 화학적 산소요구량, 암모니아 질소, 이산화유황, 질소산화물 배출은 각각 4.09%, 3.89%, 2.99%, 7.81%로 전체적으로 연간 배출목표를 초과함.

□ 랴오닝성 도시 오수처리시설

 ○ 2015년까지 선양시 및 다롄시의 오수처리 목표율은 100%, 기타 도시는 90% 이상임.

 ○ 오수처리시설 건설현황

  - 랴오닝성은 현재까지 160개의 오수처리장을 건설했으며 오수처리능력은 846만7000톤/일, 실제 오수처리량은 467만 톤/일로 매년 랴오닝성 오수처리장에서 처리되는 오수량은 23억6200만 톤에 달함.

  - 2001년 이전 랴오닝성 정부는 선양, 다롄 등 경제적으로 발전된 도시에 7개의 오수처리장을 배치했으며 당시 오수처리량은 97만5000톤/일이었음. 2001년 오수처리시설을 11개로 확대해 오수처리능력이 136만 톤/일로 증가했으며 2005년 도시오수처리장을 18개 신설해 처리능력이 417만4000톤/일로 확대됨.

  - 2006년부터 오수처리장 수량 및 처리능력이 급속하게 증가함. 성 정부는 2006~2008년 10개 오수처리시설 건설에 12억 위안, 2008년부터 99개 도시 오수처리장 동시 건설에 100억 위안을 투자함. 2010년 말 기준 랴오닝성 도시오수처리장은 총 136개, 처리능력은 2000년 초 대비 4배 늘어난 642만9000톤/일로 확대되고 오수처리시설이 성 전체에 고르게 배치됨.

  - 2011년 이후부터 성 정부는 도시오수처리시설 건설과 동시에 처리기술 낙후 및 정화처리수의 품질이 낮은 시설에 대한 개선 프로젝트를 실시

 ○ 오수처리시설 분포

  - 랴오닝성의 오수처리장은 대체적으로 선양, 다롄에 밀집함. 그중 선양에 건설된 오수처리장은 34개, 처리량은 250만8000톤/일이며 다롄 오수처리장은 29개, 처리량은 128만4000톤/일임.

  - 무순, 진저우에 총 12개가 건설됐으며 무순 오수처리 능력은 69만1500톤/일, 진저우는 49만2000톤/일임. 안산(鞍山) 오수처리장은 11개로 오수처리능력은 63만5000톤/일임.

자료원: 랴오닝성 환경보호청, 랴오닝성 인민정부, 바이두, 經銷商供稿, 遼沈晩報 등 KOTRA 선양 무역관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