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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신규 산업단지 2016년까지 13개 건설 예정
  • 투자진출
  • 태국
  • 방콕무역관 김세진
  • 2013-11-13
  • 출처 : KOTRA

 

태국, 신규 산업단지 2016년까지 13개 건설 예정

- 2015년 AEC 출범에 따른 산업시설 대폭 증가 예정 –

- IEAT가 추진하는 산업단지의 혜택 다양 –

 

 

 

□ 태국산업단지공단, IEAT

 

 ○ 태국산업부 내의 IEAT(Industrial Estate Authority of Thailand)는 태국 전역에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여러 공장설비들이 입지하여 유기적인 제품생산이 될 수 있도록 개발하는 기관임.

  - IEAT는 지방균형발전을 위해 정부의 산업설비를 다른 지방으로 적절히 분산시키는 역할도 함께 수행함.

 

 ○ 현재 태국 내 15개 도시에 총 48개의 계획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음.

  - 11개는IEAT에 의해 조성되었고 나머지 37개 단지는 민간 개발업체들에 의해 조성되었음.

 

태국 산업단지 개황

 

태국 내 계획산업단지 현황

지역

도시

총 산업부지수

북부

Lumphun (3), Pichit (1)

4

중부

Saraburi (2), Ayutthaya (3), Ratchaburi (2), PrachinBuri (1), SamutSakhon (3), Petchburi (1), Bangkok (4), Chachoengsao (3), SamutPrakan (3)

22

동부

Chonburi (9), Rayong (11)

20

남부

Songkhla (1), Pattani (1)

2

15개 도시의 총 산업단지 수

48

        자료원: The IEAT (Industrial Estate Authority of Thailand)

 

 

□ 계획산업부지의 수요증가

 

 ○ 2012년 10월부터 2013년 6월까지 산업단지 내 매매 및 임대는 전년대비 13.3% 증가하여 약 523 헥타르 규모로 이루어졌음.

  - 당초 산업부지 수요를 480헥타르 정도로 예상하였으나 이보다 높은 523헥타르의 수요가 발생함.

  - 이는 IEAT 및 민간 개발업체의 산업단지 모두를 포함한 수치임.

 

 ○ 산업부지의 거래가 가장 활발한 산업단지는 라용 지역의Asia Industrial Estate(151헥타르), Hemaraj Eastern Seaboard Industrial Estate (107 헥타르), Amata City (121 헥타르)임.

 

48개 산업단지의 거래량

총 면적

거래완료

거래가능(매물)

헥타르

헥타르

%

헥타르

%

14,129

11,932

84.5

2,197

15.5

      자료원: The IEAT (Industrial Estate Authority of Thailand)

 

 ○ IEAT와 민간 개발업체는 총 48개 산업단지의 1만4129헥타르에 이르는 산업단지 중 1만1932헥타르가 이미 거래가 완료되어 사용되고 있음.

 

 ○ 2개의 산업단지가 2013년 올해 추가로 조성되었는데 Hemraj Chonburi’s의 2단계 프로젝트 (102 hectares)와 펫차부리 지역의 Kabin Hi-Tech Industrial Estate (171 hectares)임.

 

□ 연간 2400억 밧(80억 달러)을 창출하는 새로운 13개 산업단지의 허가

 

 ○ IEAT는 총 28개 산업단지 신청 중 13개 산업단지를 허가함.

  - 총 4800 헥타르 규모의 13개 신규 산업단지는 2016년 완공될 예정임.

  - 신규 산업단지가 완공되면 헥타르 당 약 5010만 밧(167만 달러)을 창출하여 총 4800헥타르에서 2400억 밧(80억 달러)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됨.

 

 ○ 새로운 산업단지의 조성은 2015년 출범하는 AEC에 대비하기 위한 것임.

  – AEC가 출범되면 새로운 산업지역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고 특히 태국에는 일본업체들의 시장진출이 더욱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 앞으로도 신규 산업단지가 IEAT에 의해 계속 조성될 예정임.                         

  – 현재 조성되어 있는 산업단지 내에 신규 설비가 들어올 수 있는 면적은 1,600헥타르 정도인데, 미래수요는 이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임. 1400헥타르 중 당장 올해 안에 512헥타르에 신규 설비가 입지할 예정임.

 

 ○ 산업단지에 입주한 업체들 중 자동차 관련업체가 가장 많고 정유화학, 전기, 전자업체가 뒤를 이음.

