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버지니아 주, 아시아·라틴 비즈니스 엑스포 개최

- 아시아·라틴 문화권 정부·기업과 미국 현지기업 간의 네트워킹 기회 부여 -

- 버지니아 주 현지기업, 한국기업 및 제품에 긍정적 인식 -

□ 버지니아 주 리치먼드 시, 5월 3~4일 아시아·라틴문화와 비즈니스 결합의 장 마련

 ㅇ 5월 3~4일 버지니아 주의 수도인 리치먼드에서 “Global Network Expo: Connecting Virginia to Asian and Latino Cultures and Business” 행사가 있었음.

 ㅇ 이 행사는 올해 처음 개최된 행사로 Virginia Department of Minority Business Enterprise(DMBE), Virginia Asian Advisory Board(VAAB) 및 Virginia Latino Advisory Board(VLAB)가 주관함.

 ㅇ 아시아 및 라틴 아메리카의 국제무역·비즈니스 회담(ALITS)이 금요일에 개최됐으며, 토요일에는 두 문화권의 전통문화를 기념하는 축제가 리치먼드에서 열렸음. 금요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된 총 12개의 워크숍은 초청된 연사의 프레젠테이션과 Q &A 세션으로 이루어졌음.

 ㅇ 워크숍 연사로는 연방정부 관료, 아시아·라틴 아메리카 지역 정부대표, 현지 로펌·컨설팅펌 관계자들이 초청됐음. KOTRA는 한국 정부대표 자격으로 참석해 한미 간의 무역관계 및 KOTRA의 역할을 내용으로 워크숍을 가졌음.

  - 버지니아 소재 많은 중소기업이 한국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에 관심을 표명했으며, 특히 한국의 IT산업을 높이 평가했음.

 ㅇ 이 워크숍에 참석한 지미리 버지니아 주 상무차관도 IT 및 여타 산업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강점을 강조하면서 현지기업에 한국 기업과의 적극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장려함.

  - 특별연사로 이 행사에 참석한 Bob McDonnell 버지니아 주 주지사도 몇 해 전 방문한 한국의 역동적인 이미지에 대해 언급하며 한국을 비롯한 외국기업이 버지니아에서 마음껏 비즈니스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부언함.

자료원: Global Network Expo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