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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외국인직접투자 및 한국 진출 기업 동향
- 투자진출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안정진
- 2013-05-31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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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외국인직접투자 및 한국 진출 기업 동향
- 멕시코 투자 유망국 12위, 중남미에서 브라질에 이어 2위 –
- 한국의 대 멕시코 투자, 제조업, 광업 분야 꾸준히 증가 -
2013-05-29
멕시코시티 무역관
안정진 (713213@kotra.or.kr)
□ 멕시코 투자 유망국 12위
○ 유엔 산하기관은 국제연합무역개발협의회(UNCTAD)의 2012년 보고서에 따르면, 멕시코는 2012~2014
년 외국인직접투자 유망국 중 12위를 차지하였음.
- 이는 중남미에서 브라질에 이어서 가장 높은 투자 매력도를 지닌 것으로 나타남.
○ 멕시코가 투자 유망국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이유는, 중국 내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멕시코 제조업 재조명,
미국 경기회복 기대감 상승,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건비, 다수의 국가 및 경제권과의 FTA체결 등이 있음.
2012~2014 외국인직접투자 유망국 전망
자료원: 국제연합무역개발협의회(UNCTAD)
□ 유형별 외국인 직접투자
○ 2012년 멕시코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액은 126억 6천만 달러로, 2011년 194억 4천만 달러 대비 약
35% 감소하였음.
○ 유치액 중 그룹간 계정(Cuentas entre Compañías)이 52.8억 달러를 기록하여 전체 투자의 42%, 재투
자가 44억 6천만 달러로 35%, 신규투자가 29억 3천만 달러로 23%를 차지하였음.
○ 2012년 멕시코 외국인직접투자 중에서 그룹간 계정은 전년 대비 40%가량 증가한 반면, 신규투자 63.6%,
재투자41.6%으로 전년대비 각각 감소하였음.
2011년~2012년 멕시코 외국인 직접 투자 유형별 투자액
(단위: 백만 달러, %)
구분
2011년
2012년
증감률
금액
금액
('12/'11)
합계
19,439.8
12,659.4
-34.9
신규투자
8,043.1
2,925.9
-63.6
재투자
7,636.7
4,458.4
-41.6
그룹간 계정
3,760.0
5.275.1
40.3
자료원: 멕시코경제부(SE)
□ 분야별 외국인 직접투자
○ 산업별 투자는 2차 산업이 74.5%, 3차 산업이 25.0%, 1차산업이 0.5%를 각각 차지함.
- 주요 투자분야는 제조업 분야로 전체 투자의 55.7%, 도소매 20%, 건설업 12.9% 순임.
- 2012년 제조업 분야 투자액은 70억 4천만 달러, 도소매업 25억 2천만 달러, 건설업 16억 2천만 달러를
각각 기록하였음.
○ 2011년 대비 성장률을 보인 분야로는 건설업, 제조업, 도소매업, 숙박업 등이 있으며, 서비스업, 금융업,
광업 등은 감소율을 보였음.
2011~2012년 멕시코 산업 및 분야별 외국인직접투자
(단위: 백만 달러, %)
구분
2011년
2012년
금액
비중
금액
비중
1. 농업
16,8
0.1
61.3
0.5
2. 산업
10,422
53.6
9,427.8
74.5
- 광업
829.9
4.3
627.7
5.0
- 전기 및 용수
-218.8
-1.1
128.1
1.0
- 건설업
1,239.5
6.4
1,626.9
12.9
- 제조업
8,572.0
44.1
7,045.0
55.7
3. 서비스업
9,000.4
46.3
3,170.3
25.0
- 도소매
1,853.4
9.5
2,526.9
20.0
- 운송
252.9
1.3
237.6
1.9
- 방송통신
1,110.8
5.7
471.8
3.7
- 금융
3,504.2
18.0
-2,732.2
-21.5
- 부동산
726.0
3.7
879.3
6.9
- 전문서비스
616.7
3.2
380.1
3.0
- 기업지원서비스
27.1
0.1
279.7
2.2
- 교육서비스
3.7
0.0
-0.1
0.0
- 레크레이션서비스
75.9
0.4
-2.4
0.0
- 숙박업
600.5
3.1
999.1
7.9
- 기타서비스
226.5
1.2
88.1
0.7
합계
19,439.8
100.0
12,569.4
100.0
자료원: 멕시코경제부(SE)
□ 국가별 외국인직접투자
○ 2012년 대 멕시코 최대 직접투자국은 미국으로 약 74억 달러를 투자하여, 전체 투자의 58.5%를 차지하였
지만, 전년대비 30.8% 가량 투자액이 감소함.
○ 일본은 16억 6천만 달러를 기록하여 미국의 뒤를 이었고 전체투자액의 13.1%를 차지하였으며, 2011년 투자액 대비 51.7% 증가하였음.
○ 한국의 대 멕시코 외국인직접투자액은 1억 달러로 13위를 기록하였으며, 전년대비 투자액은 소폭 증가하
였음.
○ 한편, 2011년 3위를 차지하였던 스페인의 대 멕시코 투자액은 급감하여 2012년에는 순위권에 진입하지
못하였음.
