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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주요 산업단지 현황
  • 투자진출
  • 태국
  • 방콕무역관 김세진
  • 2013-05-30
  • 출처 : KOTRA

 

태국의 주요 산업단지 현황

- 태국, 15개 지방 42개의 산업단지 소재, 12개 신규단지 계획-

- 태국 정부의 세제 혜택으로 한국 업체 진출 기대 -

 

 

2013-05-30

방콕무역관

김세진(sejin-kim@kotra.or.kr)

 

 

 

□ 태국 산업단지 현황

 

 ○ 태국 *산업단지관리공단(IEAT)은 산업부(Ministry of Industry) 산하 정부기관으로 산업단지에 투자하는 기업들의 진출과 산업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주 업무임. 현재 IEAT의 설립 단지는 전국 15개 지방에 총 42개의 산업단지가 분포해 있으며, IEAT가 독자적으로 관리하거나 민간회사와 합작하여 관리하고 있음. 주: IEAT: Industrial Estate Authority of Thailand

 

 ○ 현재 12개의 신규 단지를 설립 계획 중에 있으며 신규 단지는 특성에 따라 북부, 동북부, 중부 지역의 국내외 중소기업 단지, 북부 치앙라이 지방의 치앙콩 물류단지, 8개 지방 대도시(나컨랏차씨마, 컨깬, 우본랏차타니, 우돈타니, 묵다한, 싸컨나컨, 나컨빠놈, 농카이)의 3개 부문으로 나누어질 예정임.

 

 ○ 제조업은 태국 국민총생산(GDP)의 총 43.5%를 차지하는 주요 산업임. 현재 태국의 주요 산업 단지로는 방콕, 빠툼타니, 사뭇쁘라깐, 싸뭇싸껀, 쌀라부리, 차청싸오, 라용, 촌부리, 아유타야, 나컨랏차씨마, 쁘라찐부리 등이 있으며 지도 상으로 다음과 같음.

 

                                                  자료원: CBRE Thailand

 

□ 주요 산업단지 현황

 

 ○ 수도 방콕에는 지방에 비해 작은 규모의 공단이 교외 지역, 주로 동쪽 지역의 방나-뜨랏 고속도로 주변이나 북쪽의 왕너이, 방부아텅 지역에 위치해 있음. 최근에는 방콕 외 지역으로 공장들이 이전하는 추세임.

 

 ○ 방콕 북쪽의 빠툼타니와 아유타야 지역은 태국 전자산업 중심지로 방빠인 산업단지, Hi-Tech 산업단지, 넝캐 산업단지 등이 있음. 2011년 대홍수로 7개 산업단지가 물에 잠겨 혼다 자동차 공장이 침수돼 가동이 전면 중단되는 등 산업 전반적으로 큰 타격을 입었지만 현재 많은 공장들이 복구되어 예전과 같은 활기를 띄고 있음.

 

 ○ 동부 해안 지역인 차청싸오, 촌부리, 라용 지역에는 태국 최대 규모의 자동차산업단지와 석유화학단지가 위치해 있음. Hemaraj Eastern Seaboard Industrial Estate와 Amata City Industrial Estate가 대표적인 산업단지로 한국 업체들도 상당수 진출해 있음.

 

□ 주요 기업 소재 현황

 

○ 방콕에서 불과 두 시간 거리에 떨어진 동부 해안 지역의 라용 지역은 아시아의 디트로이트라 불리우는 태국의 최대 자동차산업단지로 포드, 도요타, 닛싼, GM 등 여러 자동차 업체와 더불어 한국의 LG 전자 등이 입주해 있음.

 

 ○ 쌀라부리, 촌부리, 라용 등에 위치한 동부 해안 지역의 대표적 산업단지Hemaraj Eastern Seaboard Industrial Estate에는 174개의 자동차 업체를 비롯하여 267개의화학, 철강, 건설자재, 전자, 소비재 상품 업체 등이 있으며 다수의 한국 업체가 진출해 있음. 이 산업단지에 위치한 업체 가치는 250억 달러에 이름.

  - 라용 지역에 위치한 이 산업단지 하의Hemaraj Rayong Industrial Land는 방콕으로부터 170km, 수완나품 국제공항으로부터 151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접근성이 좋음.

 

 ○ 또 다른 대표 산업단지 Amata City Industrial Estate는 촌부리의 Amata Nakorn, 라용의 Amata City로 나뉘어져 있으며, 자동차 부품, 전자, 화학, 철강·플라스틱, 소비재 순으로 업종 분포가 되어 있음. 일본 업체가 제일 많으며 포스코, 대성하이텍, 삼도, 삼우금형, 삼성화학페인트 등 한국 업체 또한 다수 진출해 있음.

 

        

                                      자료원: Hemaraj (좌), Amata (우)

□ 시사점

 

 ○ 현재 태국 정부는 아세안 지역의 자동차 생산 허브 및 산업 발전을 위해 산업단지 투자자에게 세제 혜택을 주는 등 다양한 투자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음.

  - 또한 2015년 아세안 경제 공동체 출범과 더불어 지속적인 산업 발전이 예상되므로 동남아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한국 업체들에게 좋은 기회라 사료됨.

 

 ○ 태국은 주변 타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비해 임금수준이 높은 편이나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잘 발달되어 있는 등 장단점이 모두 존재하므로, 기업의 특성에 맞는 해외진출 전략으로 적합한 투자처를 모색해야 할 것임.

 

 

자료원: CBRE Thailand, Royal Thai Embassy Washington D.C., 자동차생활, Hemaraj, A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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