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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높은 일본문화의 해외 진출 촉진
  • 투자진출
  • 일본
  • 오사카무역관 최형권
  • 2013-12-04
  • 출처 : KOTRA

 

수익성 높은 일본문화의 해외 진출 촉진

- 문화를 수출하는 쿨 재팬 추진기구 발족 -

- 하나의 제품에 문화와 생활을 첨가시킨 수출전략 -


 

 

□ 일본 문화를 파는 쿨 재팬 추진기구 발족
 

 ○ 애니메이션이나 음악, 음식, 패션, 관광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일본 문화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민관 펀드 ‘쿨 재팬 추진기구(해외수요개척 지원기구)’가 11월 25일부터 활동 개시
 

 ○ 아베정권이 내건 아베노믹스의 성장전략의 일환으로 경제산업성이 주도하여 정부 출자 300억 엔 덴쓰, ANA홀딩스, LIXIL 등 민간 투자 75억 엔, 총 375억 엔으로 설립

  - 출자금은 1년 내로 600억 엔(정부 출자 500억 엔+민간 출자 100억 엔)으로 증액할 전망이며 20년간 1000억 엔의 투자를 목표로 함.

  - 초기에는 건당 100억 엔 이하 규모의 투자로 연간 7~9%의 수익을 예상하고 있고 현재 약 100건 정도의 투자 신청이 들어와 있음.
 

 ○ 쿨 재팬 추진기구는 해외에서 일본 문화가 붐을 일으켜 일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 관광객이 늘어 소비를 촉진 시키는 등의 파급효과를 노림.

  - 경제산업성은 애니메이션과 영화를 일본과 홍콩에 동시상영하고 관련 제품을 판매하거나 일본 동경의 하라주쿠 패션을 타이완에서 판매하는 등 15개의 민간사업을 지원하고 있음

  - 수익성이 전망되는 사업 뿐만 아니라 전통 공예에서 패션까지 일본 제품을  취급하는 복합상업시설을 동남아시아에 건설하는 등 신규 사업도 검토 중에 있음.
 

□ 제품을 문화·생활과 세트로 수출하는 전략

 

 ○ 일본의 차와 전통과자 그리고 도기를 따로 수출하는 것이 아니라 '차를 마신다'는 일본 고유의 차문화를 세트로 수출하여 시너지효과 기대
 

 ○ 일본 전통음식인 와쇼쿠(和食)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후보로 등록될 수 있었던 이유 또한 하나하나의 음식이 아닌 음식과 관련된 종합적인 문화로서 평가되었기 때문

 

 ○ 예를 들어 쌀, 뚝배기, 쌀을 원료로 한 전통주, 안주 등 세트가 될 수 있는 제품을 해외의 쇼핑몰이나 백화점 매장 한 곳에 배치해 놓을 예정
 

□ 시사점

 

 ○ 일본의 사례와 같이 해외로의 진출을 목표로 하는 우리기업 또한 한류 붐을 활용한 한국의 제품이나 문화를 수출한다면 더욱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음.
 

 ○ 예를 들어, 더 좋은 먹거리,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를 찾는 일본이나 중국 식품시장에 대장금으로 향상된 한국 식문화 이미지를 활용한 진출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음.


 

자료원: 일본 경제산업성, 일본경제신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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