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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500대 기업 중 153개사가 매출액 10억 스위스프랑 이상
  • 통상·규제
  • 스위스
  • 취리히무역관 김한나
  • 2013-07-08
  • 출처 : KOTRA

 

스위스 500대 기업 중 153개 사 매출액 10억 스위스프랑 이상

- 스위스 Handelszeitung, 매년 스위스 500대 기업리스트 발표 –

- 자원거래 및 제약·화학기업 다수 집중 -

 

 

 

□ 스위스 경제전문지 Handelszeitung 2012년 500대 기업 선정

 

 ㅇ 2013년 6월 27일 자 Handelszeitung은 스위스 500대 기업 선정 및 발표

  - 이 발표에 따르면 칸톤 취리히에 스위스 500대 기업 중 126개사가 본사를 두고 있으며, 칸톤 취리히가 스위스에서 가장 중요한 경제중심지로 꼽고 있음.

  - 126개사에는 은행 및 보험회사는 제외

 

 ㅇ 스위스의 다른 칸톤에는 스위스 500대 기업이 다음과 같이 분포

  - 칸톤 베른 50개 사, 칸톤 아르가우 43개 사, 바젤시 36개 사, 칸톤 제네바 35개 사, 축 31개 사

 

□ 스위스 500대 기업 주요 변화

 

  2012년 500대 기업 중 220개 사는 매출액이 늘어났으며, 30개 사는 2011년 수준을 유지했으며 약 120개 사는 매출액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ㅇ 한편, 약 30개 사는 매출액이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했으며 매출액 증가에는 M &A 등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됨.

 

 ㅇ 태양광산업이 고전하는 가운데 특히 태양광 기업에 타격이 있었으며 태양광 기술기업 Meyer Burger Technology 사의 경우 매출액이 전년 대비 50% 급감해 6억4500만 스위스프랑 기록

 

ㅇ 대내외 여건이 좋지 않음에도 150개 기업은 투자를 지속했으며, 이중 약 70개 사는 전년대비 시설 및 설비 투자를 높인 반면, 나머지 반은 전년대비 투자를 축소한 것으로 나타남.

 

□ 스위스 500대 기업 중 자원거래 및 제약·화학기업이 상위에 랭킹

 

 ㅇ 2012년 스위스에서 매출액이 가장 높은 기업은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원유거래 기업인 Vitol로 2012년 매출액 2879억 스위스 프랑 기록

 

 ㅇ 그 뒤에는 자원거래 기업 Glencore, Trafigura, Mercuria Trading이 각각 2~4위를 기록했으며, 식품업체 Nestle, 그리고 제약업체 Novartis 및 Roche와 화학업체 Ineos Holdings는 5~8위를 기록하면서 스위스 500대 기업 중 상위 10위 기업에는 주로 자원거래 및 제약·화학기업이 집중하는 것으로 나타남.

 

스위스 500대 기업 중 TOP 10 기업

                    (단위: 백만 스위스 프랑, %)

순위

기업명

소재지

매출액

증감률

1

Vitol

제네바

287,850

3.1

2

Glencore International

바아

214,436

15.0

3

Trafigura

루체른

120,499

5.0

4

Mercuria Trading Company

제네바

98,000

-

5

Nestle

브베

92,186

10.2

6

Novartis

바젤

53,114

2.5

7

Roche Holdings

바젤

45,499

7.0

8

Ineos Holdings

롤레

38,500

-

9

ABB

취리히

37,369

3.5

10

Cargill International

제네바

35,128

4.9

 

□ 도매업, 건강 및 식품·음료 분야가 성장률이 가장 높아

 

 ㅇ 자원거래 기업이 상위권에 많이 분포돼 있음에도 자원거래가 가장 많이 성장하지는 않음.

 

 ㅇ 2012년 도매업의 성장률이 15.5%를 기록하면서 모든 분야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ㅇ 그 다음에는 건강분야(12.8% 성장), 식품·음료분야(12.1% 성장)가 그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화학제약(11.3%), 시계 및 보석(10.9%) 그리고 물류·운송분야(10.5%)가 각각 1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 주요 분야별 주요 기업랭킹 및 매출액

 

 ㅇ 기계산업에서는 ABB사에 이어 Liebherr, Schindler, Sulzer 및 Georg Fischer 사가 상위에 랭크된 것으로 나타남.

 

 ㅇ 전자분야는 스위스-프랑스계 회사 Alstom이 선두주자로 자리를 잡았으며 그 뒤에는 독일 지멘스의 스위스 법인이 뒤따르고 있음.

 

 ㅇ 시계·보석류는 스위스 최고급 시계 메이커 Vacheron Constantin, Piaget 및 Van Cleef &Arpels 등과 같은 주얼리 기업을 보유한 Richemont 그룹에 이어 Swatch Group이 2위를 차지함.

 

주요 분야별 기업 상위 5위 랭킹 현황

                                (단위: 스위스 프랑)

순위

기계산업

화학/제약

전자/전자기술

시계/보석류

1

ABB(373.7억)

Novartis(531억)

Alstom(46억)

Richemont(104.6억)

2

Liebherr(109억)

Roche(455억)

Siemens(21.6억)

Swatch Group(78억)

3

Schindler(82억)

Ineos(385억)

Sonova(18억)

Rolex(50억)

4

Sulzer(40억)

Syngenta(135억)

Landis+Gyr(13억)

LVMH Swiss (34억)

5

Georg Fischer(36억)

Clariant(77.8억)

Meyer Burger(억)

Bulgari Horl.(12.5억)

 

□ 2012년 스위스 500대 기업의 성장 동력: 튼튼한 내수시장

 

 ㅇ 2012년 대외여건(유로존 경제위기, 경제위기에 따른 해당 국가 수요 감소 등)과 스위스 내 유로존 경제위기가 미치는 영향 및 스위스 프랑 강세에도 전반적으로 회사 운영 및 매출에 대해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남.

 

 ㅇ 스위스프랑 강세로 수출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수출 지향적인 시계산업과 화학·제약산업은 두자릿수 수출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었음.

 

 ㅇ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와 같이 대부분의 기업이 선전할 수 있었던 것은 불리한 외부조건에도 튼튼한 내수시장 및 꾸준한 수요 때문인 것으로 분석할 수 있음.

 

 

자료원: Handelszeitung, 랭킹 내 해당 기업 홈페이지, KOTRA 취리히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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