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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올해 성장 목표 달성 어려울 듯
  • 현장·인터뷰
  • 베트남
  • 하노이무역관 권경덕
  • 2013-06-03
  • 출처 : KOTRA

 

베트남, 올해 성장 목표 달성 어려울 듯

 

 

 

 ○ 하반기 베트남 경제를 전망하기 위해 KOTRA 하노이 무역관이 면담한 학자, 공무원, 기업인 등에 의하면 베트남 실물 경제는 여전히 침체돼 있으며, 회복시기 예측도 어려워 올해에도 지난해에 이어 저성장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임.

  - 베트남 주요 연구기관 학자들은 정부의 올해 GDP 증가율 목표치 5.5% 달성에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냄.

  - 베트남 경제정책연구센터(VEPR) Nguyen Duc Thanh 박사에 의하면, 정부의 통화정책이 영향을 줄 것이나 올해 성장률은 최대 5.35%일 것이라고 예상함.

  - 그는 지난해 베트남의 물가가 한자릿수를 달성했으나 올해에도 베트남 정부의 정책은 물가안정에 있다고 강조하고, 물가상승률이 5% 미만일 경우 성장률은 5.04%, 통화정책 완화를 통해 물가가 7% 미만일 경우 성장률은 5.35%로 목표치 달성이 어렵다고 전함.

  - Thanh 박사는 최근 6년간 베트남 저성장 원인으로 미진한 개혁을 지적했으며, 은행권 부실채권 처리를 위한 자산관리공사(VAMC) 설립이 시급하다고 주장함.

  - 베트남의 2007년 WTO 가입이 경제 성장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오히려 저성장, 고물가 기조가 지속돼 경제발전전략 재수립이 필요하고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 행정개혁이 필요하다고 역설

  - 금융 전문가인 Le Dang Doanh 박사는 공공부문의 비효율성이 경제발전 저해요인이므로 유럽에서 위기 극복을 위해 실시한 공공 부채 감소, 슬림화 등의 노력을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고 전함.

 

 

자료원: 전문가 면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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