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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저소득층 인터넷 이용 대폭 증가
  • 트렌드
  • 브라질
  • 상파울루무역관 최선욱
  • 2013-05-30
  • 출처 : KOTRA

 

브라질, 저소득층의 인터넷 이용 대폭 증가

- 청소년 대상 제품, SNS 마케팅 효과 커 -

 

 

 

□ 개요

 

  브라질 저소득층에서의 인터넷 이용률이 2006년에 2005년보다 두 배 이상 대폭 증가함.

 

  청소년 대상 제품은 SNS를 통한 홍보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남.

 

□ 세부 내용

 

  브라질 지리통계원(IBGE)은 최근 2011년 PNAD(가구표본조사) 집계결과를 발표함.

  - 이 조사에 따르면 2005~2011년에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컴퓨터를 보유한 가정의 비중은 14.6%에서 39.4%로 두 배 이상 증가함.

  - 50세 이상 인터넷 이용자는 2005년 250만 명에서 2011년 810만 명으로 222% 증가함.

  - 10세 이상 14세 미만 이용자는 2005년에는 표본집단 기준 24.3%에서 2011년 63.6%로 도약한 것으로 조사됨.

 

   조사결과에 따르면 브라질 공립학교* 학생 사이에도 인터넷 이용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2005년 조사 시에는 공립학교 학생 중 24%만이 인터넷을 사용했으나 2011년에는 65.8%로 증가함. 공립학교에의 컴퓨터 보급률이 점점 높아졌기 때문으로 보임.

   * 브라질 공립학교는 연방, 주 또는 시 정부 재원으로 운영하는 교육기관으로 100% 무상교육을 실시함. 그러나 열악한 교육 품질, 인프라 부족 등 많은 문제를 안고 있음. 공립학교의 일부는 IT 인프라 부족으로 아직 인터넷 사용이 어려움.

 

  인터넷 사용 비중을 소득계층별로 살펴보면, 2005~2011년에 가장 높은 인터넷 사용 증가율을 보인 계층은 소득이 최저임금(678헤알) 수준인 계층으로 나타남.

  - 인터넷 사용자 수는 2005년 3190만 명에서 2011년 7770만 명으로 144% 상승함.

 

주: 1- 소득이 최저임금(678헤알) 수준인 계층, 2- 소득이 678~1356헤알 수준인 계층, 3- 소득이 1356~2034헤알 수준인 계층, 4- 소득이 2034~3390헤알 수준인 계층, 5- 소득이 3390헤알 이상인 계층

자료원: IBGE

 

 

□ 시사점

 

  저소득층 인터넷 사용자가 늘어난 것은 컴퓨터 보급이 대중화되면서 기기 가격이 싸진 사실에 기인하는 것으로 나타남.

  - 최근 조사결과에 의하면 2033년 무렵에는 브라질의 거의 모든 인구가 인터넷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함.

 

  이같이 브라질에도 인터넷이 저소득까지 보급됨에 따라 한국기업은 대브라질 판매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때 반드시 SNS 마케팅을 고려해야 함.

  - 특히, 청소년을 타깃으로 하는 제품일 경우 SNS 마케팅 전략은 필수적이며, 다른 홍보매체보다 더 큰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함.

 

 

자료원: 일간지 O Estado de São Paulo, KOTRA 상파울루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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