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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중심상권 임차료 미국 맨해튼 5번가 앞질러
  • 현장·인터뷰
  • 홍콩
  • 홍콩무역관 이주상
  • 2013-07-07
  • 출처 : KOTRA

 

홍콩 중심상권 임차료 미국 맨해튼 5번가 앞질러

- 코즈웨이베이 러셀 스트리트의 평균 임대료 제곱피트당 2800달러 -

- 1년간 13% 이상 증가 -

 

 

 

홍콩 코즈웨이베이 지역의 러셀 스트리트 전경

   

자료원: SCMP 등 현지 언론

 

□ 소매점용 부동산 가격 상승 이유

 

 ○ Cush &Wakefield의 최근 조사 결과: "중국 관광객 유입, 소비 증가"

  - 위 조사를 담당한 Sigrid Zialcita에 따르면, 홍콩의 러셀 스트리트가 뉴욕의 5번가를 뛰어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임.

  - 러셀 스트리트의 이번 연도 1분기 임차료는 제곱피트당 2471미국 달러로 뉴욕 5번가의 평균 임대료인 2500달러보다 낮았으나 2분기 조사결과 홍콩이 뉴욕을 앞질렀음.

  - 중국 관광객의 소비가 주된 이유인데, 홍콩에 방문하는 중국인들은 소비력이 높은 부자들이고, 이들이 중국 본토로 돌아가 트렌드와 소비시장을 주도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임. 따라서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경쟁이 심한 지금 홍콩 중심상권에 입점하기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짐.

 

□ 특징

 

 1) 독점

  - 러셀 스트리트의 상점이 소수의 부동산 재벌들이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음.(상점별 소유주 내역은 최하단의 그림 참조)

  - Emperor International 소유주인 Albert YeungSau-shing은 가장 많은 땅을 가진 임대주 중 한 명임. 2004년부터 러셀 스트리트에 29억6000만 홍콩 달러의 땅을 사들였는데, 이 회사는 현재 소매단지(2개의 소매업 매장과 1개의 빌딩)를 소유하고 재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함. 10년 전부터 중국 소비자를 유치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짐.

 

 2) 임차료 폭등에도 플래그숍 등 입점 수요는 여전히 높아

  -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더욱 많은 브랜드가 홍콩에 진출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함.

  - 예를 들면 티파니 매장은 과거 타임스퀘어의 영화관으로 사용됐던 위치의 3800제곱피트를 임대 중이며, 버버리 매장은 러셀 스트리트의 7000제곱피트에 달하는 자리를 차지함. 버버리는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의 매출 하락으로 중국에 특히 많은 전략적 노력을 집중함.

 

 3) 상업 부동산 임차료 전반적인 상승세

  - 올해 7월 코즈웨이베이의 평균 월 임차료는  제곱피트당 2000 홍콩 달러 로 지난 2분기에 비해 18% 증가 (작년에 비해 54%나 급등)

  - 센트럴 지역은 평균 월 임대료가 제곱피트당 1500 홍콩 달러로 25%, 침사추는 30%가 각각 증가

 

러셀스트리트 주요 숍별 월 임차료

자료원: SCMP

 

 

자료원: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 KOTRA 홍콩 무역관 자체 보유자료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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