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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동차 메이커의 엔저 활용법: 가격보다 품질
  • 현장·인터뷰
  • 미국
  • 뉴욕무역관 고일훈
  • 2013-05-11
  • 출처 : KOTRA

 

일본, 자동차 메이커의 엔저 활용법: 가격보다 품질

 

 

 

 o 일본 자동차업체의 엔저 환차익

  - 최근 엔화 가치가 달러당 100엔까지 하락하는 등 엔저가 지속되는 가운데, 뉴욕 맨해튼 소재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Morgan Stanley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도요타가 엔저 지속으로 판매차량 1대당 1500달러의 환차익을 얻고 있다고 언급

 

 o 일본 자동차 업체의 환차익 활용 전망: 가격 인하보다는 품질 제고

  - 이 관계자는 일본 자동차 메이커들이 엔저에 따른 환차익을 자동차 판매가격 인하에 활용하기보다 자동차 부품 및 액세서리 품질 제고에 사용할 것이라고 전망

  - 즉, 기존 부품보다 더 품질수준이 높은 부품을 사용하거나 액세서리 사양도 높여 전반적인 자동차 품질 수준을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언급

  - 이는 최근 독일, 미국, 한국 자동차업체들이 품질 및 연비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그동안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장악하고 있던 미국 중형차시장에서의 경쟁이 치열해지기 때문

  - 또한, 자동차는 한번 가격을 인하하면 다시 올리기 어려우므로 일본 자동차업체가 가격을 쉽게 인하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

 

 o 시사점: 미국 자동차시장에서 한일 간 경쟁격화 전망

  - 현재 일본 자동차 메이커들이 인센티브를 대폭 강화하고 일부는 가격 인하에도 나서는 상황에서 일본 업체들이 엔저를 활용해 품질 수준까지 더욱 제고한다면 일본 자동차 업계의 경쟁력이 더욱 향상될 전망

  - 이에 따라, 미국 자동차시장에서 우리와 일본 업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

 

 

자료원: 현지 자산운용사 관계자, KOTRA 뉴욕 무역관 보유자료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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