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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자동차 조립생산 투자 활발
  • 트렌드
  • 나이지리아
  • 라고스무역관 편보현
  • 2014-02-13
  • 출처 : KOTRA

 

나이지리아, 자동차 조립생산 투자 활발

- 도요타, 닛산, 타타 자동차, 현지 조립생산 예정 -

- 완성차 판매 벗어나 현지 공장 설립 및 진출 필요 -

 

 

 

□ 닛산 자동차, 나이지리아에서 SUV 차량 조립생산 예정

 

 ○ 카를로스 곤(Carlos Ghosn) 닛산자동차 사장은 스위스 다보스의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한 굿럭 조나산 대통령에게 올해 4월부터 라고스 소재 구 폴크스바겐 조립공장에서 나이지리아 최초로 SUV 차량(Nissan Patrol)을 조립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음.

 

 ○ 곤 사장은 나이지리아 정부의 신자동차산업정책(New Automotive Policy)을 높게 평가하면서, 이 정책으로 외국인 투자자 확대 및 기술 이전을 통해 나이지리아 국내 자동차 생산이 촉진될 것이라고 밝힘.

 

 ○ 또한, 나이지리아 자동차산업은 몇천 개의 직·간접 고용 창출과 함께 연간 300만 대의 자동차 생산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함. 곤 사장은 조나산 대통령에게 나이지리아 내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며, 자체 생산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힘.

 

□ Tata Motors 등 인도 회사, 자동차 조립생산 공장 설립 희망

 

 ○ 나이지리아 자동차위원회(NAC)는 인도 자동차 메이커 2개사가 나이지리아에 공장을 설립할 의향이 있다고 발표. 이들 회사는 인도 뭄바이의 Tata Motors와 Tamil Nadu 소재 TVS Motor Company이며, 최근 이들 회사의 최고 경영층이 아부자의 나이지리아 자동차위원회(위원장 Mr. Aminu Jalal)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은 의향을 표시했다고 밝힘.

 

 ○ 이 밖에 나이지리아 산업통상투자부 아강가 장관(Mr. Olusegun Aganga)은 닛산, 현대자동차 및 도요타의 현지 조립생산 공장 투자가 기대된다고 언론에 밝힌 바 있음.

 

□ 시사점

 

 ○ 나이지리아 연방정부는 지난해 국가 자동차산업 정책(National Automotive Policy)을 발표, 완성차 수입을 줄이고 국내 생산을 늘려나가겠다고 천명했음. 정부의 강력한 정책에 따라 외국 자동차 회사들이 나이지리아에 조립생산 공장 투자 및 생산을 확대할 계획임.

 

 ○ 나이지리아 정부의 자국 산업 보호육성 의지가 강력한 만큼 현대, 기아 등 우리 기업들도 완성차 수출에 안주하지 말고 현지에 조립, 생산공장을 설립하는 등 적극적인 나이지리아 투자 진출을 검토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Guardian, Business Day, The Punch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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