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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 해양기술 박람회 OTC를 다녀와서
  • 현장·인터뷰
  • 미국
  • 달라스무역관 손다윗
  • 2014-05-15
  • 출처 : KOTRA

 

세계 최대 해양기술 박람회 OTC를 다녀와서

- OTC(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 역사상 최대 참석 인원 10만8300명 기록 –

 

 

 

□ 2014 OTC 박람회 개요 및 주요 내용

 

 ○ 개요

  - 박람회명: 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 2014

  - 일시: 2014년 5월 5일(월)~5월 8일(목)

  - 장소: Reliant Park, Houston Texas (Reliant Center, Arena, Pavilion)

  - 참가업체 수: 2568개(2014년)

  - 참관객 수: 10만8300명(2014년)

  - 박람회 규모: 6만3176㎡

  - 전시분야: 해양플랜트 관련 에너지 개발 기술 및 기자재

 

 ○ 박람회 주요 내용

  - 해양 기술 박람회(OTC, 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는 1969년 처음 개최된 후 46년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기술 박람회

  - 2014년 5월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Exxon Mobile, Shell, Chevron, BP 등 대규모 기업들이 참관했고, 43개국에서 참가한 업체는 전년도보다 163개 증가한 2568개사였으며, 10만 명 이상의 바이어 및 참관객이 방문함.

  - 특히, 박람회 주최자는 2014 Spotlight 신기술 수상기업으로 Baker Hughes, FMC Technologies, GE, Schlumberger, 등을 포함해 총 12사를 선정했으며, 신기술로는 주로 심해 지역 석유 수출, 안전 및 환경 보호에 관련된 것들로 이들 분야에 대한 관심을 보여줌.

 

2014 OTC 해양 기술 박람회

자료원: KOTRA 댈러스 무역관

 

□ 경쟁국 참가현황

 

 ○ 중국은 219개사가 참가했으며, 그중 China Petrochemical Corporation, China Petroleum Technology Development Co, Bomay Electric ind Co Ltd, 등 9개사는 박람회의 메인 전시장인 Reliant Center에 부스를 설치해 활발한 활동 보여주었음.

  - 특히, 셰일가스 매장량이 세계 최고로 알려진 중국은 셰일가스 기술 개발 및 최신 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음.

 

 ○ 스웨덴, 스위스, 스코틀랜드,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네덜란드, 스페인 등의 유럽 기업은 308개사가 Reliant Center에서 많은 활동을 전개함.

 

 ○ 중동지역 및 주변의 국가로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이스라엘, 예멘, 터키, 인도의 Gumpro Drilling Fluids, Aptek Instrumentation Pvt Ltd, IRM Offshore and Marine Engineers Pvt Ltd, 등 24개사가 참가했음.

 

□ 한국 기업의 활동 현황

 

 ○ KOTRA 댈러스 무역관은 해양 플랜트 기자재 기업의 진출을 돕기 위해 부산 조선기자재 공업협동조합의 공동관 참가기업 9개사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시장개척단 11개사와 함께 해양플랜트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현지 바이어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음.

 

 ○ 한국 중소기업의 네크워크 형성에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KOTRA 주관 아래 해양 플랜트 교류협력 심포지엄을 개최했으며, 이 행사에는 GE, Siemens, Fluor 해양 플랜트 관련 기업의 사업 소개와 해양플랜트 구매 책임자의 구매정책을 소개함으로써 한국 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함.

 

 ○ KOTRA는 한국 해양기술자협회(KOEA)와 협력 아래 석유 및 가스산업, 해양 플랜트 관련 전문가로 Chevron사, Shell사, Texas A &M의 교수 등을 연사로 초청해 한국 참가기업에 글로벌 기업의 최신 기술 동향을 제공함.

 

 ○ 현대, 포스코 등 한국 대기업 또한 자체적으로 OTC박람회에 참가해 자사 제품을 알리고, 바이어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노력함.

 

심해 지역 기자재 및 석유 시추 모형 모델

자료원: KOTRA 댈러스 무역관

 

□ 시사점

 

 ○ 이번 박람회는 세계 해양 심해기술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주로 안전장치, 환경보호와 관련된 기술, 심해광구개발 기자재에 관련해 전시가 됐으며, 앞으로 심해 시추 관련 프로젝트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멕시코만 석유시추사업의 A사 담당자는 한국 기업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달라스, 휴스턴 등 지역에 물류창고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음.

 

 ○ 특히, 중국 기업이 작년 대비 57% 증가한 219개사가 참가할 정도로 해양플랜트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함.

 

 ○ 해양플랜트 특성상 시장진입장벽이 높지만, 최근 글로벌 해양 플랜트 기업 Fluor, Baker Hughes 등이 원가 절감을 위해 글로벌 소싱을 강화하고 있어 우리나라 기업의 진출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우리 기업의 진출 노력이 필요함.

 

 

자료원: IBIS WORLD, Business Journal, Wall Street Journal, Office of the Texas Governor, Toyota Motor Corporation, Dallasnews, BusinessJournal, www.otcnet.org  OTC 참관 업체 바이어 인터뷰, KOTRA 달라스 무역관 의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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