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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벵갈루루, 발길 끄는 新 유망아이템(1) - 전자제품시장
  • 트렌드
  • 인도
  • 벵갈루루무역관 조수정
  • 2013-05-10
  • 출처 : KOTRA

 

인도 벵갈루루, 발길 끄는 新 유망아이템 (1)

- IT 중심지에서 부흥하는 전자제품시장 -

 

 

 

☐ 인도 내 전자제품시장, 연 22%씩 성장하며 2020년까지 4000억 달러 달성 기대

 

 ○ '제11번째 5개년 개발계획(2007~2012년)'으로 전자제품산업은 2008년 9000만 달러에서 2012년 1억5000만 달러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2020년까지 4000억 달러를 달성할 것

 

 ○ 2012년 인도 정부는 수정 특별인센티브패키지(M-SIPS)를 발표함. 낙후된 인프라, 높은 관세 및 물류비, 고금리 등을 개혁과 전자산업 제조업 육성을 위해 200여 개의 전자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10억 달러를 지원할 예정임. 이를 통해 전자제품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

  - 현재 전자제품의 전체 수입량은 300억 달러이며, 그 중 65%가량이 수입에 의존해 이를 타계하기 위해 국내 제조업산업 강화를 목표로 삼음.

 

☐ 카르나타카 주의 전자제품시장, 인도 내 시장점유율 6%이나 26.9% 성장세로 확장 기대

 

 ○ 카르나타카 주의 전체 상품수출액은 2011년 363억2000만 달러로 인도 전체 상품 수출의 11.7%를 차지함. 특히, 전자기기, 소프트웨어 및 생명공학 관련 제품의 수출량이 63.6% 차지함.

 

 

 ○ 또한, 카르나타카 주에는 약 300개의 전자제품관련 기업들이 진출함. ISRO, NAL과 같은 R &D센터들이 밀집, 특히 수도 벵갈루루에는 일렉트로닉스시티와 같은 전자산업단지가 크게 조성됨.

  - 최근 카르나타카 정부는 벵갈루루 이외에 핫산, 툼쿠르, 마이소르, 시모가 등지에 신규 전자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어 앞으로 카르나타카 주의 전자산업은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함.

 

☐ 전자제품산업에서 주요 수출군은 Display Technology, OSD(Optical Storage Devices), Entertainment Electronics, Passive Components, Electromechanical components, Telecom Equipment이고 시장진출 성공 유망아이템 상위 5위는 다음과 같음.

 

 1) 안전보안장비- CCTV

 

 

 ○ CCTV 시장은 전체 판매액 186만 달러로 연 30%의 고성장을 보이며 2015년 410만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

  - 빠른 경제성장, 활발한 산업활동, 고질적 테러위협이 정부뿐만 아닌 민간인에게 안전보안장비에 대한 투자율을 상승시켰으며,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

 

 ○ 높은 수요에도  값싼 수입산과 다국적기업의 인도 시장 점령으로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 이에 인도정부는 국내 제조장려정책 계획안을 실시 중임.

 

 ○ 기대 주요상품: Box camera, IR Camera, IP Camera, DVR 4/DVR 8 Channel 등

  - 특히, 설치의 용이성과 보급율이 높은 돔카메라, 박스카메라, 적외선카메라, 불렛카메라의 인기가 많음.

 

 ○ 주요 CCTV 제조 및 판매기업

  - Robocom, Toshiba, Bosch, Honeywell, Samsung, Sharp, Vicon,  Cisco, Sony, Axis, Verint and Zicom

 

 2) 외장하드디스크- EHD

 

 ○ 디지털콘텐츠의 증가, 소셜미디어·디지털융합 및 통신망의 발달로 인도의 외장하드디스크(EHD)시장은 현재 313만 달러 규모, 2016년 600만 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

  - 2010~2016년 EHD 관련 품목의 판매는 외장하드 8억3000만 달러(180만 대), USB드라이브 8억7000만 달러(1900만 대), 플래시카드 14억 달러(4100만 대)에 달할 것

 

 

 ○ 또한, 인도시장에서 유통되는 EHD의 40%는 중국산이지만, 고급화되는 디지털콘텐츠시장의 형세에 따라 상품의 프리미엄화, 24개월 품질보증 등과 같은 차별성을 갖춘 상품들이 들어섬.

 

 ○ 기대 주요상품: 외장디스크드라이브(HDD),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USB드라이브, 플래시카드

  - 최근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저장장치가 상승세를 보이나 저가형 디지컬카메라 및 스마트폰의 유통증가로 플래시카드와 프리미엄 가치가 있는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의 수요가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함.

 

 ○ 주요 외장하드디스크 제조 및 판매기업

  - SanDisk, Kingston, Seagate, Strontium, Transcend, Lomega, LaCie

 

 3) LED 전등

 

 ○ LED 전등시장은 2005~2011년에 연 12.8%성장을 기록, 총 21억 달러의 판매를 달성했음. 2015년까지 연 45.53% 성장세를 보이며, 지속적인 상승을 보일 것

  - 특히, 2009~2011년에 보여준 급격한 인구증가와 생활수준 향상, 해외기술 개방 등으로 68.6%의 급속한 성장률을 보여주었음.

