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칠레 에너지 인프라 프로젝트 봇물 터져

- 안토파가스타 주, 광산, 태양광 프로젝트에 총 603억 달러 규모 투자 주도 -

- 민영 광산 프로젝트, 아타카마에 434억6000만 달러 투자 유도 -

□ 안토파가스타 주, 광산, 태양광 프로젝트에 총 603억 달러 규모 투자 주도

 ○ 안토파가스타 주는 광산과 태양광 프로젝트에 총 603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며, 그중 광업 투자액은 368억6000만 달러로 칠레 총 투자액의 61.1%를 차지함. 이 규모는 비오비오주 투자액의 7배에 해당함.

  - Codelco(칠레 국영 구리기업)는 Chuquicamata 광산 지하공사를 시작으로 Radomiro Tomic 황화물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 중임.

  - 민간기업의 투자에서는 El Abra Mill사의 50억 달러 상당의 광산개발 프로젝트, Minera Quadra사의 39억 달러 규모의 Sierra Gorda 프로젝트, Minera escondida사의 34억3000만 달러 규모의 해수 담수화 프로젝트 등이 두드러짐.

 ○ 에너지분야 투자 프로젝트는 총 207억5400만 달러로 이는 전 지역 투자액의 34.4%에 해당함. 그중 태양광 및 태양열발전 프로젝트의 투자는 27개 프로젝트로 123억 달러에 이름.

  - 눈에 띄는 태양광 및 태양열 발전 프로젝트로는 Ibereolica Solar Atacama사의 Maria Elena 태양열  프로젝트(32억 달러)와 Abengoa Solar사의 Cerro Dominador 태양광 프로젝트(13억 달러)가 있음.

 ○ 9억1600만 달러 규모의 13개 프로젝트는 현재 환경영향평가 통과 후 대기 상태임. 칠레 프로젝트 정보센터(UNIP)에 따르면 대기 중인 프로젝트 중 Anglo American사의 Mantos Blancos 구역 확장 프로젝트(5억 달러), Minera Escondida사의 몰리브덴 시추 프로젝트(2억 달러), Edelnor 사의 Central Capricornio 프로젝트(4500만 달러)가 주요 프로젝트로 언급됨.

□ 안토파가스타 주 주요 프로젝트 현황

 ○ 아래 첨부 파일 참조

□ 민영 광산 프로젝트, 아타카마에 434억6000만 달러 투자 유도

 ○ 아타카마 상위 10개 프로젝트 중 8개는 광업 프로젝트이며, 그중 6개는 민영회사 소유임.

  - 구리 관련 프로젝트는 북쪽 지역 총 투자액의 65.7%에 해당하는 285억7700만 달러 규모에 육박하며 그중 두드러지는 프로젝트로는 Casale사(바릭 골드사 소유)의 Casale 프로젝트(60억 달러)가 있음.

□ 아타카마 주 주요 프로젝트 현황

 ○ 아래 첨부 파일 참조

□ 코킴보 주, 에너지 및 인프라 관련 프로젝트가 주요 프로젝트로 대두

 ○ 코킴보 지역의 총투자액은 105억8400만 달러로 그중 에너지 프로젝트는 40.5%인 42억8700만 달러에 달하며, 인프라 프로젝트 투자액도 19억2800만 달러에 달해 총 투자의 18.2%를 차지함.

□ 코킴보 주 주요 프로젝트 현황

 ○ 아래 첨부 파일 참조

□ 비오비오 주, 142개 프로젝트에 82억8000만 달러 투자 예정

 ○ 비오비오 주는 부동산, 항만 프로젝트와 더불어 발전회사 및 국토교통부의 채굴권 프로젝트가 두드러짐.

□ 비오비오 주 주요 프로젝트 현황

 ○ 아래 첨부 파일 참조

□ 시사점

 ○ 구리 최대 수요국인 중국의 성장이 최근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 등 거대 경제권의 수요도 서서히 회복세로 돌아서므로 향후 칠레 광산 프로젝트의 수요는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임. 또한, 관련 에너지 및 인프라 투자도 증가할 것으로 보임.

자료원: 일간지 Estrategia, 칠레 프로젝트정보센터(UNIP), KOTRA 산티아고 무역관 자체 자료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