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2014년 기능성 식품·소재 박람회, 올해 눈길을 끈 한국관 품목은?
  • 현장·인터뷰
  • 스위스
  • 취리히무역관 김한나
  • 2014-05-14
  • 출처 : KOTRA

 

2014년 기능성 식품소재 박람회, 올해 눈길을 끈 한국관 품목은?

- 5월 6~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한국관 성황리에 폐막 –

- 한국관 참가업체들, 올해 참가성과 전년대비 개선 –

 

 

 

□ 2014년 기능성 식품·소재 박람회 한국관 참가 개요

 

 ○ KOTRA는 한국바이오협회와 공동으로 5월 6일(화)~8일(목)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비타푸드(Vitafoods Europe 2014)'에서 한국관을 운영함.

 

 ○ 비타푸드는 ’유럽 최대 기능성 식품, 소재분야 전문전시회‘인데 올해까지 17회가 개최됐으며, 40여 국, 약 700개 사가 부스에 참가했고, 약 1만3000명의 관련 업계 담당자가 비타푸드를 방문함.

 

 ○ 한국관에는 한국인삼공사, 아미코젠 등 세계 기능성 식품시장을 적극 공략 중인 국내 10개사가 참가했으며, 올해로 13회째 비타푸드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함.

 

□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능성 식품시장

 

 ○ 전 세계 헬스케어비용 상승에 따라 개인의 자체 질병 예방, 건강에 대한 인식이 크게 개선되면서 기능성 식품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높아졌음.

 

 ○ 유럽은 미국, 일본과 더불어 세계 최대 기능성 식음료시장으로 노령층 인구 증가, 식생활 습관 변화 및 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2018년 세계 기능성 식품시장 규모는 25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기존의 유럽, 미국, 일본 시장 외에 중남미 및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 기능성 식품시장의 빠른 성장과 높은 마진율로 글로벌 제약 및 식품업체가 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며, 해당 시장 점유 확대를 위해 최근 몇 년간 M &A가 활발히 이뤄짐.

 

□ 한국관 참가성과

 

 ○ 이번 한국관에 참가하는 우리 업체 대부분은 비타푸드에 수년간 참가해온 베테랑 업체이나(7개사), 최초로 참가한 기업도 3개사 포함됨.

 

 ○ 전년 대비 부스를 찾는 바이어가 늘어난 것으로 체감하는 기업이 많았고 실제로 바이어와의 상담이 활발히 이뤄짐.

  - 비타푸드의 중요성 때문에 1년 해외 마케팅 사업의 중요 부분을 비타푸드에 집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 2014년 세계 경제회복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올해 수출상담 성과도 7600만 달러에 이른 것으로 나타남.

 

□ 바이어 반응

 

 ○ 올해 전년 대비 눈에 띄는 점은 probiotics에 대한 문의 급증임. 올해 KOTRA 홍보 부스에 문의한 내용 중 probiotics 제품 혹은 원료 제조 한국기업에 관한 것이 가장 많았음.

  - 관련 제품을 제조하는 한국관 참가업체의 상담도 이에 따라 활발히 이뤄짐.

 

 ○ 각종 기능성 식품 원재료 및 홍삼원료에 관한 문의도 있었으나 이번 한국관 참가업체 중 홍삼원료를 공급할 수 있는 기업이 없어서 아쉬움으로 남음.

 

 ○ 기능성 식품 final product를 갖고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 역시 소기의 성과를 거둠.

  - 특히, 에너지 드링크류, 홍삼제품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관심을 끎.

 

 ○ 올해 특히 크릴오일로 처음 한국관에 참가한 대덕FRD사가 바이어의 큰 관심을 삼.

  - 크릴오일은 아스타젠씬이라는 강한 항산화제를 함유하며 중성지방이 아닌 인지질로 쌓여있어 오메가3보다 몸에 흡수율이 높아 바이어의 관심을 끌 수 있었음.

 

□ 시사점

 

 ○ 비타푸드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지만 스위스 뿐 아니라 기능성 식품 수요가 큰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등 유럽 주요 국가가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볼만 함.

  - 이에 따라 비타푸드에서 관람객 및 바이어의 관심을 끈다면, 궁극적으로 세계시장 진출 확대에 중요한 기회로 작용할 수 있음.

 

 ○ 이번 비타푸드에는 개별부스로 참가한 한국 기업이 많았음. 이들 기업은 한국관에 꾸준히 참가해 제품 인지도 확장에 주력한 결과 개별적으로 참가하게 된 것임.

 

 ○ 이런 성공 사례를 거울삼아 초기 성과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꾸준히 한국관에 참가해 바이어에게 자사를 노출하고 제품을 홍보하는 노력이 필요함.

 

 

자료원: 비타푸드 한국관 참가업체 인터뷰, 비타푸드 주치측 관계자 인터뷰, 홍보부스 방문기업 인터뷰, KOTRA 취리히 무역관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2014년 기능성 식품·소재 박람회, 올해 눈길을 끈 한국관 품목은?)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