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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건설산업, 다시 기지개를 켤 듯
  • 현장·인터뷰
  • 튀르키예
  • 이스탄불무역관 김재우
  • 2014-02-07
  • 출처 : KOTRA

 

터키 건설산업, 다시 기지개를 켤 듯

- 중동 및 인근 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 전시회 5월 개최 -

- 3월 지방선거 이후 정치 안정 시 성장산업 가능성 커 -

 

 

 

□ 터키의 주력산업 중 하나인 건설업은 다시 각광받는 산업이 될 전망

 

 ○ 토목을 중심으로 발전해온 건설업은 전체 GDP의 6% 이상을 차지하는 터키의 주요 산업 중 하나로 인식됨.

  - 터키의 건설업은 꾸준히 주요 산업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으며 2023 국가발전계획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

  - 터키의 건설산업은 2010년 크게 성장했다가 이후 성장세가 다소 둔화된 것으로 조사됨.

  - 신축된 건물의 비율은 주거 목적이 85%로 산업시설 3%, 상가 4%, 기타 8%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됨.

 

최근 5년간 터키의 건물 건설 현황

(단위: 호, 백만 달러)

연도

신축 건물 및 건설 수

건물 가치액

2009년

92,342

24,030

2010년

139,616

45,040

2011년

102,118

35,820

2012년

104,231

46,570

2013년 1~6월

54,219

24,450

자료원: 터키 통계청

 

 ○ 터키 국제 건축산업 전시회는 터키 및 인근 국가의 건설 경기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

  - 올해 37회로 이스탄불에서 5월에 열리는 이 행사에는 지난해 1150개사가 참가, 105개국에서 10만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참관함.

  - 25개 국의 건설분야 기업이 참여했으며 우리 기업 또한 다수 참가했음.

 

2013년 터키 국제 건축산업 전시회

 

  - 작년 방문객의 대륙별 구성은 유럽이 33.65%, 중동 21.88%, 아시아 20.58% 등이 대다수였으며, 그 외 러시아, 아프리카 순으로 나타남.

  - 중동국가의 경우 바이어들이 많이 찾으며 이들과의 협력을 통한 마케팅 부분에 있어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임.

  - 터키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을 러시아, 독일, 아제르바이잔에 이어 네 번째 귀빈국으로 선정했음. 한국은 FTA 체결국으로서 터키 시장 선점에서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 비해 유리할 것으로 전망됨.

 

2014년 터키 건설 산업 박람회 정보

일시

2014년 5월 6~10일

품목

건축, 건축자재 및 기술

주최측 전화

+90 212 266 7070

주최측 팩스

+90 212 266 7010

홈페이지

www.yapifuari.com.tr

 

□ 시사점

 

 ○ 건설업 관련 기업들에 터키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나 터키의 현 경제상황의 여파를 고려해 신중히 판단해야 함.

  - 지난해 6월 반정부 시위 이후 계속되는 정세 불안과 최근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조치 등으로 인해 환율 가치가 작년 동기 대비 15% 이상 하락함.

  - 경기 영향을 많이 받는 산업의 특성상 이 시점에서 터키 시장을 더 신중히 판단할 필요가 있음.

  - 터키는 2022년 월드컵 개최지인 카타르에 40억 달러를 투자 계획이 있는 인근 국가와의 협력도 강화 중이므로 우리 기업이 파트너십을 구축한다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터키 통계청, 터키 건설산업 전시회 홈페이지 등을 토대로 KOTRA 이스탄불 무역관 재작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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