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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프랜차이즈 진출, 현지 특성 잘 파악해야
  • 현장·인터뷰
  • 미국
  • 뉴욕무역관 고일훈
  • 2013-06-22
  • 출처 : KOTRA

 

美 프랜차이즈 진출, 현지 특성 잘 파악해야

 

 

 

6월 20~22일 뉴욕 맨해튼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전 세계 최대 규모의 “International Franchise Expo"에서 만난 F사의 바이어는 한국기업의 미국 프랜차이즈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서 현지의 독특한 상황을 반영한 현지 맞춤형 프랜차이즈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함.

 

 o 미 프랜차이즈시장 진출, 현지의 독특한 상황을 잘 반영해야

  - 한국, 일본 등으로부터 프랜차이즈를 수입·배급하는 미국 F사의 바이어는 더 많은 한국기업이 미국 프랜차이즈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프랜차이즈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현지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프랜차이즈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함.

  - 예를 들어, 뉴욕은 임대료가 비싼 점을 고려해 트럭이나 키오스크(Kiosk), 팝업스토어(Popup Store) 형태의 프랜차이즈가 필요함. 이런 식으로 임대료를 절감할 수 있으면 고객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에 더 집중할 수 있다고 언급

  - 이 외에도 이 바이어는 현재 미국 프랜차이즈 업체는 로열티를 4%대로 인하하고, 음식 프랜차이즈는 현지 식재료 공급업체를 직접 선별해 프랜차이지에 연결해주는 세심함도 필요하다고 말함.

 

International Franchise Expo 전경

 

 o 현지 맞춤형 프랜차이즈 사례

  - 이번 전시회에는 미국 현지의 특성을 반영한 기발한 프랜차이즈 형태 및 관련 제품이 출시돼 관심을 끌었음.

  - (저칼로리 도넛) 일반적으로 도넛의 열량은 300칼로리가 넘는데, 비만 인구가 많은 미국시장 특성을 고려해 200칼로리 미만으로 열량을 낮추고 원료부터 기름까지 모두 식물성 재료로 바꾼 저칼로리 도넛 출시

  - (물품 수거 프랜차이즈) 이사가 잦은 뉴요커나 현지 대학생이 물건을 버리기는 아까워하고 되팔기에는 시간이 없다는 점에서 착안, 이들의 물건을 수거해 필요한 곳에 기증하거나 재활용센터에 보내는 프랜차이즈가 선보여 참관객의 관심을 끌었음.

 

 

자료원: KOTRA 뉴욕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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