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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바이오 연료 시장동향
  • 트렌드
  •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심재상
  • 2013-05-23
  • 출처 : KOTRA

 

아르헨티나 바이오 연료시장 동향

- 신재생에너지 발전 정책의 주요 관심사 -

- 풍부한 대두 생산으로 세계 바이오 디젤시장에서 중요한 역할 -

 

 

 

□ 개요

 

 ㅇ 미래 연료로 각광받는 바이오 연료

  - 바이오 연료는 식물, 동물 등의 생물체와 폐기물 등을 분해해서 만든 연료

  - 식물체의 당분에서 얻는 바이오 에탄올, 유채꽃이나 콩 등의 유지작물 등에서 얻는 바이오 디젤, 축산폐기물을 발효시켜 얻는 바이오가스 등이 있음.

  - 화석 연료보다 이산화탄소를 적게 배출해 신재생에너지로 각광받으나 곡물가격 상승 우려 등의 문제점이 지적됨.

 

 ㅇ 아르헨티나는 급증하는 대체에너지 수요를 충족할 자원이 풍부한 나라

  - 풍부한 대두유를 기반으로 많은 양의 바이오 연료를 생산함.

  - 정부는 대체에너지원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세금 감면 등의 혜택을 줌.

  - 고효율 생산과 풍부한 원자재가 대체에너지 개발에 유리한 요인으로 작용

 

□ 바이오 연료시장 동향

 

 ㅇ 아르헨티나 바이오 디젤 시장 개황

  - 아르헨티나는 바이오 디젤의 원료가 되는 대두 수출 핵심국으로 전 세계 바이오 디젤 생산량 면에서도 중요한 위치

  - 아르헨티나에는 19개의 바이오 디젤 생산시설이 있으며 유럽 국가가 주요 수출 대상

  - 유럽연합에 의해 시행된 반덤핑 조사 결과로 대 유럽 수출이 줄어들어 2012년 1월부터 8월까지의 수출 감소량은 1억6000만 톤에 달함.

  - 또한 2010년 아르헨티나 산 대두유의 최대 수입국인 중국의 수입 중단 조치로 어려움을 겪은 바 있음.

 

 ㅇ 아르헨티나 바이오 디젤 생산 및 수출 현황

  - 국립통계연구조사소(INDEC)에 따르면 2012년 아르헨티나 바이오 디젤 총 생산량은 245만 톤을 넘으면서 전년 대비 1.17%가량 증가함.

  - 생산량이 증가한 것에 반해 2012년 수출량은 155만7399톤으로 전년 대비 7.4% 감소함.

  - 2012년 12월 정제된 바이오 디젤 중 수출용은 8만6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

  - 해외 수요는 줄었지만 국내 소비량은 늘었다는 것을 의미함.

 

 ㅇ 바이오 에탄올

  - 국립통계연구조사소(INDEC)에 따르면 2012년 아르헨티나 바이오 에탄올 생산량은 전년 대비 4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액상 연료에 관한 바이오 연료 의무 혼합비율은 최근 5년간 2배로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국내 소비는 2005년에서 2010년 사이 34% 증가함.

  - 바이오 에탄올 역시 디젤 못지않게 잠재력 높은 연료로 분석됨.

 

아르헨티나 국내 바이오 연료 생산업체

(단위: 톤)

업체명

연간 생산량

국내 공급량

수출 가능량

Renova

480,000

144,000

446,250

Dreyfus

300,000

84,000

272,500

Patagonia Bioenergia

250,000

84,000

216,870

Ecofuel

220,000

72,000

190,892

Unitec

220,000

230,000

106,903

Viluco

200,000

200,000

91,406

Explora

120,000

120,000

30,909

Molinos

100,000

36,000

72,190

Diaser

96,000

96,000

16,541

Biomadero

72,000

48,000

27,848

Vicentin

64,000

24,000

40,072

Aripar

50,000

50,000

0

AOMSA

48,000

48,000

0

Maikop

40,000

40,000

0

Rosario Bioenergy

36,000

36,000

0

Diferoil

30,000

30,000

0

Pitey

18,000

18,000

0

Soyenergy

18,000

18,000

0

Ecopor

10,200

10,200

0

합계

2,372,200

1,388,200

1,512,381

자료원: 아르헨티나 에너지 산업부 결의안 7/10

 

□ 공동각서 제1723: 바이오 디젤 비율 증가 조정

 

 ㅇ 지난 2013년 4월 2일 화재로 정유업체 YPF의 연료 생산량 부족

  - YPF는 아르헨티나 석유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는 중요한 업체

  - 다니엘 카메론 아르헨티나 에너지 산업부장관은 경유의 바이오 디젤 포함 비율을 높이라는 내용의 공동각서 제1723을 발표

  - 그 대상은 모든 정제업자와 유통업자이며, 시장에서 57%의 점유율을 가진 YPF 이외에도 Shell, Esso(Axion), Petrobras y Oil 등이 있음.

  - 공동각서 내용은 경유의 바이오 디젤 비율이 2013년 4월 1일 기준 7%인데, 6월 1일까지 10%로 늘리는 것임.

  - 이미 2010년 1월에 기존 5%에서 2010년 7월 7%까지 인상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음. 경유보다 바이오 디젤의 가격이 비싸므로 정유 업체에는 반갑지 않은 소식임.

 

□ 시사점

 

 ㅇ 바이오 디젤 혼합연료 사용 범위 지속 확대 예상

  - 바이오 디젤 비율이 5%, 7%인 B5, B7의 사용에 이어 그보다 높은 비율의 B10과 B20을 혼합한 연료를 이용한 차량 테스트가 성공적인 결과를 냄.

  - 차량 테스트 대상은 짐차나 승용차는 물론 산업용 중장비에도 해당함.

  - 이로 인해 화석 연료 대체 가능성 더욱 커짐. 바이오 디젤은 아르헨티나에 경제적 이익과 성장 가져올 것

  - 특히 아르헨티나의 연료 수입으로 인한 수입 증가와 무역수지 흑자폭 감소가 지속되고 있어 이러한 아르헨티나 정부의 바이오 연료 사용 비중 확대는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ㅇ 아르헨티나의 2012년 바이오 디젤 생산량은 245만 톤을 넘기며 전년 대비 증가

  - 아르헨티나 정부의 스페인계 기업인 Repsol사 소유의 YPF사를 국유화한데 이어 유럽연합의 반덤핑 조사로 인한 해외 수출량은 감소했지만 국내 수요가 크게 늘고 있음.

  - 바이오 디젤산업이 성장하는 이유로는 사기업 참여, 풍부한 자원, 정부 혜택 등이 있음.

  - 국내 에너지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바이오 연료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정부의 개발과 지원은 지속될 것이며, 해당 분야에 대한 국내외 투자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경제일간지 Ambito, 아르헨티나 신재생에너지협회(CADER), 아르헨티나 에너지 산업부 및 KOTRA 부에노스아이레스 무역관 자체조사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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