 

 ○ 인도 에너지효율국(Bureau of Energy Efficiency)은 '제12번째 5개년개발계획(2013~2017년)'을 통해 상업·거주단지와 도시개발에 쓰일 전구를 LED로 변경을 시행함. '제13번째 5개년 개발계획(2018~2022년)' 동안 인도 내 LED 사용을 57% 이상 일반화할 계획임을 밝혀 그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

  - 델리-뭄바이산업회랑(DMIC)프로젝트에서 사용되는 도로가로등은 LED등으로 사용될 예정이어서, 많은 해외기업이 인도 내 LED 제조공장을 건설하는 추세임.

  - 또한, 그린사업 붐으로 에너지효율성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

 

 ○ 기대 주요상품: LED용 일반전구(GLS), LED용 florescent tube lamps (FTL), 특수램프(적외선램프 등), 루머네어(luminaires), 기어제어장치 및 거리용조명(대형) 및 LED 전등 관련 제품

 

 

 ○ 주요 LED전등 제조 및 판매기업 (인도현지 상위 10위 기업)

  - MIC Electronics, Reiz Electrocontrols, InstaPower, Abby Lighting &Switch gear, Binay Opto Electronics, REI Electronics, Avni Energy Solutions, Alien Energy, Kwality Photonics, Promptec Renewable Energy Solutions

 

 4) LED 모니터

 

 ○ LED 모니터시장은 2011년 2~3분기에 50%로 급성장했으며, 2013년 상반기 280만 대를 생산하고 연간생산율은 19~20%에 이름.

  - 이러한 증가는 소비자의 생활수준 향상, LED 기술력 향상, 에너지효율성 및 가격경쟁력이 큰 요인이 됐음. 향후 교육 및 BPO·게임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그 수요는 더욱 증가될 것

 

 ○ 최근 LED 모니터의 기술력과 녹색기술이 결합된 환경친화 LED모니터(Eco-Friendly LED Monitor)가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기 시작, 관련 제품의 수요가 증가함.

 

 ○ LED 모니터시장은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 가격경쟁력으로 대형모니터의 수요가 증가함. 특히, 이러한 증가세는 2011년 3분기 이후인 것으로 확인

  - 인도 LG와 같은 경우, 2012년도 18.5인치 LED모니터 판매율이 50%였으며, 2013년 상반기 19.5인치 모니터 출시를 통해 전체 모니터시장에서 30%의 시장 점유율을 목표로 삼음.

  - 또한, 2012년 31인치 모니터는 전년 대비 12.2% 상승함.

 

 ○ 주요 LED모니터 관련 제조 및 판매기업

   - Samsung, LG, DELL, BENQ, SONY, Acer, HP, iBall Sparkle, HCL, Lenovo 등

 

 5) 생체인식시스템 (Biometric Access Control Systems)

 

 ○ 현재 인도는 산업화 및 인구 증가로 생체인식 보안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 시장규모 역시 증가했으며, 개도국 중 관련 시스템 사용률이 높은 국가임.

 

자료원: 위키피디아

 

  - 인도 정부는 2011년 최초로 신원확인정책(UIDAI, 전자여권 및 전자ID 등록)을 실시함. 2012년 집계된 등록인구는 2억 명이었으며, 완료 시 12억 명이 될 것으로 예상함.

 

자료원: 위키피디아

 

 ○ 또한, 국경보안 및 테러방지 개선정책으로 생체인식시스템시장은 2011년 5000만 달러를 기록, 2015년까지 연 46.1%로 성장해 2018년도 20억 달러를 달성할 예정임.

 

 ○ 기대 주요상품: Time Attendance 장치(지문인식, RFID인식, 안면인식장치), 홍채인식장치, 출입통제장치, 생체인식 PC 로그온장치, 지문인식 스캐너, USB Fingerprint & Mifare Card Devices

 

 

 ○ 주요 생체인식시스템관련 제조 및 판매기업

  - Morpho (Safran) Group, 3M Cogent, BioEnable Technologies, NEC Corp., Sagem Morpho Securities Pvt. Ltd., Suprema Inc., Bayometric Inc., enterprise Software Solutions Labs(eSSL) India, HCL Security Ltd., Suprema Inc. and 4G Identity Solutions Pvt. Ltd.

 

☐ 시사점 및 전망

 

 ○ 카르나타카 주 정부는 벵갈루루뿐만 아니라 마이소르, 망갈로르 등과 같은 주 내의 주요도시에도 전자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 향후 전자제품산업의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함.

 

 ○ 또한, 그린에너지산업의 성장세에 힘입어 에너지효율성을 중시하는 전자제품에 대한 수요과 관심 역시 확대됨. 이에 관련 한국기업의 적극적인 시장진출 노력이 필요함.

 

 

자료원: Nasscom, NDSL 등 인도 유관기관 동향보고서, Business Standard, TOI, 인도정보통신부 및 정부부처, KOTRA 벵갈루루 무역관 의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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