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도미니카 공화국 자유무역지대의 무한 경쟁력

- 2013년 현재 운영중인 610개 기업, 대규모 일자리 창출 예상 -

- 미국 유명 섬유회사 Hanes,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영업이익 대폭 증가 -

 

 

 

□ 자유무역지대에서 운영 중인 600개 이상의 기업들

 

 ○ 국가수출자유무역협의회 회장 겸 국가산업부 장관 José del Castillo Savinón은 역사상 처음으로 자유무역지대에서 현재 운영 중인 기업이 600개 이상이라고 전함.

 

 ○ 한 공무원이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2013년 가동되고 있는 기업이 610개, 자유무역지역이 56구역이라고 전함.

 

 ○ 현 장관은 올해 가동하기 시작한 새로운 기업들이 자유무역지대본부에 62개의 새로운 기업 설치를 희망하며 이는 1만 3714개의 일자리를 창출 할수 있는 프로젝트라고 언급함.

 

 ○ 또한, 현재 자유무역지대에 있는 16개의 기업이 도미니카 공화국에 운영을 확대 시킬 것이라고 알린 바 있어 25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성될 것으로 예상됨.

 

 ○ 6,700개의 일자리가 예상되는 8개의 새로운 지대를 운영하는 허가가 승인되었음.

 

 

자료원: DiarioLibre 신문

 

□ 미국 섬유회사 Hanes,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큰 성공

 

 ○ Hanes 사는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섬유부분의 30%를 차지함.

  - 또한 도미니카 공화국 자유무역지대의 총 수출의 8%를 차지함.

 

 ○ Hanes는 도미니카 공화국에 봉제공장 3개를 소유하고 있고 섬유공장 1개와 백만 제곱 피트 이상의 회사 소유 제조공장 안에 공급 센터가 있어 매 주 200개 이상의 콘테이너를 실어 나름.

 

 ○ 이 회사의 대표 상품인 T-shirt는 전체 품목의25%를 차지하며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T-shirt가 가장 많이 생산됨.

 

 ○ 이 회사는 도미니카 공화국이 주 공급업체로, EPA 기관에 주최한 'socio del año de energy star' 상을 4년연속 수여받음.

 

 ○ 40 여 년 전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300명으로 시작했던 직원이 현재는 8000명에 달함.

 

 

자료원 : 도미니카공화국  HOY신문

 

□ 도미니카 공화국 자유무역지대 분포도

 

자료원: CNZFE, 국가자유무역지대협의회

 

 ○ 도미니카공화국 자유무역지대는 주로 산토도밍고, 산티아고 지역에 크게 분포 되어있음.

 

 ○ 미국과의 지리적 인접성으로 물류 수송비와 시간이 절약되고 숙련된 노동력에 비해 저렴한 임금으로 가격 경쟁성도 갖추고 있음.

 

 ○ DR-CAFTA(미국과 중미 6객국 과테말라,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도미니카 공화국 간의 FTA) 국가 중에서 대미 수출이 가장 활발한 나라는 도미니카 공화국임.

 

□ PC(Post China) 16개국 중 도미니카 공화국 포함

 

 ○ 중국이 저임금을 바탕으로 지속해 온 고성장이 한계에 이르면서 중국을 대체할 16개국(PC 16: Post China 16)이 부상하고 있음

 

 ○ 미래전략전문가 조지 프리드먼은 세계의 공장 중국을 대체할 PC 16국으로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 베트남 등을 언급하면서 중남미에는 도미니카 공화국, 멕시코, 페루, 니카라과를 포함시킴.

 

□ 시사점

 

 ○ 2014년 도미니카 공화국 자유무역지대에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기업의 활발한 운영으로 새로운 기업 생성과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예상됨.

 

 ○ 중남미, 카리브지역 혹은 아시아지역에서도 대미 수출용 제품 생산을 위해 국내기업의 도미니카 공화국 진출도 적극 고려해 볼 가치가 있음.

 

 

자료원: DiarioLibre  신문, Hoy 신문, CNZFE, 국가자유무역지대협의회, 무역관 내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