 

 ○ IEAT는 신규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업체들에게 2년간 여러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는 OSS Center(One Stop Service Center)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함.

  – One Stop Service Center 는IEAT가 진행하는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됨.

  - OSS의 서비스에는 공장설비의 구매지원 및 대여, 설비 입지 조언, 공장등록에 필요한 활동 등을 지원함.

 

□ 태국의 산업공단법 (The Industrial Estate Authority of Thailand Act)

 

 ○ 산업공단의 투자자와 운영자가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사업운영을 하도록 하기 위해 태국 산업공단법이 1979년 제정되었고 2007년 개정되었음.

 

 ○ 태국 산업공단법의 기본(Fundamentals of the Industrial Estate Authority of Thailand Act. (No.4) B.E. 2550 (A.D. 2007):

  - 산업단지는 일반 산업단지(General Industrial Zone)와 IEAT 자유구역(IEAT Free Zone)으로 나뉨.

  - 서비스 사업 운영주들은 토지 소유가 가능한 일반 산업단지에 입주가 가능함.

  - IEAT 자유구역에 입주한 운영주들은 부가적 감세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음.

 

□ IEAT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의 혜택

 

 ○ IEAT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운영주(일반산업단지, IEAT 자유구역)들은 IEAT가 제공하는 특혜를 받게 됨.

 

 ○ 일반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투자자들이 받는 특혜

  - 일반 산업단지에서 서비스 사업을 운영하기 위한 허가

   · IEAT는 일반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운영주들에게 교통편의, 창고, 연수센터 및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들에 관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함.

  - 일반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운영주들을 위한 비관세 영역의 혜택

   · 산업단지 내에서  자신의  토지를  소유할    있는 권리

   · 외국으로부터 숙련된 노동자를 데려와 고용 할 수 있는 권리(부양 가족 포함)

   · 해외자금을 송금 할 수 있는 권리

 

  IEAT 자유구역에 입주한 투자자들이 받는 세제혜택 및 부가적인 특혜

  - 특혜

   · IEAT 자유구역의 운영주들은 제약없이 제품을 수출할 수 있고 운영상의 목적으로 기계류나 원자재를 IEAT 자유구역 안으로 들여올 수 있음.

   · IEAT 자유구역으로 물품을 납품하는 공급업체들은 부가적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음.

   · IEAT 자유구역에서 내수용으로 생산되는 물품에 대하여 세금경감 혜택

   · IEAT 자유구역의 운영주들은 이전 태국 산업공단법에 근거한 특혜가 주어짐.

o  세제특권: 수출입 물품의 세금 및 관세가 면제됨. 부가가치세(VAT)뿐만 아니라 기계류, 장비, 부품 및 원재료와 생산에 쓰이는 제품들 역시 세금경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음.

o  일반특권: IEAT 안의 토지를 소유할 수 있는 권리, 해외로부터 기술자 및 전문가와 부양가족을 데려올 수 있는 권리, 자국으로 자금을 송금할 수 있는 권리가 있음.

  - 운영상의 편의

   · 태국 혹은 IEAT 자유구역 안으로 수입되는 기계 및 원자재에 관하여 일반적인 제한사항이 면제됨.

   · 수출목적의 제품을 제조하기 위해 들여오는 원자재 및 부품에 대하여 어떠한 제한(수입허가증, 제품표준규격 등 소비자보호법 및 기타법에서 규정한 제한) 없이 IEAT 자유구역 안으로 반입이 가능함.

 

□ 시사점

 

 ○ 아시아 신흥시장이 점차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고 개발도상국으로서 다양한 사업기회가 있는 점, 신흥국 소비자들의 소비력이 증가하고 있는 점, 2015년 AEC 출범 등을 앞두고 있는 점을 예의주시하여 향후 아세안 내 사업 및 투자 고려 시 적합한 업종을 위주로 태국 투자를 고려해 볼 수 있음.

 

 ○ 태국은 기타 다른 아세안 국가들 중에서 상대적으로 경제규모가 크고 국민소득이 높으며 사회가 상대적으로 안정되어 있고 인프라 등이 발달해 있음.

  - 임금경쟁력은 다소 부족하지만 태국을 거점으로 하여 주변 아세안 국가 진출을 도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음.

 

 

자료원: The IEAT (Industrial Estate Authority of Thailand), Bangkok Post, The Nation, Prachachat news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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