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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철도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
  • 투자진출
  • 브라질
  • 상파울루무역관 박숭언
  • 2014-06-10
  • 출처 : KOTRA

 

브라질 철도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

- 상대적으로 빈약한 철도 인프라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 추진 -

 

 

 

□ 개요

 

 ○ 브라질 상파울루 주 메트로 상파울루(Metro Sao Paulo)는 2014년 5월 27일(화) 상파울루 철도망 확장공사 관련 입찰 계획을 발표함.

  - 이 입찰건은 2014년 상반기에 시작되었으나 세부사항 수정을 이유로 잠정된 후 2014년 5월 27일 메트로 상파울루의 홈페이지를 통해 수정된 정보를 공개함.

 

□ 세부내용

 

 ○ 브라질 철도망 정보

  - 브라질의 총 국토 면적은 851만 4,877km²이며 주요 철로와 도로의 대부분이 대서양 연안지대에 집중되어 있어 내륙지방 운송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 1960년대 진행된 브라질리아 수도화 정책과 간선 도로망 건설을 확대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결과적으로는 철도와 도로가 발달하지 못함.

  - 브라질의 철도망은 총 2만 9,798km이며 포장도로는 131만 2,700km임. 넓은 국토 면적에 비해 철도와 도로가 부족하여 물류 운송에 큰 어려움을 유발함.

  - 철도의 화물 운송 점유율은 브라질 전체 물동량의 약 20%에 해당함.

  - 버스와 트럭을 통한 장거리 운송이 정착되어 자동차 산업 보호를 위한 도로망 정비산업에 집중한 이력이 있음.

 

 ○ 신규 노선 Line 18 – Bronze 정보

  - 2014년 5월 27일 발표한 입찰 정보는 총 13개의 신규 건설을 포함하며 총 길이는 약 15 km 구간과 31만 4000명의 승객을 수용할 규모를 예상함.

  - 13개 정거장 신규 건설 중 8개는 이미 공개 입찰이 확정되었으며 나머지 5개는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임.

  - 이번 신규 라인은 상파울루 최초의 모노레일 전동차가 도입되어 큰 관심을 받음.

  - 철도청은 다국적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운영, 건설, 유지 보수 등 다양한 사업별 입찰이 진행될 것이라 발표함.

 

 ○ 상파울루 시 18호선 Bronze 차량 외부 조감도 및 구간별 위치

 

□ 시사점

 

 ○ 브라질 인프라 개선 프로젝트 및 공개입찰 수요 증가 예상

  - 기존에 브라질 정부는 2014년 월드컵과 2016년 올림픽 경기를 앞두고 다양한 인프라 개선 프로젝트를 발표하였으나 효율적인 투자자 유치 활동과 자국 기업 보호를 위한 진입장벽 등 여러 문제로 인해 참여가 극히 제한되어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함.

 

 ○ 해외 다국적 기업의 참여도 및 한국 기업의 참여 방안

  - 브라질에서 진행되는 공개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현지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참여하거나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해 참여 조건을 갖출 수 있음.

  - 입찰에 참여하기 위한 요구 사항이 까다롭고 외국 투자자가 직접 준비하기가 어려워 주로 현지 파트너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참여함.

  - 한국 업체들은 이미 지하철 4호선 Yellow Line(Linha 4 - Amarela)에 차량과 스크린도어를 납품한 경력이 있으며 직접적인 참여를 기대하기보단 개발권 입찰 이후 발생하는 정거장 인프라 관련 납품 수요를 공략하는 것이 추천되는 진입 방식임.

 

 

자료원: 일간지 Estado de Sao Paulo, 상파울루 메트로 홈페이지 발표자료,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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