2011~2012년 멕시코 국가별 외국인 직접투자
(단위: 백만 달러, %)
순
위
국가
2010
2011
2012
금액
비중
합계
21,372
21,504
12,659
100.0
1
미국
5,369
10,700
7,403
58.5
2
일본
545
897
1,658
13.1
3
캐나다
1,525
802
1,041
8.2
4
룩셈부르크
364
145
831
6.6
5
독일
358
382
752
5.9
6
네덜란드
8,939
1,480
717
5.7
7
프랑스
133
233
329
2.6
8
영궁
631
73
249
2.0
9
스위스
246
1,163
204
1.6
10
스웨덴
376
43
180
1.4
11
이탈리아
70
106
147
1.2
12
덴마크
-12.8
116
109
0.9
13
대한민국
-3.9
100
107
0.8
*
대만
115
27
86
-
*
중국
14
21
74
-
*
스페인
1,446
3,152
-1,525
-
자료원: 멕시코경제부(SE)
□ 한국기업 멕시코 투자 동향
○ 한국의 대 멕시코 투자는 1991년부터 본격화되어 1994년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발효를 기점으로
꾸준히 증가해왔음.
○ 1968년~2012년 우리나라의 대 멕시코 총 투자액은 15억 2,896만 달러에 달함.
○ 2009~2012년 한국의 대 멕시코 투자 업종 중 가장 높은 투자를 보인 업종은 광업으로 약 3억 5천만 달러
의 투자를 하였음.
○ 뒤를 이어, 제조업이 동 기간 약 2억 7천만 달러의 투자를 한국으로부터 유치하였음.
한국의 대 멕시코 업종별 투자 현황
(단위: 건, 천 달러)
연도
업종대분류
신고건수
신규법인수
신고액
투자액
Total
1968년 - 2012년
598
199
2,638,093
1,528,961
2009
광업
7
0
24,895
3,547
제조업
29
6
85,912
50,297
건설업
0
0
0
0
도매 및 소매업
3
1
28,872
561
출판, 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
3
1
340
162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
0
0
0
528
2010
광업
13
0
91,217
6,360
제조업
31
10
79,150
56,311
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사업
1
1
55,000
53
건설업
2
1
75
67
도매 및 소매업
4
2
1,046
479
운수업
1
1
255
255
출판, 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
0
0
0
120
금융 및 보험업
2
1
2
2
2011
광업
15
3
128,413
95,709
제조업
40
11
124,763
50,682
건설업
5
3
60
68
도매 및 소매업
3
1
193
451
운수업
0
0
0
0
출판, 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
4
1
29
28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
1
0
79
1,663
2012
광업
16
0
768,332
245,370
제조업
25
4
58,654
120,687
도매 및 소매업
31
1
19,107
19,107
숙박 및 음식점업
2
2
250
71
자료원: 한국수출입은행
○ 멕시코 경제부(SE)에 따르면, 1999년부터2012년까지 멕시코에 투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은 총 1,568
개사로 독일에 이어 7위에 위치하고 있음.
○ 한국의 제조업 투자는 일부 대기업과 협력업체의 동반진출 및 철강 생산 관련 투자가 많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으며, 플랜트 분야에도 일부 진출하였음.
○ GM, Ford 등 다국적기업이 생산라인을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서 멕시코로 옮기고 있기 때문에, 이
들에게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한국 업체의 멕시코 진출은 전망이 밝은 편임.
○ 한국업체의 진출이 집중되어 있는 지역은 Tijuana, Queretaro, Monterrey, Reynosa 등 북부 지역이며,
멕시코 시티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도 다수 진출하였음.
1999~2012년 국가별 멕시코 투자진출 업체 수
순위
국가명
기업체 수
비중(%)
합계
54,628
100.0
1
미국
24,555
44.9
2
스페인
4,287
7.8
3
캐나다
3,143
5.8
4
네덜란드
1,894
3.5
5
아르헨티나
1,624
3.0
6
독일
1,603
2.9
7
한국
1,568
2.8
8
이탈리아
1,528
2.6
9
프랑스
1,417
2.5
10
영국
1,351
2.5
11
콜롬비아
974
1.8
12
중국
780
1.4
13
스위스
762
1.4
14
베네수엘라
726
1.3
15
일본
682
1.2
16
브라질
574
1.1
17
파나마
511
0.9
18
칠레
508
0.9
19
벨기에
341
0.6
20
룩셈부르크
333
0.6
자료원: 멕시코경제부(SE)
□ 시사점 및 전망
○ 멕시코는 외국인직접투자 유망국 12위를 차지하여, 중남미에서 브라질에 이어 투자 매력도가 가장 높은
국가로 부상하였음.
○ 외국인직접투자를 가장 많이 유치한 분야는 제조업, 도소매업이며, 2012년에는 서비스업에 대한 투자가
크게 줄었음.
○ 한국의 대 멕시코 투자는 투자액 기준으로 13위, 진출 업체 수 기준으로 7위를 차지하였음.
- 특히 제조업과 광업에 대한 투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 GM, FORD와 같은 글로벌 업체들이 멕시코에 진출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에게 제품을 납품하는 한국 업
체들의 대 멕시코 투자 전망이 밝음.
자료원: 멕시코 경제부(SE), 한국수출입은행, 국제연합무역개발협의회(UNCTAD) 및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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